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2:1-6 일곱째 나팔(2) 2021. 3. 28

 

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 두 벌의 면류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 별 삼 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지난주에 일곱째 나팔 첫 번째 내용을 보았습니다. 일곱째 나팔이 불면 하나님의 종 선지자들이 전한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 말씀대로(10:7)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내용은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을 하는 겁니다(11:15). 그 말씀대로 예수님이 세상의 주와 그리스도로 왕 노릇 하시는데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2:8). 보이는 것은 소망의 대상이 아닙니다(8:24). 보이지 것은 잠간이며 보이지 않는 것이 영원합니다(고후4:18).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고 사는 사람은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을 믿는 것은 은혜의 선물입니다(2:8).

 

오늘 본문 1절을 봅니다. 일곱째 나팔에 하늘에 큰 이적이 보입니다. 하늘에 큰 이적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앞에서도 계속하여 말씀드린 대로 일곱 인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은 십자가로 일어난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내용입니다. 하늘에 큰 이적은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다고 합니다.

 

해를 옷 입은 한 여자는 무엇을 말하니까? 어떻게 한 여자가 태양을 옷으로 입을 수가 있습니까? ‘해를 품은 달이라는 드라마가 2012년에 있었습니다. 해를 달이 품으면 달은 불에ㅠ태워져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해는 왕을 달은 여인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여인이 왕을 품었다는 말입니다. 오늘 말씀을 해석하려면 성경에서 해를 말하는 부분을 찾아보면 됩니다. 요셉이 꿈을 꿀 때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자기에게 절하더라고 합니다(37:9). 이 말로 요셉이 미움을 받고 종으로 팔려 가지만 이 꿈은 하나님의 계시이기에 결국은 이 말대로 이루어집니다.

 

말라기 4:1~3절입니다.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1)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라기 선지자가 여호와의 한 날을 예언한 내용입니다. 이날은 심판과 구원이 일어납니다. 심판을 받는 자들은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들인데 이들은 용광로 불같은 날이 되기에 지푸라기처럼 불에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춘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의로운 해는 태양이 아니라 메시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해가 비추어지는 것은 구원받음을 말합니다. 그렇게 구원받은 자가 악인을 밟을 것이라고 합니다. 악인들이 발바닥 밑의 재와 같을 것이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17:1~2절입니다.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변형되는 모습을 말씀하시는데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난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 1:16절입니다.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말라기와 마태복음과 요한계시록의 세 곳에서 해에 대하여 찾아보니 해는 메시아 곧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해를 옷 입은 여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교회입니다(13:14, 3:27). 먼저는 구약교회입니다.

 

본문 1절을 다시 봅니다.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다는 내용을 지금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이제는 해를 옷 입은 그 여인의 발아래 달이 있다고 합니다. 달이란 세상을 말합니다. 빛나는 해를 그리스도로 말하였기에 그리스도를 입은 교회는 세상 위에 존재합니다. 말라기 4:3절에서 악인을 밟는다는 말씀은 메시아의 통치를 말하는 것도 되지만 교회의 위상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머리에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다고 합니다. 여자가 교회이며 여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입니다(1:22, 5:23, 1:18).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가 열두 별이 박힌 면류관을 쓰신 것은 그 십자가로 자기 백성을 얻은 것입니다. 열둘이라고 하는 것은 앞에서 자주 말씀드린 구약의 구원받은 자입니다. 신약의 구원받은 수도 열둘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보좌 앞에 24명의 장로가 있다는 것은 구약과 신약의 구원 얻은 자를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순서상 구약의 성도가 먼저입니다.

 

에베소서 1:17~19절입니다.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지혜와 계시의 영이 임하여 마음의 눈에 밝아지면 무엇을 알고 믿게 됩니까?

 

에베소서 1:20~23절입니다.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만물이 예수 그리스도의 발아래 복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교회이기에 교회인 여자가 세상이라는 달을 밟고 있는 겁니다(1:13~18절 참조).

 

본문 2절입니다. 봉독”. 해를 옷 입은 한 여인이 아이를 배어 해산하려고 하는데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습니다. 해를 입은 한 여인이 그리스도의 몸이 된 교회라고 하였습니다. 교회란 하나님이 자기 피로 값을 주고 사셨습니다(20:28). 해산의 고통이 십자가입니다. 그 십자가로 구약의 교회를 만드시고 신약의 교회를 만드십니다. 바울 사도는 구약의 교회를 광야교회라고 합니다(7:38). 광야교회란 어린 양의 피를 바르고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합니다. 이 광야교회도 짐승의 피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으로 인하여 온전한 그리스도의 몸이 됩니다. 그러므로 그 십자가는 구약의 성도와 신약의 성도들도 낳는 자리가 됩니다. 십자가로 해산합니다.

