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8:7 첫째 나팔     2021. 1. 3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 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 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지난주에 일곱 번째 인을 떼니 나팔을 예비하는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구약에서 나팔 소리가 무엇을 말하는지 간단하게 살펴보았지만, 다시 보겠습니다. 나팔 소리는 여호와의 현현과 강림을 알리는 소리입니다(19). 대 속죄일에 전국에 나팔을 불게 합니다(25:9). 백성들의 행진과 출발순서와 전쟁의 진퇴를 알리는 신호입니다(10). 나팔은 여호와를 찬송하는 악기이기도 합니다(대하 5). 나팔 소리는 전쟁의 경보이기도 합니다(4:19). 나팔 소리는 선지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6:17, 33). 그러므로 선지자들이 회개하라는 소리를 나팔 소리처럼 울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회개하라는 나팔 소리를 듣고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이 임합니다. 그러므로 나팔 소리는 회개하라는 소리이기도 하지만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의 소리가 됩니다.

 

오늘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전체적인 구조를 다시 보겠습니다. 계시록 1:19 절입니다.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본 것, 지금 있는 일, 장차 될 일에 대한 구분이 중요합니다. 사도 요한이 본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고 지금 주와 그리스도가 되셔서 영광중에 온 세상을 다스리고 계시는 분이심을 본 내용이 계시록 1장입니다. 그리고 지금 있는 일이란 대부분 계시록 2장과 3장의 일곱교회의 일을 지금 있는 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계속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4:1~20:6절까지도 지금 있는 일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신 일이 구약의 모든 약속을 완성하신 것이며 그 다 이루신 십자가의 원리를 땅끝까지 증거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일곱 인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의 심판은 십자가에서 성자와 성령과 성부가 함께 심판하신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장차 있을 일이란 재림인데 이 재림에 관한 내용은 계시록 20:7~22:21의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을 봅니다.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 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 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일곱 인이 떼어지듯이 나팔도 일곱 나팔이 불어집니다. 일곱 인은 죽임당한 어린 양, 곧 성자의 사역입니다. 성자의 사역 마지막 일곱 번째 인을 떼니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쏟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일곱 번째 나팔과 일곱 번째 대접에서도 나옵니다(11:19, 16:18). 그러므로 성자의 인 심판과 성령의 나팔 심판과 성부의 대접 심판이 십자가로 함께 나타나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서 첫 번째 나팔을 불었습니다. 나팔을 부니 피가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집니다. 그러자 땅과 수목과 푸른 풀의 삼 분의 일이 타 버립니다. 이러한 불과 우박의 내용이 어디서 나오는지 그리고 삼 분의 일이 어디서 나오는지 구약을 먼저 찾아봐야 합니다. 그런데 구약을 찾아보면 요한계시록과 똑같은 문자로 일치하는 내용도 있지만 어떤 곳은 똑같지 않지만, 내용상 의미가 같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에서 우박과 불에 관한 내용의 의미와 삼 분의 일의 의미를 살펴보면 요한계시록의 우박과 불과 삼 분의 일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9:18~21절입니다. “18 내일 이맘때면 내가 무거운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나라가 세워진 그 날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19 이제 사람을 보내어 네 가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들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것들이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0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21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은 그의 종들과 가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출애굽기를 신약으로 해석하면 어떻게 적용해야 합니까? 눈에 보이는 이 땅이 멸망할 것이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박 재앙은 열 가지 재앙 중 일곱 번째 재앙입니다. 그런데 일곱 번째 재앙의 소식을 들은 바로의 신하 중에도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들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는 사람은 그의 종들과 가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 결과가 어떠한지 봅니다.

