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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설교]   [동영상설교]

여호수아 18,19장 2012. 9. 16

 

여호수아 18:1~10.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그곳에 회막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땅이 그들 앞에 돌아와 정복되었다고 합니다. 회막을 세우고 그 앞에서 땅이 돌아왔다는 것은 여호와의 언약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을 분배하는 과정이 하나님 앞에서 예배의 형식이 됩니다. 요단 동편의 두 지파반과 요단 서편의 유다와 요셉지파가 먼저 땅을 분배받고 나머지는 지파별 세 사람씩 그 땅을 그려오게 하여 제비뽑아 나누게 합니다.

 

18:11~28. 베냐민 지파의 기업과 성읍들입니다.

 

19:1~9. 시므온지파의 땅인데 대부분 유다지파의 기업에 속한 땅입니다. 유다자손의 분깃이 많으므로 시므온지파가 유다지파의 기업 중에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됨으로 시므은 지파는 이스라엘의 유다지파와 다른 지파로 흩어져 흡수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이미 야곱의 유언에서 예언되었습니다.

 

창세기 49:~7절입니다. “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7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시므온과 레위가 여호와의 할례언약으로 세겜 사람들을 속이고 죽인 것에 대한 야곱의 예언입니다. 그런데 레위지파는 금송아지 사건 때 여호와의 편에 섬으로 이스라엘 중에 흩어지지만 제사장역할로 흩어지게 됩니다. 이런 계시를 통하여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19:10~16. 스불론의 기업입니다.

17~23. 잇사갈의 기업입니다.

24~31. 아셀의 기업입니다.

32~39. 납달리의 기업입니다.

40~48. 단의 기업입니다.

 

49~50. 여호수아의 기업입니다. 여호수아는 에브라임지파입니다. 에브라임지파는 이미 기업을 받았지만 여호수아의 기업을 따로 정하여 줍니다. 이것은 여호와의 명령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의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곳에 성읍을 건설하고 거주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땅의 분배가 다 마쳤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두 가지를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땅의 분배의 시작과 끝을 보시면 먼저 회막문 앞에서 시작하여 회막문 앞에서 마쳤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예배의 행위가 됩니다. 오늘날 처럼 인간의 탐욕에 의한 정복전쟁이 아니라 여호와의 언약을 이루시는 일입니다. 이 일은 물론 가나안의 죄악이 관영함을 심판하시면서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내시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리고 요단 서쪽의 땅을 처음 받은 자가 갈렙이며 마지막 받은 자가 여호수아입니다. 14:13~15절입니다.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약속의 땅은 오직 믿음에서 믿음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호수아 갈렙이 믿음으로 들어간 것처럼 하나님의 약속의 나라는 믿음에서 믿음으로 가는 것입니다(롬1:17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