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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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
26
불안
2016.September.26.월16:51 1 Comments 32178 Views

저는 40대 여자이고.. 10대 때부터 신앙생활하고 꾸준히 십일조를 해왔는데요..

최근 2개월을 십일조를 하지 않았어요

안해도 되는건지 해야하는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늘 쪼들렸고 저나 가족에게 하고싶은걸 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은혜라고 생각했어요..

십일조를 안하니 여유가 생겨요..

하고싶었던 걸 계획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불안합니다.


타 교회 교인이라..

최근 유투브에서 목사님 설교를 몇 편 듣고 신앙상담에서 공개글을 봤는데

저에게 해주시는 답이 필요한 것 같아요

십일조 안드려도 괜찮은가요?

헌금생활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나님을 잘 믿고싶은데 저는 가난해요

답 부탁드립니다

댓글
2016.09.27 10:34:02
이장우목사

그동안 십일조를 왜 하셨어요?

십일조를 하면 세상의 복을 받는다고 해서 하셨다면 그 십일조를 한 것이 우상숭배가 됩니다.

자기를 위하여 하는 것이 모두 우상숭배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도라면

십일조를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냐고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십일조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증거하느냐고 물어야 합니다.

모든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때문입니다.


전에 십일조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그 답면을 붙여 놓겠습니다.



샬롬!

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십일조에 대해서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첫째, 십일조를 드릴때

세전 수입과 세후 수입 중에 어느쪽이 맞는지요?

 

둘째, 동산이라던거 부동산을 구입하고

         사용하다가 매매를 했을때

 구입에대한 차익에 대해서만 십일조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매매금액의 십일조를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4.03.22 09:12:06 (175.199.60.167)
이장우목사

십일조에 대한 질문들이 많습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합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도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합니다. 


십일조는 구약의 율법입니다.

만약 율법으로 구원을 받거나 복을 받으려고 한다면 모든 율법을 항상 지켜 행하여야 합니다.

만약 모든 율법(하라 하지 말라는 법이 613가지)중 하나라도 항상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게 됩니다.

아래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밑의 글들은 십일조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오래 전에 답한 내용입니다.

 

갈라디아서 3:10~14절입니다.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ㄷ)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신 27:26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ㄹ)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합 2:4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ㅁ)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레 18:5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ㅂ)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

>> 항상맑음 님이 쓰신 내용 <<
:
: 목사님 십일조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 십일조 내야만 복 받는건가요?
: 내지 아니하면 도둑 맞는건가요?
: 성경에서 십일조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 하시는지 
: 궁금합니다..저에겐 정말 심각합니다.


종종 질문하시는 내용인데
귀하께서 십일조 내는 것이 돈의 문제인지 진리의 문제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권하면서 성경의 십일조에 대하여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합니다(요5:39).
그러므로 십일조도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물론 십일조만이 아니라 성전, 희생제사, 출애굽, 유월절 어린 양, 모든 절기, 구약 전체가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신약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골로새서 2:16-17절을 보시면 먹고 마시는 것이나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라고 합니다. 즉 구약이 그림자인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그림자라는 것입니다. 



전에 답변한 내용을 옮겨놓습니다. 다른 질문이 있으면 다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십일조는 맏물로 드려집니다. 맏물이 드려짐으로 나머지도 거룩하게 됩니다. 
이런 십일조가 곡물이나 가축만이 아니라 사람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유월절날 장자의 죽음에서 어린 양의 피로 살아난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를 하나님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장자를 대신한 지파가 레위지파입니다. 레위지파가 십일조를 받아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림으로 이스라엘이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 복이란 제물의 대신 희생으로 용서를 받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레위지파가 대신 희생의 제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미 야곱이 예언한 대로 유다지파에서 한 분이 나오게 됩니다. 그분이 대신 희생하심으로 자기 백성들이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란 구약에서 복이 누구에게서 오는 것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침으로 자기의 능력으로 전쟁에서 이긴 것이 아니라 높으신 분의 축복임을 증거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허리에 속하였던 이스라엘이 이미 십일조를 통하여 높으신 분으로 복을 받아 사는 것임을 보여 준 것입니다(창세기 14장과 히브리서 7장을 참고). 

그러므로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오셨습니다. 즉 십일조를 받는 예수님이 십일조가 되셔서 맏물의 희생으로 나머지가 거룩해지고 맏 아들의 희생으로 나머지 아들이 거룩해 지는 방식으로 자신을 맏물의 희생, 십일조의 희생으로 언약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성도가 주님의 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모든 혜택이 우리가 드리는 십일조가 아니라 십일조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공로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십일조 입니다. 


