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4:1-5 일곱째 나팔(8) 2021. 5. 9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지난주에 666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숫자는 짐승의 수 곧 사람의 수라고 합니다(13:18). 짐승의 수 곧 사람의 수라고 하는 것은 짐승의 수도 되지만 짐승의 지배 아래 있는 사람도 말합니다. , 땅의 짐승, 바다의 짐승, 한마디로 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이 하는 일은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눈에 보이는 땅에만 두도록 합니다. 이런 상태는 공중권세 잡은 자의 지배 아래 살아가는 인간의 실존을 말합니다. 우리도 다 이렇게 살아온 자들이었습니다.

 

에베소서 2:1~3절입니다.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1)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공중권세 잡은 자의 권세가 이런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어지는 4~9절입니다.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에베소서의 이 말씀만 봐도 요한계시록에서 짐승으로 묘사되는 자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아주 분명합니다. 우리의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게 합니다. 이런 모습을 지난주에 최초로 표를 받은 가인의 삶에서 보았습니다. 가인은 아벨을 살해한 후에 표를 받고 살았다는 말은 세상에 속한 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표가 됩니다. 그래서 성을 쌓고 무기를 만들고 자기를 스스로 보호할 뿐만이 아니라 남을 해쳐서라도 자기를 더 강하게 만들어 가는 모습이 짐승의 표를 받은 겁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가장 지혜롭고 부귀영화를 누린 왕이 누구입니까? 솔로몬 왕입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혼자서 백과사전을 저술할 수 있는 지혜입니다(왕상4:33). 그의 부귀는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은을 돌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같이 많게 하였습니다(왕상10:27). 세입금이 금 666달란트입니다(왕상10:14). 구약에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후 행한 인구조사에서도 한 가문의 수가 666이 나옵니다(2:13)만 뜻을 생각하기에는 솔로몬의 세입금 금 666달란트를 생각해 봅니다. 금의 톤수로 하면 약 20t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받은 그 지혜와 부귀영화로 한 일이 무엇입니까? 후궁이 칠백 명 첩이 삼백 명입니다(왕상11:3). 그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여 온갖 우상숭배를 하다가 솔로몬 사후에 나라가 남북으로 나누어집니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해 아래 행하는 모든 일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일이 헛되다고 합니다(1:2,3). 그러므로 전도서의 결론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일이 사람의 본분이라고 합니다(12:13). 그 이유는 하나님이 선악 간에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12:14).

 

오늘 본문 1절을 봅니다. 사도 요한이 또 봅니다. 지금 예수님의 십자가로 일어난 일을 계시로 보고 있습니다. 어린 양이 시온에 섰는데 십사만 사천이 함께 서 있습니다. 십사만 사천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있습니다. 어린 양이란 죽임 당한 어린 양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어린 양이 시온에 서 있습니다. 시온은 다윗이 점령한 여부스 요새의 이름인데 다윗이 점령한 후로 다윗성으로 불립니다(삼하5:6~9). 나중에는 성전이 있는 산을 가리키는 말과 예루살렘과 그 주민의 칭호가 됩니다. 신약에서는 시온을 하늘과 연결합니다(12:22).

 

구약의 선지자들은 시온에 메시아가 오신다고 예언합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 왕을 세운다고 합니다(2:6). 구속자가 시온에 온다고 합니다(59:20). 스가랴 9:9절입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시온과 예루살렘을 같이 말합니다. 이곳에 메시아가 오시는데 그가 나귀 새끼를 타고 오셔서 전쟁 무기를 끊어버리고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한다고 합니다. 어떤 메시아인지 분명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12:17절을 봅니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하늘에서 쫓겨난 용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닷가 모래 위에 서 있습니다. 이것은 바다와 땅의 짐승과 함께 여호와와 그 기름 부음 받은 자(2:2)를 대적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원수들이 십자가로 머리가 깨어지고 재림 때에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이들을 다 살라버릴 겁니다(20:9). 그러므로 시온에 어린 양이 서셨다는 것은 구약의 예언대로 메시아가 시온에 오셔서 큰 용, 옛 뱀, 마귀, 사탄(12:7)을 십자가로 이기십니다.

 

