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8:1~4 등불을 켤 때에 2020. 5. 24

 

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등불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할지니라 하시매 3 아론이 그리하여 등불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도록 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4 이 등잔대의 제작법은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을 따라 이 등잔대를 만들었더라

 

지난주에 성막 세우기를 마치고 각 지파의 두령들이 동일한 예물 드림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차별 없는 하나님의 처소가 됨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성소 안에 등불을 켤 때의 내용입니다. 등잔대를 만드는 자세한 내용은 출애굽기에 나옵니다. 금 한 달란트를 쳐서 한 덩어리가 되게 만듭니다(25:31~40, 주보그림 참조). 오늘은 등불의 의미들을 성경전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출애굽기 40:22~25절입니다. “22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23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4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25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26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27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성소 안에 세 기구인 떡 상과 분향 단과 등잔대를 말합니다. 등잔대의 불빛은 성소 전체를 비추기도 하지만 특히 떡 상을 마주보도록 합니다.

 

레위기 24:1~4절입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불을 켜기 위하여 감람을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네게로 가져오게 하여 계속해서 등잔불을 켜 둘지며 3 아론은 회막안 증거궤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할지니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 4 그는 여호와 앞에서 2)순결한 등잔대 위의 등잔들을 항상 정리할지니라성소에는 등불이 없으면 캄캄합니다. 등불을 항상 켜두어야 하는 것은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라고 합니다. 성소 안이 왜 캄캄한지 그리고 등잔대를 만들어 등불을 왜 항상 켜두라고 하는지 보겠습니다.

 

먼저 창세기 1:1~5절입니다.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1)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흑암과 혼동이 먼저입니다. 그 위에 하나님이 신이 운행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고 하십니다. 이 빛은 4일째 태양과 다른 빛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피조물은 혼돈과 공허와 깊은 흑암에서 나옵니다. 이러한 피조물에 빛을 주시고 질서를 주심이 처음 창조입니다. 그 창조의 마지막은 사람입니다. 사람도 땅의 티끌로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타락을 합니다.

 

창세기 3:4~7절입니다.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선악과 먹고 눈이 밝아진 이것이 오히려 어두움이 됩니다. 왜 그런가 하면 타락 이전에는 선악의 판단을 하나님만이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선이라고 하시면 선입니다. 하나님께서 악이라고 하시면 악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뱀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먹고 나니 피조물 주제에 자기중심으로 선악의 판단을 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 전에 한 몸이라고 하였는데 타락 이후에 서로 핑계되는 것을 봅니다. 그러므로 이런 아담 아래서 모든 사람이 죄와 사망이라는 캄캄한 어두움에 갇힌 겁니다.

 

오늘 본문과 연관된 등불의 성경구절을 찾아보니 성막 안에 등잔대를 두어서 항상 불을 켜 놓도록 합니다. 성막은 창이 없기에 늘 등잔불이 켜져 있어야 합니다. 그 등불이 성소 안을 다 밝히지만 특히 떡 상을 마주하여 놓으라고 합니다. 떡 상에는 진설병(陳設餠)이 놓여 집니다. 진설병은 6개씩 두 줄로 쌓아놓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항상 하나님의 빛 앞에서 살아야 함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빛이 없으면 캄캄한 어두움 안에서 살게 됩니다. 성소가 캄캄한 또 하나의 이유는 하나님은 숨어계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십니다. 인간이 스스로 찾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45:15~17절입니다. “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16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17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받아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너희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스스로 숨어계시기에 인간이 스스로 신을 찾아 나서서 섬긴다고 하면 그것은 우상숭배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구원을 받아 영원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구원은 사람에게서 결코 나올 수가 없기에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어 내십니다.

 

이사야 45:5~8절입니다. “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8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2)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이사야 45:1~4절부터 보면 하나님께서 페르시아 왕 고레스를 자신의 목자로 세워 이스라엘을 구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하신다고 하시면서 하나님은 창조주임을 말씀하십니다.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합니다.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하나님만이 구원을 베푸시는데 마치 공의를 하늘에서 비처럼 내려 땅에서 구원을 싹트게 하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일을 모르는 자들은 하나님이 계신다면 세상이 왜 이 꼴이냐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선악과를 먹고 나서 눈이 밝아진 것이 아니라 만사를 자기중심으로 보기에 어두워진 증거입니다.

