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6:19~20 하나님 우편에(1) 2020. 5. 17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마가복음을 시작한지가 2018. 7. 22 이었습니다. 오늘이 2020. 5. 17일이나 약 2년 동안 94회에 마가복음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마무리를 하려고 하였지만 하늘에 오르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내용이 너무 많아서 두 번에 나누어 보겠습니다. 마가복음 1:1절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마가복음 전체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마가복음 16:15~16절입니다.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복음은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가르침, 고난, 죽음, 부활, 승천, 다시 오심입니다. 이 복음을 듣고 믿는 자는 구원을 받지만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는다고 합니다.

 

먼저 20절을 새 번역으로 봅니다. 그들은 나가서, 곳곳에서 복음을 전파하였다.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고, 여러 가지 표징이 따르게 하셔서, 말씀을 확증하여 주셨다주님께서 함께 일하셔서 그 표징이 따르게 하시므로 말씀을 확증하여 주셨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본 내용입니다. 기록된 계시가 완성될 때까지 표적이 함께 하였습니다. 계시의 마무리는 사도요한이 합니다. 가장 어린 제자를 순교하지 않고 오래 살아남게 하셔서 기록된 말씀을 확증함으로 이 말씀으로 복음이 땅 끝까지 증거 되게 합니다. 물론 이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승천하셔서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증거 하게 합니다.

 

본문 19절입니다.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승천하시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예언은 시편 110:1~7절입니다. “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2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1)주의 권능의 규를 내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5 주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6 뭇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깨뜨리시며 7 길 가의 시냇물을 마시므로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

 

다윗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시편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두 분입니다. 여호와도 주님이신데 여호와의 오른 편에 앉으시는 분도 주님입니다. 여호와의 오른 편에 앉으신다는 것은 전쟁에서 승리하셨기에 앉으십니다. 그래서 주님의 원수들을 그 발아래 발판이 되게 하기 까지 우편에 앉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분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고 합니다. 이 분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히브리서에서 잘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늘에 오르사 우편에 앉으신 내용만 집중해서 보려고 합니다. 5절을 보면 주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고 합니다. 이 주님께서 십자가로 원수의 머리를 깨뜨리시고 하늘에 오르시고 하나님의 우편에서 다스리실 것을 다윗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약 천 년 전에 성령으로 예언하고 예수님께서 성취하십니다.

 

마태복음 22:44~46절입니다. “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시편 110:1절의 내용으로 그리스도가 다윗의 주임을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26:63~66절입니다. “63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5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신성모독 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신성모독 하는 말을 들었도다 66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대답하여 이르되 그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다는 말씀을 들은 대제사장이 예수님을 신성모독으로 몰아 사형에 처합니다.

 

사도행전 1:8~11절입니다.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부활하신 후에 승천하시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하늘에 오르신 후에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성령이 임한 사도들은 하늘에 오르신 예수님을 증거 합니다.

 

사도행전 2:32~36절입니다.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3)이 일에 증인이로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오순절 성령이 임한 사도들이 예수님을 이렇게 증거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에 오르시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기에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성령을 받아 제자들에게 부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하늘에 오르신 것을 시편 110:1절의 성취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복음을 듣고 회개하면 구원을 받지만 그렇지 않은 자는 예수님의 발에 밟히는 심판을 받습니다. 이 말씀이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고 하셨다는 말씀의 성취가 일어난 겁니다. 그런데 동일한 이 말씀을 듣고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가 있는가 하면 돌을 던지는 자들도 있습니다.

 

사도행전 7:55~60절입니다.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베드로 사도가 복음을 전할 때에 듣는 자들이 찔림을 받아 회개하였습니다. 그런데 스데반 집사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복음을 전하는데 듣는 자들이 마음에 찔리기는 하는데 이를 갑니다. 55~56절을 봅니다. “봉독 마태복음 26장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다는 말씀을 듣고 대제사장이 예수님을 신성모독으로 몰아 사형언도를 내렸습니다. 그런데 성령이 충만하여 그 사실을 보고 말하는 스데반을 돌로 칩니다. 베드로나 스데반이 전한 내용, 예수님께서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 말씀을 듣는 자들이 그리스도를 살해한 자들이 되기에 적극적으로 이런 말을 막으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 외에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에베소서 1:17~23절입니다.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복음을 처음 들은 분들에게서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이 기도를 어떻게 하느냐고 묻습니다. 그동안의 기도는 세상의 섞어질 것을 구한 기복적인 기도였다는 것이 복음으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기도내용이 무엇입니까? 지혜와 계시의 영이 임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마음의 눈이 밝아져서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오늘 주제와 연결하여 보면 하나님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셔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 편에 앉히시고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믿으십니까? 이 사실을 알고 믿는 자들은 예수님이 머리가 된 교회만 압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라면 예수님이 지금 어떤 분인지를 알고 믿는 자들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주님으로 다스리심을 믿습니다.

 

에베소서 2:1~7절입니다.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1)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1장에서 지혜와 계시의 영이 임한 자들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고 믿게 됩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일하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입니다.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우주 만물을 통치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것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 시간과 공간 안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계시의 말씀을 믿는 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주님의 다스림을 받고 살아갑니다. 교회당으로 모이지 않아도 주님의 다스림을 받는 자들이 있고, 모여도 다스림을 받지 않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자들이 주님의 다스림을 지금 이 시공간 안에서 받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실 때에 함께 하늘에 앉히신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허물과 죄로 죽은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을 그의 피로 용서하시고 함께 일으키시고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이것을 묵시적으로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소속이 된 자들은 이런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에베소서 4:7~12절입니다.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은혜와 은사가 다 선물인데 그 은혜와 은사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시는 일을 하십니다.

 

이어지는 13~16절입니다.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2)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3)사랑 안에서 4)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묵시 속에서 하늘에 앉혀진 자들이지만 아직 역사 속에 있기에 믿는 것과 아는 것이 일치가 되어야 하고 자라야 합니다. 그런데 그 자람도 머리가 되신 주님께 도움을 입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십니다.

 

빌립보서 2:5~11절입니다.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1)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2)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3)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그 예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그 근본이 하나님의 본체입니다. 하나님과 동등 되심을 보류하여 두시고 자기를 비워 종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자들이나 땅에 있는 자들이나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이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그분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은 자들,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은 잘 돌보아 주셔야 주님의 주님 되심이 더 드러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자들이 세상에서 만사형통하게 살아가면 보이지도 않는 주님이 살아 계시는 증거가 아니겠느냐고 생각을 합니다.

 

로마서 8:22~23절입니다.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아 예수님을 믿게 된 자들은 피조물의 탄식도 알뿐 아니라 본인도 속으로 탄식하여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립니다. 우리의 몸은 죄의 몸이라서 죽어야 하고 썩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사망의 몸이 썩지 아니할 영원한 그리스도의 영광의 몸을 덧입어야만 합니다. 그때 까지 탄식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면 무얼 돌보시는 것입니까?

 

로마서 8:34절입니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는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로마서 8:26절은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십니다. 성령님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기도하시겠습니까?

 

세상의 그 어떤 환난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도록 기도하고 계십니다. 이 사랑을 입은 자들의 모습이 스데반 집사이며, 바울사도와 같은 자들입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였기에 그리스도의 삶을 이 세상에서 살아내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그 다 이루신 내용, 영생을 주시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로 알게 하시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이끄시는 일을 하나님 우편에서 지금도 일하고 계시니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