다시 본문 1절을 봅니다.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는데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습니다. 십사만 사천은 일차적으로 구약의 성도들입니다. 왜 그런지 자주 말씀을 드렸습니다. 모든 구약의 약속은 메시아가 오심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구약의 모든 성도를 그 피로 구원하시고 대적자를 심판하십니다. 신약의 성도들도 묵시적으로 그 십자가로 구원하시는 겁니다. 그러나 일차적으로 십사만 사천은 구약의 성도입니다. 십사만 사천은 구약의 모든 성도라는 상징적인 숫자입니다. 이들의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 있습니다. 짐승의 표를 받은 자와 대비되는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이렇게 이름이 쓰인 것도 물리적으로 새겨지는 것이 아니라 그 영에 새겨지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돌판이 아니라 마음에 새겨진다는 새 언약의 내용(31:33)도 성부 성자 성령의 일하심으로 성도의 마음에 새겨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어린 양의 이름과 하나님의 이름이 그 이마에 기록된다는 것은 그 머리와 몸의 주인이 누구인지 드러내시는 겁니다. 그런데 어린 양의 이름이 왜 등장합니까?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후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신 겁니다. 저는 이 짐승으로 양으로 봅니다. 더욱 분명한 것은 출애굽 때 유월절 어린 양입니다. 이스라엘의 정체성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 아래 있어야 이스라엘입니다. 이러한 어린 양의 피를 발라야 유월절 밤에 살아남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으로만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베드로전서 1:1~2절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성도의 별명이 흩어진 나그네입니다. 이런 성도를 누가 어떻게 만들어 내십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미리 아신 자들에게 성령님을 보내어 예수님을 믿게 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한 번에 피 뿌림을 얻었습니다. 신약의 성도들은 복음을 듣고 믿는 순간 피 뿌림을 얻는 겁니다. 하나님의 이름과 어린 양의 이름이 그 이마에 있다는 것은 성령이 임한 자들인데 먼저는 구약 성도요 다음이 신약 성도입니다.

 

본문 2~4절입니다.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듣습니다. 많은 물소리와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그냥 우렛소리가 아니라 곡조가 있기에 거문고 타는 것 같다고 합니다.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릅니다. 이 노래를 부르는 자들은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속량을 받아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새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구약이나 신약이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고후5:17).

 

새 노래의 내용이 무엇일까요? 계시록 5:9~14절입니다. “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이미 앞에서 본 내용입니다. 이 찬송을 배울 수 있는 사람은 십사만 사천밖에 없다고 합니다.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 숫자는 먼저는 구약의 구원 받은 성도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씀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자들에게 피 뿌리는 일을 다 하신 겁니다. 그뿐 아니라 이미 그 영으로 구약의 모든 성도에게 임하셨기에 구원받은 자들이 찬송하는 내용이 보좌에 계신 이와 어린 양을 찬송합니다. 이 찬송에는 구약 성도가 먼저이지만 묵시적으로 보면 모든 신약의 성도도 이 찬송에 함께 합니다. 이것이 창조의 완성입니다.

 

본문 4~5절입니다. 새 노래를 부르는 자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않은 순결한 자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여자란 계시록 18장에 나오는 음녀를 말합니다. 계시록 18장에 나오는 음녀의 특징은 이 세상의 부귀영화로 유혹합니다. 이런 유혹은 이미 에덴동산에서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야고보 사도는 세상과 벗 되고자 함이 간음이라고 합니다(4:4). 이런 음녀의 유혹에 넘어간 사람들이 어떻게 어린 양의 인도를 따라갈 수 있습니까? 그것은 속량(贖良)을 받아야만 합니다.

 

속량을 집단으로 보여주신 사건이 출애굽의 사건입니다. 유월절 밤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집은 장자가 살아남습니다. 이것은 그림자로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만 속량 됨을 미리 보여준 겁니다. 구약에서 택함을 받은 자들은 어린 양의 피를 따라 가보니 예수님의 십자가로 귀결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들은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하게 된 자들입니다. 이들의 입에는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습니다.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다는 말은 윤리 도덕적인 차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완전한 속량을 믿는 자가 거짓말하지 않고 흠이 없습니다.

 

에베소서 5:26~27절입니다.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예수님의 피로 사신 교회는 거룩함에 티나 주름이나 흠이 없게 하십니다.

 

히브리서 10:26~29절입니다.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히브리인들이 진리를 아는 지식 곧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 믿었는데 다시 율법주의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을 경계하는 내용입니다.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사람의 증인으로 심판을 받았는데, 모세의 법을 완성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하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무서운지 생각하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 4~5절을 다시 봅니다. 새 노래를 부르는 십사만 사천이 어떤 사람인지 말합니다. 이들이 사람 가운데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라고 합니다. 구약에서 처음 익은 열매는 하나님께 드립니다. 처음 태어난 사람이나 짐승의 수컷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유월절의 규례입니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살아난 자들이 다 주의 것임을 처음 것을 주께 드림으로 기억하게 합니다. 처음 익은 것이나 처음 태어난 사람이나 짐승을 하나님께 드린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합니다. 그러므로 처음 익은 열매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로마서 8:23절입니다.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로마서 11:16절입니다.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 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고린도전서 15:20절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야고보서 1:18절입니다.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의 처음 익은 열매입니다. 처음 익은 열매에 함께 붙은 자들도 처음 익은 열매라고 합니다. 구약이나 신약이나 처음 익은 열매인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속량을 받은 자들은 새 노래를 부릅니다. 구원하심이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다고 찬양합니다(7:10). 오늘도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 믿는다는 말은 처음 익은 열매인 예수님께 소속이 되는 겁니다. 이러한 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며 이들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사모하면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