계시록 3:7-14 열린 문 2020. 8. 16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8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지난주 말씀 중에 성경의 마지막 복이 무엇이었습니까? 두루마기를 빠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두루마기란 예수님께서 자기 피로 입혀주신 의의 옷입니다. 이 옷에다가 자기 공로를 덧붙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에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공통적인 내용은 내가 너희에게 준 것을 잘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처음 사랑, 서머나 교회는 실상이 부요한 그 받은 믿음, 버가모 교회는 순교하면서도 버리지 않은 받은 그 믿음, 두아디라 교회는 네게 있는 것 곧 주님께서 주신 믿음, 사데 교회도 그 옷을 더럽히지 않는 자, 빌라델비아 교회도 네가 가진 것, 다음 주에 볼 라오디게아 교회도 주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의 원리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원리입니다. 무엇이든지 거래이며 인과율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조차 그 율법 지킴을 자기의 의로움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이것이 공중권세 잡은 자 아래서의 삶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의로 흠이 없다고 한 바리새인인 바울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살해하였습니다. 이런 자에게 주님께서 나타나시고 나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6:14). 자기가 지금껏 가치 있다는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해로 여기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3:8). 인간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만 가득한 천국이 누구에게 열리겠습니까?

 

본문 7절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는 주님은 자신을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분이라고 합니다. 거룩하시고 진실하신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거룩하시고 진실하시기에 하나님입니다. 이 예수님께서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라고 합니다.

 

이사야 22:15~19절입니다. “15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가서 그 국고를 맡고 왕궁 맡은 자 셉나를 보고 이르기를 16 네가 여기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여기에 누가 있기에 여기서 너를 위하여 묘실을 팠느냐 높은 곳에 자기를 위하여 묘실을 팠고 반석에 자기를 위하여 처소를 쪼아내었도다 17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결박하고 장사 같이 세게 던지되 18 반드시 너를 모질게 감싸서 공 같이 광막한 곳에 던질 것이라 주인의 집에 수치를 끼치는 너여 네가 그 곳에서 죽겠고 네 영광의 수레도 거기에 있으리라 19 내가 너를 네 관직에서 쫓아내며 네 지위에서 낮추리니히스기야 왕 시대에 유다 왕실의 국고를 맡은 셉나가 교만하여 자기 무덤을 높은 곳에 꾸밈으로 그 관직을 박탈하여 버립니다. 그리고 그 날에 엘리아김을 셉나 대신에 세웁니다.

 

이어지는 20~24절입니다. “20 그 날에 내가 힐기야의 아들 내 종 엘리아김을 불러 21 네 옷을 그에게 입히며 네 띠를 그에게 띠워 힘 있게 하고 네 정권을 그의 손에 맡기리니 그가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의 집의 아버지가 될 것이며 22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23 못이 단단한 곳에 박힘 같이 그를 견고하게 하리니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 영광의 보좌가 될 것이요 24 그의 아버지 집의 모든 영광이 그 위에 걸리리니 그 후손과 족속 되는 각 작은 그릇 곧 종지로부터 모든 항아리까지니라

 

엘리아김이 다윗의 집의 열쇠를 받습니다.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 가 없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은 다윗의 후손으로 세워진 히스기야 왕 때에 왕궁의 국고를 감당한 실제적인 인물들의 내용입니다. 다윗의 열쇠를 가진 그 권세로 치부하고 자기 영광을 위하여 미리 높은 곳에 무덤을 만드는 자를 쫓아내시고 엘리아김을 그 자리에 세우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 직분을 셉나 대신 엘리아김이 받지만 그 단단하게 보이는 못과 같은 직분도 삭아서 부러진다고 합니다.

 

이어지는 25절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는 단단한 곳에 박혔던 못이 삭으리니 그 못이 부러져 떨어지므로 그 위에 걸린 물건이 부서지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다윗의 열쇠를 맡은 자가 셉나 대신 엘리아김이지만 그도 영원히 열쇠를 간직하지 못합니다. 유다가 멸망을 합니다. 그러면 다윗 왕궁의 보물도 예루살렘의 성전의 보물도 바벨론에 다 약탈이 됩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있어도 제대로 지켜 내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하며 반드시 성취가 됩니다. 그러므로 그 열쇠를 주님께서 친히 맡으십니다.

 

누가복음 1:31~33절입니다.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처녀 마리아가 천사로부터 받은 수태고지(受胎告知)입니다. 예수가 다윗의 왕위에 앉아서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다윗의 열쇠를 가진 분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여 장차오실 왕이 어떤 문을 열지 예언하고 있습니다.

 

시편 24:7-10절입니다.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 여호와께서 용사가 되셔서 승리하심으로 영원한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이 문은 세상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문입니다. 주의 부르심을 받은 주의 양들만 보이는 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이 양의 문이라고 합니다(10:7). 양의 문이신 예수님께서 양들을 천국에 들여놓으시려고 열어놓으신 문이 십자가입니다.

