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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1:14~43 사람의 매와 인생채찍 2015. 5. 10

 

솔로몬은 부귀영화의 정점에서 급전직하(急轉直下)하여 대적들로 인하여 고생하다가 죽었다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그런데 솔로몬의 대적을 일으키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대적을 일으키시기 위하여 온 세상을 다 사용하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여호와 하나님의 일하심을 성경으로 통하여 보아야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하심보다 솔로몬의 부귀영화에 마음이 빼앗겼다면 여호와의 대적이 되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부귀영화라는 것이 얼마나 헛된지를 알게 하시기 위하여 높이시고 낮추십니다. 본문을 그대로 다 인용하는 이유는 어떤 분이 이 원고를 출력해서 보는데 봉독이라고 해 놓으니 본문을 볼 수 없다고 부탁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11:14~25. “14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그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하였더라 15 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에 군대 지휘관 요압이 가서 죽임을 당한 자들을 장사하고 에돔의 남자를 다 쳐서 죽였는데 16 요압은 에돔의 남자를 다 없애기까지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여섯 달 동안 그 곳에 머물렀더라 17 그 때에 하닷은 작은 아이라 그의 아버지 신하 중 에돔 사람 몇몇과 함께 도망하여 애굽으로 가려 하여 18 미디안을 떠나 바란에 이르고 거기서 사람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가매 바로가 그에게 집과 먹을 양식을 주며 또 토지를 주었더라 19 하닷이 바로의 눈앞에 크게 은총을 얻었으므로 바로가 자기의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아우를 그의 아내로 삼으매 20 다브네스의 아우가 그로 말미암아 아들 그누밧을 낳았더니 다브네스가 그 아이를 바로의 궁중에서 젖을 떼게 하매 그누밧이 바로의 궁에서 바로의 아들 가운데 있었더라 21 하닷이 애굽에 있어서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잔 것과 군대 지휘관 요압이 죽은 것을 듣고 바로에게 아뢰되 나를 보내어 내 고국으로 가게 하옵소서 22 바로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있어 무슨 부족함이 있기에 네 고국으로 가기를 구하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그러나 아무쪼록 나를 보내옵소서 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솔로몬의 대적으로 일으키십니다. 이 일을 위하여 다윗 시대 때 복속동한 에돔이 반역을 하자 요압 장군이 에돔의 남자들을 다 없애는 전쟁을 6개월 동안 합니다. 그때 에돔 왕의 어린 아들 하닷이 아버지의 신하와 함께 애굽으로 피난 가는데 애굽의 왕의 은총을 받아 바로 왕의 처제를 그의 아내로 주었습니다. 그 아들은 바로의 아들과 함께 자랍니다. 무엇이 부족한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자기 고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고국으로 돌아가서 솔로몬의 대적이 되어 솔로몬을 괴롭힙니다. 이 일이 일어나는 과정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대적하기 위하여 바로왕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하닷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바로 왕의 호의와 그 왕궁생활을 버리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고 에돔으로 기어이 가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천하 만물이 다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움직인다는 사실을 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도 온갖 대적들이 일어날 때에 누가 보낸 것인지 아시기 바랍니다.

 

23~25. “23 하나님이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시니 그는 그의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라 24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자기에게 모으고 그 무리의 괴수가 되어 다메섹으로 가서 살다가 거기서 왕이 되었더라 25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이 끼친 환난 외에 르손이 수리아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더라

 

하나님께서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킵니다. 르손은 그의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 도망한 사람입니다.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자기에게 모으고 다메섹에 가서 왕이 되었습니다.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이 끼친 환난 외에 르손이 수리아의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습니다. 르손이 전쟁 통에 살아남고 다메섹으로 가서 수리아의 왕이 되는 일도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26~28. “26 솔로몬의 신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그는 에브라임 족속인 스레다 사람이요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루아이니 과부더라 27 그가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는 까닭은 이러하니라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이 무너진 것을 수축하였는데 28 이 사람 여로보암은 큰 용사라 솔로몬이 이 청년의 부지런함을 보고 세워 요셉 족속의 일을 감독하게 하였더니여로보암은 큰 용사입니다. 솔로몬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선지자가 이 여로보암을 만납니다.

