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0:1-7 여섯째 나팔(2) 2021. 2. 28

 

1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3 사자의 부르짖는 것 같이 큰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4 일곱 우레가 발할 때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5 내가 본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지난주에 본 말씀은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분 처음 내용입니다. 재앙이 쏟아지는데 그 재앙을 받아 삼 분의 일이 죽었습니다. 그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자들은 그 죽음을 보고도 회개를 하지 않습니다. 우상에게 절하고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않습니다. 우상숭배가 탐심이며 그 탐심의 결과로 온갖 죄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죄를 회개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이란 자기 죄가 무엇인지를 알고 회개하고 주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임하게 되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임을 알게 됩니다.

 

요한복음 16:9절입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성령이 임하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가 됨을 알게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니 우상을 섬기는 것이며 예수님을 믿지 않으니 자기의 행위를 의지하는 겁니다. 죄인에게서 나오는 어떤 윤리 도덕적인 행위나 고상한 종교적인 행위도 하나님의 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자기 죄가 어떤지 아는 자들은 예수님만 믿게 되고 그 믿음이 의가 됩니다.

 

오늘 본문 1절입니다. 여섯째 나팔의 내용입니다. 요한이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와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은 계시록 3장에서 본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된 모습입니다. 물론 구약에서 이러한 표현들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래서 계시록 4장에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천사가 이런 영광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은 영광의 주님으로부터 보내심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2절입니다. 그 힘센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는 두루마리 책을 죽임당한 어린 양이 받으신 겁니다. 그 어린양이 받은 책을 천사가 들고 있다는 것은 그 계시의 말씀이 어떻게 전달되며 성취되는지도 보여줍니다. 다음 주에 보면 이 책을 요한이 받아먹게 됩니다. 그렇게 하여 이 말씀의 증인이 됩니다. 천사가 그 책을 들고 섰는데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있습니다. 바다와 땅은 하늘과 대비되는 온 세상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온 세상에 선포되고 이루어질 말씀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절입니다. 그 힘센 천사가 사자의 부르짖는 것같이 큰소리로 외칩니다. 사자가 부르짖는 것과 같이 부르짖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들이 그렇게 외쳤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시는 여호와를 말씀합니다(11:10), 아모스 선지자는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예언하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자처럼 부르짖으니 자신은 하는 수 없이 여호와의 말씀을 전한다는 겁니다(3:8). 그러므로 천사가 전하는 소리가 사자 소리와 같습니다.

 

3절을 다시 봅니다. 힘센 천사가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는데 그가 외칠 때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합니다. 뇌성과 우레는 구약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표현합니다. 시내산에 여호와께서 강림하실 때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렸습니다(19:16, 20:18). 백성들은 그 음성을 직접 들으면 죽을 것 같다고 모세가 대신 듣고 전하여 달라고 합니다(20:19). 그러나 나중에 말씀을 전하는 모세를 돌로 쳐 죽이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면 무서워서 듣지 못한다고 하다가 대신 전하니 자기들 마음에 안 든다고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을 죽이는 일을 말씀을 받았다는 자들이 합니다. 이를 통하여 인간의 죄가 무엇인지 드러내시며 복음의 복음 됨을 알립니다.

 

4절입니다. 일곱 우레가 발할 때 요한이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발한 것을 봉인하고 기록하지 말라고 합니다. 요한은 일곱 우레의 소리를 알아들었기에 기록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봉인하고 기록하지 말라고 하십니까? 지금 여섯 번째 나팔이 불리는 중입니다. 네 번째 나팔 후에 세 번의 화가 남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첫째 화가 다섯 번째 나팔이며 두 번째 화가 여섯 번째 나팔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자들은 일곱 번째 화의 내용이 무엇인지 감추어두어야 해서 그 내용을 모르게 하시는 겁니다. 그러나 요한은 이 내용이 무엇인지 이미 들었습니다. 이 내용은 본문 7절에서 다시 보겠습니다.

 

5~6절입니다. 요한이 본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있습니다. 이 천사가 책을 들고 서 있습니다. 그 책은 주님께 받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두루마리 책의 말씀을 받은 천사가 오른손을 하늘을 향하여 들고 있으니 왼손에 책이 있다고 봅니다. 그 천사가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에게 맹세합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기를 지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각주를 보면 시간이 다시는 없으리니라고 되어 있는데 다른 번역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루실 일이 무엇입니까?

 

지금 이 계시를 받는 요한은 십자가 이전 시점으로 이끌려 가서 십자가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일을 기록하고 있기에 여섯째 나팔 소리와 일곱째 나팔 소리 사이에서 그 일곱 우레의 소리를 듣기는 하였지만 기록하지 말라는 음성을 듣습니다. 기록하지 말라고 하시는 이유는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십자가로 심판과 구원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다 이루시는 시점은 일곱 번째 인과 일곱째 나팔과 일곱째 대접입니다. 즉 일곱으로 완성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곱째 나팔이 불어지면 그 복음의 비밀이 알려집니다.