 

마태복음 16:15-20절입니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4)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5)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6)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천국의 열쇠란 예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신앙고백의 위에 주어집니다. 이런 신앙고백은 결코 인간의 능력으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신앙고백은 혈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예수님이 아버지라고 부르시는 하나님에 의하여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천국 열쇠에 대하여 유대인들과 예수님의 제자들과 싸움이 됩니다. 가톨릭과 개신교의 다툼이 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가톨릭은 베드로가 일대 교황으로 천국의 열쇠를 받았고 지금은 264대 교황인가 하는데 그것도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가톨릭교회는 자기들만이 천국을 열고 닫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이 신앙고백 후에 사탄아 물러가라는 책망을 듣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열쇠나 베드로에게 주신다는 그 천국의 열쇠의 주인이 예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23:13절입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자기들처럼 율법을 잘 지키는 의로운 자라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전혀 다른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다면 천국의 열쇠란 누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까?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알려주셔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주와 그리스도임을 고백하는 자들에게 주어집니다. 이 열쇠를 오늘 본문이 말씀합니다.

 

본문 8절입니다. “봉독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으로서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자가 없는 예수님께서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 앞에 열린 문을 두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네 행위를 안다고 합니다.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적은 능력이란 자신들의 능력이 적다는 말입니다. 그런 적은 능력으로 어떻게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고 예수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이들은 자신의 능력이 적기에 예수님께서 주신 것만 붙들고 있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에게 열린 문을 두신다고 합니다.

 

9절입니다. “봉독 사단의 회 자칭 유대인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라고 합니다. 이들은 혈통적으로 유대인들이 맞습니다. 그런데 왜 사탄의 회당이 되었습니까?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경이 예수님을 증거 하는데 율법을 받아서 지킨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니 이들이 사탄의 회당이며 거짓말 하는 자들입니다. 서머나 교회도 유대인의 회가 핍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핍박하던 자들이 십자가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들이 나옵니다. 이로 인하여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심을 알게 하여주십니다. 복음을 핍박 하는 자가 어느 날 그 복음에 항복을 한다면 복음으로 핍박받는 자들은 위로를 받습니다.

 

10절입니다. 봉독 우리가 인내로 지킨 말씀이라기보다는 나의 인내의 말씀이라고 하셨기에 예수님께서 인내로 지킨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받은 것을 적은 믿음으로 지켰다는 것은 주님의 인내의 말씀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을 받아 인내하며 지킨 것이 그들의 큰 믿음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적은 믿음으로 보였지만 그렇기에 주신 그 믿음을 더욱 의지하게 된 겁니다. 그런데 이런 믿음이 보잘 것 없다고 아예 큰 믿음교회도 생겼습니다. 그러나 적은 믿음의 사람들을 예수님께서 지키셔서 온 세상을 시험할 때에 그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여 주신다고 합니다. 온 세상을 시험할 때란 예수님의 재림 때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때에 무엇으로 시험 하시겠습니까? 내가 얼마나 공적을 쌓아서 천국에서 많은 상을 받느냐는 것을 시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만들어 낸 것은 천국에 들고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지 않습니다(17:25). 천국은 사람의 손으로 짓는 곳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의 공로로 만들어진 나라입니다. 이 나라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 외에는 들고 갈 것이 없습니다.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주고 순교하였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자기의 공로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어느 시인은 천국에는 아라비아 숫자가 없다고 하였답니다. 세상의 차별과 같은 차별이 없습니다. 모두가 값없이 생명수를 받기 때문입니다(22:17).

 

11절입니다.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여기서도 네가 가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말씀드린 대로 사람이 무언가 만들어낸 것을 굳게 지키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것을 굳게 잡으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것은 그 피로 이루신 생명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이것은 사탄의 회당이라고 하는 유대인이 보면 저주 받아 죽은 죽음이기에 거리끼는 것이며 이방인들에게는 미련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얻는 자들에게 십자가의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것 외에 지킬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면류관을 받은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네가 가진 것과 면류관이 동의어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셨습니다(19:30).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2:15). 그러므로 네가 있는 것이란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12~13절입니다. “봉독 이기는 자란 예수님께서 주신 것을 믿음으로 굳게 잡는 자들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다 이루신 그 내용은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내가 전 재산을 다 바치고, 나의 목숨을 불사르도록 내어 줄지라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없다면 그것은 헛된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기는 자들 곧 예수님께서 주신 것을 굳게 지키는 자들은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신다고 합니다. 구약의 성전에는 야긴과 보아스인데 여호와의 능력으로 세우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런 놋 기둥도 다 부수어져서 바벨론에 옮겨졌습니다.

 

그러면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은 예수님의 피로 세운 성도들이 성전이기에 이 성전은 결코 다시 무너지지 않은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자들에게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고 합니다. 신랑이 신부에게 자기의 이름을 새기는 것입니다. 이 이름은 받은 자만 압니다. 그 새 이름이 십자가 지신 그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가 되심을 믿는 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 21:9~14절입니다. “봉독 새 예루살렘을 건물처럼 말하지만 건물이 아니라 어린 양의 신부입니다. 어린 양의 피로 산 구약의 모든 성도와 신약의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됩니다. 이 말씀이 믿어지는 사람이라면 이미 묵시 속에서 그 열린 문으로 들어간 자들입니다. 이들은 잠시 세상에 살면서 항상 찬송합니다. 비록 눈물골짜기 더듬으면서 갈지라도 그 앞에 열린 문을 보고 갑니다. 그 열린 문이 십자가이기에 아무나 그길로 갈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구속한 백성들에게만 보이는 그 열린 문을 어느 누구도 닫을 자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