 

이어지는 22~26절입니다.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어 애굽 전국에 우박이 애굽 땅의 사람과 짐승과 밭의 모든 채소에 내리게 하라 23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우렛소리와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내리시매 24 우박이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나라가 생긴 그 때로부터 애굽 온 땅에는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25 우박이 애굽 온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밭에 있는 모든 것을 쳤으며 우박이 또 밭의 모든 채소를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꺾었으되 26 이스라엘 자손들이 있는 그곳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더라

 

우박에 불덩이가 섞여 내립니다. 애굽 온 땅의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밭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쳤습니다. 밭의 채소와 모든 나무를 다 꺾었습니다. 이런 재앙은 실제로 일어난 재앙입니다. 그런데 이런 재앙이 요한계시록에서는 영적인 심판으로 십자가에 일어난 일로 봐야 합니다. 그 이유는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구약의 출애굽은 어린 양의 피로 해석되어야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양의 피 안에 있는 자들은 재앙이 없지만, 어린 양의 피 밖에 있는 자들은 심판임을 출애굽 사건으로 보여줍니다. 어린 양의 피 밖에 있는 자가 땅에 있는 자이며 어린 양의 피 안에 있는 자는 하늘에 속한 자가 됩니다. 애굽과 고센 땅으로 구별하지만 결국 어린 양의 피 안과 밖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을 해석할 때 모든 구약에서 연결하여야 합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배경이 출애굽입니다. 그 이유는 지금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하여 핍박을 당하고 있는 자들에게 이 땅이 어떤 심판을 받는 곳인지 알게 하시는 겁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늘에 속한 자들은 출애굽 때에 어린 양의 피 아래 있었던 내용을 말하는 겁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구약의 모든 성도를 그 피로 씻어 흰옷을 입히시고 하늘에 앉히셨다는 내용을 자주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자들이 열 가지 재앙 속에 심판을 받는 것처럼 이미 구약에서 믿지 않은 자들은 십자가로 심판을 받았음을 요한계시록은 알려주는 겁니다.

 

에스겔 5:1~2절과 12절입니다. “1 너 인자야 너는 날카로운 칼을 가져다가 삭도로 삼아 네 머리털과 수염을 깎아서 저울로 달아 나누어 두라 2 그 성읍을 에워싸는 날이 차거든 너는 터럭 삼 분의 일은 성읍 안에서 불사르고 삼 분의 일은 성읍 사방에서 칼로 치고 또 삼 분의 일은 바람에 흩으라 내가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너희 가운데에서 삼 분의 일은 전염병으로 죽으며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 삼 분의 일은 너의 사방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삼 분의 일은 내가 사방에 흩어버리고 또 그 뒤를 따라가며 칼을 빼리라

 

에스겔 선지자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와 있는 중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에스겔 4장부터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혼자 상황극을 하고 있습니다. 토판에 예루살렘을 그리고 포위된 상황을 온몸으로 보여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예루살렘이 왜 망하는지 우상숭배가 가득함을 말씀하신 후에 머리카락과 수염을 깎아서 삼 분의 일씩 나누어 삼 분의 일은 불사르고, 삼 분의 일은 칼로 치고, 삼 분의 일은 바람에 흩으라고 합니다. 각 삼 분의 일이니, 온전한 심판을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봅니다.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 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 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첫째 나팔 재앙에서 삼 분의 일이 타 버렸다는 것은 삼 분의 이가 남아있다는 것이 아니라 성자의 심판이 삼 분의 일, 성령의 심판이 삼 분의 일, 성부의 심판이 삼 분의 일로 보면 완전한 심판이 일어났음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이 심판은 십자가로 일어난 구약의 사람들에 대한 영적인 심판입니다. 그러나 구약 사람 중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푸른 것은 해치지 못하도록 합니다.

 

계시록 9:4절입니다.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다섯 번째 나팔인데 여기서는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출애굽은 실제적인 우박으로 땅의 푸른 것이 심판을 받는데 여기서는 영적인 심판이기에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영적인 양식이 공급됨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 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은 출애굽 식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받는 재앙은 영적 양식이 끊어집니다.

 

다시 출애굽의 상황으로 돌아가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을 살았습니다. 비록 종의 신세이지만 그곳에 익숙한 삶이 되었습니다. 고기를 배불리 먹을 수가 있었고 자기들의 집에서 지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땅에 재앙이 쏟아집니다. 강물이 피가 됩니다. 개구리가 집안까지 들어옵니다. 이가 온 사람과 짐승에게 들러붙습니다. 파리가 들끓습니다. 그런데 이 파리 재앙부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곳에는 임하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악질, 독종, 우박, 메뚜기, 어두움, 장자의 죽음이 이어집니다. 최종적인 구별은 어린 양의 피로 구별합니다.