 

본문 7절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에 일곱 우레의 소리로 말한 내용, 봉인하여 알리지 말라고 한 그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지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요한계시록 11:15~17절입니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7 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일곱 우레의 소리를 봉인하라고 하셨지만, 그 봉인된 기간은 여섯 번째 나팔과 일곱 번째 나팔 사이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은 십자가 이전 시점으로 이끌려 가서 십자가로 일어나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보는 겁니다. 그래서 그 차례대로 기록하고 있지만 일곱 인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은 이미 십자가로 일어난 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비밀이 다 열린 겁니다. 이미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고 그 내용도 드러났습니다. 그 내용은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세세토록 왕 노릇을 하는 겁니다. 이 선포에 이십사 장로가 찬송합니다.

 

다시 본문 7절을 봅니다. 봉독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봉인하라는 내용이 알려졌습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고 그 내용도 앞에서 보았습니다. 그 내용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합니다. 이것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믿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성령이 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믿게 되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이 아무리 요란하여도 그런 것에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미 완성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비밀이 무엇입니까? 복음입니다. 복음이 왜 비밀입니까? 복음은 다 공개되어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 십자가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습니다. 그가 부활 승천하셨고 오늘도 온 세상을 다스립니다. 그리고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되어 자기 백성을 다 찾아내시면 다시 오실 겁니다. 그리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게 됩니다. 이러한 복음이 하나님의 비밀인 것은 이 복음을 믿는 자들도 있고 믿지 않는 자들도 있기에 비밀입니다.

 

본문 7절을 다시 봅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누구에게 먼저 알려진 겁니까? 그 종 선지자들에게 먼저 알리신 겁니다. 그 종 선지자들은 구약의 선지자들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여 오실 그리스도를 예언하였습니다. 그리스도가 받으실 고난과 그 후에 얻으실 영광과 때에 대하여 부지런히 살펴서 기록해 둔 것이 구약입니다. 그리고 신약의 사도들도 이 복음을 전한 겁니다. 이 복음은 천사도 살펴보기를 원한 내용입니다(벧전1:9~12). 이러한 영광된 복음을 이미 구약 선지자들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도 아브라함이 복음을 받았다고 합니다.

 

갈라디아서 3:6~9절입니다.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3)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ㄴ)모든 3)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아브라함의 아버지는 우상을 만들어 파는 사람입니다. 그런 집안의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 내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은 것은 그 씨를 주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그 씨가 그리스도라고 갈라디아서 3:16절에서 말씀합니다. 이뿐 아니라 언약 체결 때에도, 이삭을 바치는 사건에서도 아브라함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아브라함이 나의 때 볼 것을 기다리다가 보고 기뻐하였다고 말씀합니다(8:56). 시 공간을 초월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었음을 바울 사도가 말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브라함이 받은 복,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는 복을 받는 겁니다.

 

사도행전 3:12~16절입니다. 봉독 날 때부터 앉은뱅이 된 자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으킨 베드로가 예수님을 증거 합니다. 우리 개인의 경건과 권능으로 이 사람이 일어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고 하면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께서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기에 그 예수님으로부터 나온 믿음으로 앉은뱅이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너희가 그 생명의 주를 죽였지만, 하나님께서 살리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생명의 주를 살해한 자로 드러냄이 먼저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속을 언급한 후에 선지자들의 말도 전합니다(3:17~21).

 

이어지는 22~26절입니다. “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24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ㄷ)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26 하나님이 그 2)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비밀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세와 사무엘로부터 모든 선지자가 예수님의 때를 전한 겁니다. 신약의 사도들은 구약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성취가 되었다고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 성령이 임한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요한이 하나님의 비밀이 일곱째 나팔 소리에 알려진다고 한 그 비밀은 이미 드러난 비밀입니다. 그 비밀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은 성경대로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신 겁니다. 부활하신 분이 승천하셨고 온 세상을 주가 되어 다스립니다(2:8).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으니 믿지 않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은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눈에 보듯이 믿고 삽니다.

 

디모데전서 3:16절입니다. “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15절부터 보면 하나님의 집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이며 진리의 기둥과 터라고 합니다. 이러한 교회는 하나님의 비밀인 복음을 압니다. 하나님의 비밀인 복음을 여기서는 경건의 비밀이라고 합니다. 그 경건의 비밀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신 그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오셨습니다. 육신이 되어 오신 이유는 자기 백성들을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시는 순간 영으로 의롭다 칭하심을 받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을 죄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고후5:21). 이 예수님이 천사들에게 보이신 겁니다.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 올려지셨습니다.

 

이분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셔서 다스리고 계심이 복음의 비밀입니다.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가 되시는 분이 십자가에서 저주받아 죽은 그 죽음으로 다 이루심을 누가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비밀인 복음은 만천하에 공개되어 있지만 믿을 자만 믿기에 비밀이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에게 거리끼고 이방인들에게 미련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십자가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하나님의 능력임을 믿게 됩니다. 이 은혜가 임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