 

29~33. “29 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나니 아히야가 새 의복을 입었고 그 두 사람만 들에 있었더라 30 아히야가 자기가 입은 새 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고 31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가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32 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성읍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33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내 법도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함이니라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여로보암에게 주신다는 사인으로 아히야 선지자가 자기 옷을 열두 조각으로 찢어 여로보암에서 열 조각을 가지게 하면서 여호와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차를 주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두 번이나 경고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온갖 이방신을 경배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과 같이 않아서 심판을 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심판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기 언약은 신실함을 보여줍니다.

 

34~36. “34 그러나 내가 택한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법도를 지켰으므로 내가 그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의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35 내가 그의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36 그의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거기에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읍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리라

 

다윗 때문에 솔로몬 생전에 그 나라를 나누지 않는다고 합니다. 솔로몬 아들의 시대에 나라를 찢어 나누십니다. 그런데 솔로몬의 아들에게 한 지파를 주시는 이유는 여호와의 이름을 두고자 책한 성읍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다윗 언약이 계속되리라는 말씀입니다. 다윗 언약을 유지시키시는 이유는 다윗은 여호와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상한심령임을 알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긍휼만이 자신의 구원이 됨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로보암에게도 다윗과 같이 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은 여호와께서 두 번이나 경고를 하시고 이렇게 대적을 일으키셨지만 솔로몬은 상한심령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여로보암을 죽이려고 합니다.

 

37~40. “37 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38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39 내가 이로 말미암아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 것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한지라 40 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아히야 선지자를 통하여 여로보암에게 다윗과 같이 행하면 다윗을 위하여 견고한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로보암도 다윗과 같이 되지 못합니니다. 그러므로 39절을 보시면 이러한 대적들을 통하여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 것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 속에서도 하나님의 언약의 신실함으로 보여주십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이러한 아히야 선지자를 통하여 여로보암에게 전한 말씀을 알고서는 여로보암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이 애굽으로 도망하여 솔로몬이 죽기까지 애굽에 있습니다. 솔로몬은 애굽의 바로 왕의 딸과 결혼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애굽의 왕이 솔로몬을 대적을 거두어주지 말아야 합니다. 하닷이나 여로보암을 받아주지 않아야 하는데 애굽의 왕이 받아줍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솔로몬이 아무리 정략적으로 바로 왕의 딸과 결혼하여도 그러한 방법이 자신이나 자신의 나라를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애굽의 왕은 솔로몬의 대적들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마저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일이 됩니다. 그 근거를 봅니다.

 

사무엘하 7:13~16절입니다.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다윗에게 언약하신 내용입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나라를 견고하게 하여 주셔서 하나님이 그의 아버지가 되고 솔로몬은 그의 아들이 되리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울처럼 은총을 빼앗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네 집과 네 나라가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고하십니다. 지금 솔로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바로 이 말씀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라가 나누어지고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의 징계를 받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 백성의 특징입니다. 그런데 다윗의 나라가 영원하리라는 그 언약은 바벨론에 나라가 망함으로 끝이 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어떻게 됩니까?

 

누가복음 1:31~33절입니다.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수태고지를 받는 장면입니다. 다윗에게 언약하신 그 왕이 영원하리라는 말씀은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는 결코 이루어낼 수가 없음을 이스라엘 역사를 통하여 보여주십니다. 결국 나라가 완전히 망하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자기 언약을 이루어내시는데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한 다윗의 왕위에 오르시고 영원히 왕으로 다스리며 그 나라가 무궁할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죽고 솔로몬이 죽어도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합니다.

 

41~43. “41 솔로몬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지혜는 솔로몬의 실록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2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날 수가 사십 년이라 43 솔로몬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읍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솔로몬이 죽었습니다. 그가 남긴 것은 여호와의 언약은 여호와께서 이루시는데 그 언약 백성에 해당되는 자들은 사람 막대기과 인생채찍이 있음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대적을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1~13절입니다.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하나님의 언약 백성은 반드시 징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징계는 솔로몬에 임한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입니다. 이러한 징계를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게 됩니까?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는 죄가 없으신 분이신데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의 고난의 길을 가신 것입니다. 그 길 끝에 그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시고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고 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징계를 받을 때에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도록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신 주님을 생각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징계와 연단을 통하여 의의 평강의 열매를 맺습니다. 이러한 연단은 어떤 방식으로 오는지 이어지는 말씀을 봅니다.

 

14~29절입니다.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8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19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20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을 통하여 흔들릴 것들을 흔들어 버리고 흔들리지 아니할 것들을 남기시는 주님의 사랑이 징계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에게 반드시 일어납니다.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그 일들이 이 역사 속에서 펼쳐질 때에 언약의 백성이기에 일어남을 아신다면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