 

이사야 26:17~19절입니다. “17 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산고를 겪으며 부르짖음같이 우리가 주 앞에서 그와 같으니이다 18 우리가 잉태하고 산고를 당하였을지라도 바람을 낳은 것 같아서 땅에 구원을 베풀지 못하였고 세계의 거민을 출산하지 못하였나이다 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2)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3)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구약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아내로 부름을 받았습니다(31:32). 그런데 이들이 아무리 애를 써도 해산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잉태하고 산고를 당하여 낳았다고 하는데 보니 바람을 낳은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을 이룰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말씀은 주의 죽은 자들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시체들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티끌에 누운 자들에게 깨어 노래하라고 합니다. 그 내용은 주의 이슬이 빛난 이슬인데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구약에서 하나님의 신부라는 이스라엘이 잉태하지 못하였다는 말씀이지만 다시 해산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사야 66:7~9절입니다. “7 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8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아이를 갖도록 하였은즉 해산하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해산하게 하는 이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이사야 26장과 이 본문을 연결하여 보면 인간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해산하게 하시는데 나라와 민족이 한순간에 태어나는 겁니다. 시온은 진통하는 순간에 순산한 겁니다. 물론 이 진통이란 십자가라는 전무후무한 진통이지만 이 십자가로 단번에 영원히 구약과 신약의 성도들을 낳으신 겁니다. 물론 시간 적으로 구약의 성도들이 먼저이기에 오늘 본문은 구약의 성도들을 먼저 그 피로 하늘에 앉히십니다.

 

본문 3~4절입니다. “봉독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입니다. 한 큰 붉은 용이 머리가 일곱이며 뿔이 열입니다. 그 여러 개의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습니다. 이 용에 관한 내용은 12:9절에도 나옵니다.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붉은 용이란 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옛 뱀이며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도 합니다. 이러한 용 곧 옛 뱀의 일은 창세기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뱀의 후손이 여인의 후손 발꿈치를 상하게 하지만, 여인의 후손은 그 뱀의 후손 머리를 상하게 합니다(3:15). 그러므로 십자가의 일은 구약의 성도를 낳는 일이며 신약의 성도를 낳는 일입니다. 물론 신약의 성도는 역사적으로 십자가 이후이기에 구약의 성도가 먼저입니다.

 

본문 5절입니다. 봉독 여자가 아들을 낳았는데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고 합니다. 시편 2:7~9절입니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시편 2편은 메시아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아들은 구약의 성도도 아들로 말합니다.

 

출애굽기 4:22절입니다.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요한계시록은 출애굽을 배경으로 십자가를 설명합니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구속받아 나오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의 장자라고 합니다. 이처럼 지금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는 구약의 어린 양의 실체가 되시기에 그 십자가의 피로 구약의 성도를 하늘에 올리시는 겁니다.

 

요한복음 1:29절입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지목하여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시는 자리가 십자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광야에서 모세가 놋 뱀을 든 것같이 자신이 들리면 영생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3:14~15). 또한 예수님께서 자신이 들린 후에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게 한다고 합니다(8:28). 여기서 들린다는 것은 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말씀합니다. 한 곳 더 봅니다.

 

요한복음 12:31~33절입니다. “31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들린다고 합니다. 그 일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일어나는 것이며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납니다. 그래서 일곱째 나팔 소리가 나면 선지자들에게 전하여진 복음의 비밀이 알려지는데 그것은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십니다(10:7,11:15). 그런데 이 십자가에 들림으로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끈다고 하십니다. 그 십자가로 단번에 이끌어 올리는 자들은 구약에서 그리스도의 약속을 믿고 기다린 자들입니다. 이들이 하늘에 올라갔다는 말입니다.

 

본문 6절입니다.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예수님의 십자가 때까지 구약에서 그리스도의 약속을 믿은 자들은 그 십자가로 하늘로 올리십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때에도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남아있습니다. 좀 더 좁히면 예수님의 제자들도 다 유대인들입니다. 이렇게 남은 자들도 여자입니다. 즉 교회라는 말입니다. 계시록 12:17절에 여자의 남은 자손이 신약의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이나 신약이나 교회는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기간이 천이백육십 일입니다. 이것은 이미 앞에서 본 대로 구약이 36개월, 42개월, 1,260일이듯이 신약도 그러합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1장의 구약 족보도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까지 14, 바벨론 포로에서 예수님까지 14대로 하여 42로 일치시킵니다.

 

베드로전서 2:9~11절입니다.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성도란 해를 옷 입은 여자라는 말은 달 곧 세상 위의 존재임을 말합니다. 그래서 왕 같은 제사장은 세상의 가치를 구하는 자들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이 하늘과 땅이 멸망할 것을 전하면서 예수님을 믿어 새로운 피조물이 되라는 복음을 전합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믿게 되면 이들이 하늘에 앉혀지는 자들이 되기에(2:6) 이들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사모하게 됩니다(벧후3).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성도에게 참으로 위로와 소망을 주는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그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는 일이 구약을 완성하고 신약도 묵시적으로 완성하였습니다. 이 사실이 정말로 믿어진다면 세상의 썩어질 것들을 구하지 않고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살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비록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하늘에 속한 자들이기에 십자가로 이끌려 가는 자들입니다(12:28). 그래서 교회를 광야교회라고 합니다(7:38). 구약이나 신약이나 예수님의 피 뿌림을 입기 위하여 선택된 자들은(벧전1:2) 땅이라는 광야에서 주의 보호를 받으며 새 하늘과 새 땅을 사모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