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8:8~9 둘째 나팔 2021. 1. 10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 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 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 분의 일이 깨지더라

 

지난주에 본 내용은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분 내용입니다. 그 첫째 나팔의 내용은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 분의 일의 수목과 각종 푸른 풀이 타 버립니다. 이것은 출애굽 때 우박과 불이 쏟아진 내용과 에스겔서에서 삼 분의 일이 심판을 통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첫째 나팔은 땅에 속하여 땅의 힘으로 살아가는 애굽이라는 나라에서 어린 양의 피로 출애굽 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출애굽이란 땅에 속한 자리에서 하늘에 속하는 일의 모형입니다.

 

출애굽을 배경으로 요한계시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애굽의 배경이 역사적인 애굽이라는 땅에서 어린 양의 피로 탈출을 하는 것이라면 오늘 이 시대에 믿는 자들은 어디서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눈에 보이는 이 하늘과 땅에서, 성경이 약속하는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런데 새 하늘과 새 땅의 입구가 유대인들이 보기에는 저주받아 죽은 십자가이기에 거리끼는 것이며, 헬라인들이 보기에는 로마를 반역하다가 죽은 십자가 처형이기에 미련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십자가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가 우리를 잡아 들여놓는 나라가 천국입니다.

 

에베소서 2:1~3절입니다.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1)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허물과 죄로 죽은 상태로 태어나서 살아가는 모습이 이런 모습입니다. 우리가 다 이런 자들이었습니다.

 

이어지는 4~8절입니다.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허물과 죄로 죽은 자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셔서 하늘에 앉히셨다고 합니다. 이것이 은혜로 주어진 선물입니다. 그래서 믿음이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은혜의 선물입니다.

 

골로새서 1:13~17절입니다.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이것을 아는 유일한 곳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라고 합니다.

 

제가 이 두 곳의 말씀을 먼저 보는 이유는 이 땅이 이미 심판받은 곳임을 알게 하려고 이 말씀을 보는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구약의 모든 성도를 단번에 그 피를 뿌려 하늘에 앉히신 겁니다. 에베소서 2장은 지금 믿는 자들도 그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으로 하늘에 앉히시는 일을 하시는 겁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십자가로 무슨 일을 하셨는지가 가장 많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일곱 인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은 십자가에서 성자와 성령과 성부가 함께 심판과 구원을 집행하신 내용이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일곱 나팔의 순서를 먼저 봅니다.

 

계시록 8:7~12절입니다. “봉독 첫째 나팔부터 넷째 나팔까지 순서가 땅, 바다, , 해의 순서입니다. 그런데 대접 재앙의 순서도 같습니다. 계시록 16:2~8절입니다. “봉독 여기서도 땅, 바다, , 해인데 달과 별이 함께 나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다 이루었다는 내용은 심판과 구원을 다 이루신 겁니다. 구약의 모든 내용이 십자가로 성취가 되어야 합니다. 그 십자가로 다 이루시는 일에 성자만 이루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과 성부가 함께 이루시는 일입니다.

 

출애굽이 이집트라는 역사적인 땅에서 어린 양의 피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대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이러한 구약의 언약 이루심을 통하여 영원한 구원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11장의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았습니다. 그 이유는 더 나은 본향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더 나은 본향이란 짐승의 피가 아니라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여놓으시는 일입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봅니다.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 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 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 분의 일이 깨지더라고 합니다. 첫째 나팔은 땅 삼 분의 일이 심판을 받는데, 둘째 나팔을 바다 삼 분의 일입니다. 이것은 한꺼번에 십자가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바다에 불붙은 산과 같은 것이 던져졌다고 하면 대부분 무엇을 생각합니까? 유성을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본 적이 있습니다. ‘딥 임펙트같은 영화를 보면 유성 충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일어나는 땅과 바다와 물과 해와 달과 별의 징조를 가지고 이 시대를 이야기하는 자들이 다 세대주의적인 해석을 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온갖 동영상을 가지고 지금이 몇째 인의 시대니, 몇째 나팔과 몇째 대접의 재앙이니 하는 말들을 합니다. 유성 충돌, 지구 온난화, 지진, 기상 이변, 전염병, 세계 정치의 이야기들을 짜깁기하여 자기들의 주장을 정당화합니다.

 

제가 십 대 후반에 휴거라는 책을 봤습니다. 영화도 나왔습니다. 이 소설이 대표적인 세대주의에 바탕을 둔 소설입니다. 세대주의에 대하여 말하려고 해도 몇 시간은 걸리지만,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이 역사를 일곱 세대로 나누는 겁니다. 1. 무죄의 시대: 타락 이전 아담의 시대 2. 양심의 시대: 아담에서 노아 홍수까지의 시대 3. 인간 통치의 시대: 바벨탑 이후 시대 4. 약속의 시대: 아브라함에서 모세까지의 시대 5. 율법의 시대: 모세에서 그리스도까지의 시대 6: 은총의 시대: 그리스도 이후부터 공중 휴거의 시대 7. 천년왕국 시대: 재림으로부터 새 창조까지의 시대.

 

이렇게 세대를 나누어 구원을 말하기에 세대주의라고 합니다. 세대주의 해석을 하는 자들은 지금은 마지막 세대 직전이기에 휴거를 강조합니다. 휴거, 대 환난, 천년왕국을 이 시대적인 현상들과 성경의 문자적 해석과 결부시켜 자기들의 이론을 주장합니다. 이런 해석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사람들의 열심을 끌어내기 좋은 이론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내신성적을 올리라는 겁니다.