 

애굽에 이런 재앙이 쏟아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애굽사람들이 믿는 것들이 심판당하는 것입니다. 나일강을 믿고 살았는데 그 강이 피가 됩니다. 강에서 생기는 생산물을 의지하고 사는 곳입니다. 나일강으로 형성된 비옥한 토지를 믿고 삽니다. 그 속에서 자라는 곡식과 짐승들을 믿고 삽니다. 태양을 섬깁니다. 그 무엇보다도 자기 장자가 귀합니다. 그런데 그 장자마저 죽임을 당하는 재앙을 당합니다. 그러면 그러한 재앙을 통하여 회개합니까? 재앙이 심할 때는 잘못했다고 죄를 지었다고 하지만 재앙이 그치면 다시 강퍅해지는 바로 왕의 모습이 계시록에 그대로 나옵니다.

 

계시록 9:20~21절입니다. “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고 재앙이 쏟아져도 회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 나팔을 부는 내용입니다. 재앙이 일어나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바로 왕이 회개하지 않는 모습과 같습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봅니다.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 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 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이 심판이 영적인 심판입니까? 이 땅에 일어나는 물질적인 심판입니까? 영적인 심판입니다. 출애굽 때는 실제로 땅이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계시록은 십자가로 일어난 영적인 심판을 출애굽 때의 심판을 근거로 영적인 심판을 말씀합니다. 땅에 속한 자들이 믿는 것들을 끊어냄이 출애굽 때의 심판이라면 십자가의 심판이란 영적인 생명의 공급을 받지 못하는 것이 십자가의 심판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에서 땅에 심판이 쏟아져서 모든 푸른 것이 심판을 받는 것은 영적 심판입니다. 다음 주에 볼 바다에 대한 심판이나 이어지는 강에 대한 심판과 공중에 관한 심판의 내용도 십자가로 일어나는 영적인 심판입니다. 이것이 나팔 재앙만이 아니라 대접 재앙에서도 땅과 바다와 강과 공중에 재앙이 쏟아집니다(16:1~9). 그러므로 인과 나팔과 대접은 십자가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심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기 백성에게 십자가는 구원이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주 예수님을 믿는 것이 천하를 얻는 것보다 귀한 복입니다. 금요일 어떤 권사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시편 32편을 듣고 함께 나누려고 전화했다고 합니다. 참된 복이란 일한 것도 없이 그 허물이 사함을 받고 그 죄가 가려짐을 받는 것이 진짜 복이라고 하였습니다. 그전에는 이것도 복이지만 땅의 기름진 것도 추구하였습니다. 그래서 명절에 자녀들이 오면 꼭 이 말씀으로 진짜 복을 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이 하늘과 땅이 다 사라져도 영원한 복이 무엇입니까? 하늘에 속한 자만이 알아듣는 복입니다.

 

골로새서 3:1~6절입니다.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1)진노가 임하느니라

 

우리가 땅에 속한 자인지 다시 살리심을 받아 하늘에 속한 자인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땅에 속한 사람은 땅의 일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늘에 속한 자들은 위의 것을 찾습니다. 우리가 위에 속한 자가 되게 하시려고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승천하셨습니다. 그 죽음으로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함께 살리셔서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그것이 십자가의 다 이루심입니다. 구약의 성도들을 십자가로 한꺼번에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십자가 이후로는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 믿는 순간에 하늘에 앉히십니다.

 

물론 이런 일이 역사 속에서 지금 일어난다고 하여도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한 자들을 십자가로 구속하시고 성령을 부어주시니 지금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나옵니다. 이런 자들은 위에 속한 것을 찾기 마련입니다. 땅에 대하여 죽은 자라고 합니다. 땅에 대하여 죽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이 인 맞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세상의 어떤 환난이 닥쳐도 영적인 양식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그 환난으로 인하여 오히려 더욱더 위의 것을 찾습니다. 새해에는 새 하늘과 새 땅의 것으로 더욱 충만하여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