 

이사야 45:9~12절입니다. “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10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창조주와 다투는 것이 눈이 먼 증거입니다.

 

사무엘상 3:3절입니다.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사사시대 말기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성소에 있는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엘리의 집안은 끝이 납니다. 사무엘이 마지막 사사가 되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등불을 삼습니다. 성전의 등불이 사람으로 바뀌는 내용이 다윗 언약입니다. 물론 성전에서도 계속 등불을 켭니다.

 

사무엘하 21:17절입니다.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을 쳐죽이니 그 때에 다윗의 추종자들이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하니라다윗의 신하들이 다윗을 향하여 이스라엘의 등불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왕위를 주신다는 언약을 받았기에 다윗의 죽음을 등불이 꺼지는 것으로 봅니다.

 

사무엘하 22:29절입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다윗의 시편입니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신의 등불이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자신의 어두움을 밝혀주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윗 자신은 어두움이라는 사실입니다. 주께서 등불이 되어 주시지 않으시면 자신은 어둠이라는 말입니다. 성소의 등잔불이 떡을 비추듯이 자기 백성에서 비추어주십니다.

 

열왕기상 11:36절입니다. 그의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거기에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읍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리라솔로몬 사후에 나라가 남북으로 나누어지지만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한 지파를 주는 이유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택한 예루살렘에서 다윗에게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역대하 29:6~8절입니다. “6 우리 조상들이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을 버리고 얼굴을 돌려 여호와의 성소를 등지고 7 또 낭실 문을 닫으며 등불을 끄고 성소에서 분향하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므로 8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진노하시고 내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을 너희가 똑똑히 보는 바라

 

히스기야가 성전을 정화하면서 성소의 등불을 조상들이 껐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나라가 수치를 당한다고 합니다. 히스기야나 요시야의 개혁에도 불구하고 결국 바벨론에 의하여 예루살렘이 망하고 성전이 파괴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70년 만에 돌아와서 성전을 재건합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헤롯이 대대적인 증축을 하여 보암직한 건물 성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성전을 무너뜨리라고 하시면서 자기가 삼일 만에 일으키시겠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구약의 성전이나 등불이나 성전의 제사나 날과 달과 절기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서 돌아가실 때에 성소의 휘장이 찢어짐으로 성전의 기능이 다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성전의 모든 기능도 다 이루신 겁니다.

 

요한복음 5:35~39절입니다. “35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38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구약의 마지막 선지자가 세례요한입니다. 이 요한은 예수님이 빛임을 증거 합니다.

 

요한복음 1:7~8절입니다.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세례요한이 빛을 증거 합니다. 그런데 날 때부터 소경인 자가 어떻게 빛을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백성의 지도자로서 본다고 하는 자들은 세례요한을 귀신이 들렸다고 하고 예수님을 향하여 먹기를 탐하고 술을 즐긴다고 하였습니다(11:19). 이렇게 말한 자들이 백성들을 가르친 제사장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는 자들이었기에 둘 다 구덩이에 빠집니다(15:14).

 

요한복음 9:39~41절입니다.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4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예수님께서 날 때부터 맹인 된 자를 고쳐주신 사건의 결론입니다. 예수님께서 심판을 하려고 오셨다고 합니다. 그 심판은 보지 못하는 자들을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들은 바리새인들이 자기들도 맹인인가라고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죄가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2:19). 이것이 맹인이라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이나 신약이나 구원받는 자들은 자신이 전적으로 어두움임을 아는 자들입니다. 이사야 선지가가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6:5). 베드로는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라고 합니다(5:8). 바울은 죄인중의 괴수라고 합니다(딤전1:15). 빛이 비추어진 자들의 특징입니다.

 

고린도후서 4:3~6절입니다.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비추어주셨습니다. 빛을 받은 자들은 예수님을 알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1:22~23절입니다.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새 하늘과 새 땅에는 성전이 필요가 없습니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어린 양의 그 성전이 되십니다. 또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가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등불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성전의 등불을 항상 켜두라는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키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친히 등불이 되셔서 영원히 비추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