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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22:13~15 알파와 오메가 2022. 3. 20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지난주에 봉인이 해제되었다는 말씀을 보았습니다. 이 말씀은 이미 2천 년 전에 하신 말씀입니다. 그 봉인이 해제된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다 이루심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구약에서 그리스도의 오심입니다. 신약은 그리스도께서 약속대로 오셔서 다 이루신 자리가 십자가입니다. 그 십자가로 다 이루신 주님이 다시 오셔서 십자가로 완성한 새 하늘과 새 땅을 나타내십니다.

 

지난주에 본 12절을 다시 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예수님이 오시면 어떤 상을 주시겠습니까? 예수님 자신을 상으로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생명이며 부활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됩니다. 예수님이 신랑이고 교회가 신부입니다. 예수님이 전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상으로 받는 자는 전부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 상이 감추어져 있었기에 천사도 몰랐습니다.

 

베드로전서 1:1~2절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성도의 별명은 흩어진 나그네입니다. 이들이 얼마나 엄청난 신분인지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 성령께서 거룩하게 하심,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입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택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한 택하심입니다.

 

이어지는 3~9절입니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성도의 소망과 상이 무언지 분명합니다.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입니다.

 

이어지는 10~12절입니다. “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구원은 천사도 살펴보기를 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상이 무엇이며 행한 대로 받는다는 말이 무엇인지 갈라디아서 6:7~8절을 말씀을 봅니다.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육체를 따라 심는다는 말은 세상의 복이나 천국의 상을 이야기하면서도 시기와 질투를 하게 만듭니다. 이 세상의 신에 지배당한 자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위하여 심는 일은 성령이 임하여만 가능한 일입니다. 성령이 임한 자만 성령을 위하여 심게 되는데 그것의 결과는 영생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얻는 일이 영생이며 이것이 믿음의 결국인 영혼의 구원을 얻는 일입니다.

 

본문 15절을 먼저 보겠습니다. 봉독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성안에 들어가지 못하니 이들은 영원한 심판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하는 이런 자들이 어떤 자들입니까? 흔히 우리가 아는 점치는 것, 음행, 살인자, 우상숭배, 거짓말을 하는 자가 들어가지 못한다면 다윗도 음행하고 살인했는데 구원받지 못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회개합니다. 회개도 우리가 회개한다는 그런 회개가 아니라 존재 자체가 죄 덩어리임을 고백한 것입니다. 죄 가운데 잉태되어 죄 가운데 태어나 죄 가운데 살아감을 고백하는 일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성 밖에 있는 자들이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을 개들이라고 말합니다.

 

빌립보서 3:1~3절입니다. “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1)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복음을 듣고 믿었는데 율법주의자들이 와서 그들의 믿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할례를 행하여야 한다는 율법주의자들을 개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을 행악자라고 합니다. 몸을 상해한다는 말은 이방인이 예수를 믿었는데도 다시 율법적인 조문인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자들을 향하여 한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고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자가 참 할례를 받은 자라고 합니다. 바울이 율법의 의로 흠이 없다고 할 때 행한 일이 바로 개들이 하는 일입니다. 스데반 집사를 죽이는 일에 앞장서고 예수 믿는 자를 잡아 죽이는 일이 하나님의 영광인 줄 알았는데 그 일이 개들이 하는 짓임을 계시로 알게 되었습니다.

 

빌립보서 3:18~21절입니다.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십자가의 원수란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의 율법주의로 산 그 삶이 바로 땅의 일을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함으로 위의 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런 자들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기에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립니다. 그가 임하실 때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은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일을 알파와 오메가며 처음과 마지막이며 시작과 마침인 분만이 영원 전에 약속하시고 그 약속하신 바를 이 역사 속에서 이루시고 영원으로 마무리하십니다.

 

오늘 본문 13절을 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이 말씀을 하실 수 있는 분은 전지전능하시고 스스로 계시는 영원한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말씀입니다. 어떤 피조물도 이렇게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과 예수님입니다. 물론 성령님도 영원 자존 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언제나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일하시는 모습이 성경에 계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마침이라는 이 말씀을 하신 하나님께서 무엇을 시작하시고 무엇을 마치시는지 성경을 통하여 확인해 봅니다.

 

이사야 41:4절입니다.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내었느냐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천지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일을 누가 하느냐는 말씀입니다. 그 일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내셨다는 말씀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섭리와 끝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기에 처음에도 나며 나중에 있을 자도 내가 곧 그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내가 곧 그라고 하시는 말씀을 사람들이 믿지 못하고 신성모독이라고 하여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이사야 44:6~7절입니다. “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7 내가 영원한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알리며 나에게 설명할 자가 누구냐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그들에게 알릴지어다여호와 하나님만이 처음과 마지막이며 다른 신이 없음을 이스라엘에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도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사야 48:12~13절입니다. “12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을 폈나니 내가 그들을 부르면 그것들이 일제히 서느니라처음과 마지막이라는 말씀을 계속합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계시하셨지만,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고 끊임없이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징계하시고 돌이키시면서 다시 여호와 하나님이 처음과 마지막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을 헬라어로 하면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잠언 8:22~26절입니다.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이 지혜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실 때 그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1~4절입니다. “1 태초에 1)말씀이 계시니라 이 1)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하나님과 성령님께서 영원 자존 하시는 분이심을 믿는 일은 쉽습니다. 그런데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이 영원 자존 하시는 알파와 오메가 되심을 믿기가 불가능하기에 사람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이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계시록 1:8절입니다.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알파와 오메가를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계시록 1:17~18절입니다.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여기서는 처음과 마지막을 예수님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예수님이 다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계시록 21:6절입니다.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여기서는 하나님으로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 22:13절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여기서는 예수님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예수님이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마침이라고 하심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님을 계시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과 마지막이란 모든 시간의 창조와 과정과 끝을 자기 목적을 따라 이루시는 분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알파와 오메가의 주임을 믿는다면 우리는 전부를 주님께 맡기는 것이 당연한 결론입니다.

 

오늘 본문 14절입니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두루마기는 주님께서 그 피로 입혀주신 의의 옷입니다. 그런데 그 옷을 빨아야 한다고 하시는 말씀은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마침이 되시는 삼위 하나님의 일 하심에 인간의 손때를 묻히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 의의 옷을 더럽히는 일이 15절에서 본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만족할 수 없는 자들이기에 성안에 들어갈 수가 없는 자들입니다.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마침인 주님만 믿고 사는 자들이 주의 택한 백성들이며 이들이 성안에 들어갑니다. 이런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다 이루심 믿기에 자기의 행함이 순교라도 그것을 믿지 않습니다. 순교조차도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지 않아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입니다(고전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