 

우리도 청소년 때에 이런 말들을 많이 들으며 자랐습니다. 그런데 잘 모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신천지에 빠지는 이유는 그런 부분을 잘 해석해 주는 것처럼 속이기 때문입니다. 70년대와 80년대에 미국과 한국의 보수적인 교회들도 세대주의적인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80년대 말에 휴거 소동을 일으킨 이장림 사건과 수많은 극단적 세대주의 종말론자들의 폐해가 드러나면서 겉으로는 조금 가라앉았습니다. 그러나 인터콥이나 백투더 예루살렘 운동을 하는 대부분의 단체가 세대주의적 해석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컴퓨터가 나올 때는 컴퓨터가 계시록의 짐승이라고 하였습니다. 바 그래프가 짐승의 표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666, 베리칩을 이야기하다가 지금은 코로나19 백신에 DNA를 조작하여 전 세계 인구를 조종한다고 합니다. 이런 주장에 함몰되면 은혜로 교회처럼 재산 정리하고 가족과도 이별하고 피지섬으로 이민 가는 일도 일어납니다. 이들이 다 세대주의적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그러한가를 보셔야 합니다.

 

다시 오늘 본문을 봅니다. 봉독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진다는 것이 무엇이며 바다가 피가 된다는 것을 성경에서 찾아봅니다. 예레미야 51:25절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온 세계를 멸하는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원수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예레미야 51장에서 멸망의 산, 불탄 산이라고 하는 것은 바벨론입니다. 그래서 이 산을 하나님의 원수라고 합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하는 도구였습니다. 그런데 도구가 교만하여 짐으로 멸망 받습니다. 그래서 불탄 산과 같이 되어버림으로 아무것도 쓸모가 없어 영원한 황무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바벨론의 심판도 역사적으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그 심판의 결과 바다가 피가 되는 것도 출애굽기에서 역사적 심판입니다.

 

출애굽기 7:17~19절입니다. “17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볼지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나일강을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18 나일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리니 애굽 사람들이 그 강 물 마시기를 싫어하리라 하라 1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애굽의 물들과 강들과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 위에 내밀라 하라 그것들이 피가 되리니 애굽 온 땅과 나무 그릇과 돌 그릇 안에 모두 피가 있으리라

 

출애굽 때에 열 재앙 중에서는 첫 번째 재앙입니다. 여기서 강물이 피가 되는 재앙입니다. 오늘 본문에 바다가 피가 된다는 것도 이와 같은 배경을 가지고 십자가로 일어난 영적인 심판을 말씀합니다. 땅을 믿고 살고 바다를 믿고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않고 믿지도 않은 구약의 모든 자들이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는 그 내용이 구약의 완성이며 그 완성된 복음을 성령이 임하여 지금도 땅끝까지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바다가 어떤 곳인지 몇 곳을 보면, 출애굽시에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하던 애굽 군대가 바다에 빠져 죽습니다(14:28). 까닭 모를 고난 중에 욥의 탄식입니다. “내가 바다니이까 바다 괴물이니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나를 지키시나이까(7:12)” 바다와 바다의 괴물을 주께서 감시하듯이 욥을 감시하시느냐고 합니다. 그러므로 바다란 교만과 혼돈의 세력을 말하기도 합니다. 야고보는 거짓 선생들을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라고 합니다(1:13). 그러므로 불탄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떨어져 바다가 피가 되고 물고기가 죽는 것도 영적인 심판입니다.

 

시편 74:13~14절입니다. “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14 2)리워야단의 머리를 부수시고 그것을 사막에 사는 자에게 음식물로 주셨으며시편의 이런 말씀은 출애굽 때 애굽의 심판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을 말합니다. 또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일도 이런 표현입니다. 이러한 말씀들도 십자가의 심판과 구원을 말씀합니다.

 

이사야 26:20~27:1절입니다. “20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 21 보라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 당한 자를 다시는 덮지 아니하리라 27:1 그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1)용을 죽이시리라이사야 선지자도 세상의 심판과 구원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이러한 땅과 바다에 대한 심판과 구원이 십자가로 이루셨다는 것을 요한이 증언합니다.

 

계시록 16:17~21절입니다. “17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18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잔을 받으매 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21 또 무게가 한 1)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이것도 십자가로 나타난 구약의 심판으로 봐야 합니다.

 

계시록 18:18~21절입니다. “18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이르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냐 하며 19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며 애통하여 외쳐 이르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으로 치부하였더니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그에게 심판을 행하셨음이라 하더라 21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마지막 대접의 심판과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온 세상으로 표현되는 바벨론의 멸망이 땅이 불에 타는 모습입니다. 큰 맷돌 같은 바벨론이 저주의 바닷속으로 빠져들면 다시는 나오지 못하는 겁니다. 이러한 땅과 바다의 심판을 보고 성도는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내 백성아 그곳에서 나오라고 하는 자들이 선지자들이며 사도들입니다. 오늘날 복음도 이와 같습니다. 내 백성아 그곳에서 나오라고 하는 겁니다. 이것이 복음의 나팔 소리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는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은 땅이 흔들리고 바다에 빠진다고 하여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시편 46:1~3절입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하나님을 믿지 않는 과학자들도 이 지구가 영원하지 않다고 말을 합니다. 눈에 보이는 이 하늘과 땅이 불에 타서 사라진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 말씀을 믿는다면 이미 구약에서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여 무엇이 피난처인지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넘쳐 산이 흔들려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대주의 자들이 말하는 그런 일들이 실제로 이 역사 속에서 다 일어난다고 하여도 두려워할 일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피난처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이 우리의 영원한 피난처가 되시려고 사람이 되시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기에 세상의 난리의 소문이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담대히 주님 다시 오심을 기다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