그러면 신약시대에 헌금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고린도후서 8장과 9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는 십일조가 아니라 우리의 전부가 다 주님의 것입니다.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개역한글판 고전 6장)



목사님 늦은 시간 고민하는 마음을 안고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십일조에 관한 다른 분의 질문에 답변해 주신 것을 읽어보며

 

그  답변을 통해 주신 말씀들을 찾아보고 상고하며 십일조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정말 모든 말씀은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고 나타내며 곧 그 말씀이 예수그리스도이심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하심에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십일조라는 개념이 물질과 너무나 깊이 연관되어 있고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기에 (물질적)십일조를 하지 않는 것은 물질의 축복이라는 것을 언급하지는 않더라도 하나님께 드려야 할 마음을 드리지 않는 즉 도적질 하는 것이라고  말씀들을 들어 주장하고 그렇게 가르치는 많은 교회들을 보게 됩니다.  또한 밑에 말씀들을 들어 십일조는 성육신하여 오신 예수님으로 완성되고 더이상 필요 없었다면 예수님께서 왜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하겠다라고 하셨겠는가?란 주장을 하며 십일조를 내야 한다는 개혁주의 교회들도 보게 됩니다.

 

마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눅 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아니하여야 
할지니라

 

1.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2. 물질적 십일조가 현재 우리가 드리는 그런 의미가(물질의 축복을 받는 통로나 우리 삶은 다 하나님것입니다)아니기에

그럼 정말 달마다 소산의 (물질적)십일조를 내야 한다는 것 자체가 교회에서  잘 못가르치고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 의미는 잘못되었으나 물질적 십일조를 내는 것이 맞는것이기에 그  말씀의 의미만을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한것일까요?

 

(십일조는 곧 예수그리스도를 가르키며 우리의 모든 축복(구원)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오는 것이지 이제 율법인 십일조를 통해 오는 것이 아니며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것이라는 고백은 물질적 십일조를 드렸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십일조의 실제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고 그로 인한 구원의 감사의 예배의 삶으로 드려지는 것이 참다운 십일조다 (잘못알고 있다면 다시 한번 가르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 그럼으로 우리가 오늘날 강조하는 물질적 십일조는 잘못된 것이며

교회에서는 물질적인 것은 이제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감격과 기쁨에 대한 매주일 감사의 헌금을 드리는 것이 있을 뿐이다.라고

기존 교회의 아시는 분들과 이렇게 나누었을때 이를 너무나 의아하고 이상하게 여기시고 때론 말씀을 잘 못 본것으로 말씀하시기에

 잘못 알고 나눈것이라면 다시 바로 알고 싶어 이렇게 고민하며

상담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이미 십일조에 대하여 말라기 강해를 통해서도  많은 답변을 주신것을 알고 있지만 십일조에 대한 것이  물질적인 것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십일조에 대한 복음주의내에서도 너무나 판이한게 주장하는 입장이 다르며 또 물질적십일조를 내는 것이 율법적이다 라고 하는것이 특히 자유주의 입장에서 강조한다는 식으로 폄하하기도 하고 이렇게 논란이 많은데도 여전히 십일조가 성경적이다라고 못박아 내야된다는 교회안에서 주장함과 또 성경적인 진정한 십일조가 복음의 본질자체의 문제가 아니기에 개인들의 입장에 대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견해ㅠㅡㅠ (물론이것은 아니란것을 알기에)의 혼란함들 속에서 답답함을 감출수 없어 두서없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샬롬

 

 

 

 

삭제 수정 댓글
2014.06.13 14:05:46 (175.199.60.181)
이장우목사

1.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시기 까지는 율법이 지켜져야 합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에게 형식은 있었지만 의로움과 인자함과 믿음은 버렸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맏 아들로서 온전한 의와 인좌 신으로 드려진 십일조가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 다 이루었다는 말씀 이후로 십일조에 대한 이야기는 신약에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사와 의식과 같은 율법은 십자가로 완성이 되었다고 하는 자들이 

     왜 십일조만은 십자가로 완성되었다고 말하지 않는걸까요?

     돈이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신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절기들도 다 완성이 된 자리입니다. 

     그런데도 추수 감사 맥추 감사 성탄절 부활절을 지키는 이유는 역시 돈 봉투가 들어갑니다. 

     십자가 이후에는 모두가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연보도 은혜입니다. 

     저의 고린도전서 16장 연보에 대한 설교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골로새서 2:14~17절입니다. 

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2)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2)또는 폐하여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모든 율법조문은 우리를 거르스고 불리하게 합니다. 

그 모든 것을 지우고 제하여 버리고 십자가에 못 박아버렸습니다. 

지금도 먹고 마시는 것이나 절기나 율법을 지킨다면 십자가의 완성을 헛된 것으로 돌리는 배교행위가 됩니다. 

그림자가 아닌 실체를 믿는 것이 새 언약 안의 믿음입니다. 

지금도 십일조를 율법으로 해야 한다면 그 사람은 저주 아래 들어가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10절을 보면 모든 율법을 항상 지켜 행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에서의 헌금이란 성령의 인도를 따라 자기 마음에 정한 대로 하면 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4.06.13 15:25:07 (211.243.216.47)
주의 은혜

귀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목사님...

성경의 모든 말씀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영광받으시며 그리스도인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을 통하여 그 은혜로 살아가는 자들임이 당연한 것인데도

이러한 말씀들이 자신이 쌓아놓은 바벨성과 같은 행위적 인본주의적 신앙에 부딪혔을 때 배격하고 이단시하며 말하는 말들이

참으로 때론 외롭고 마음이 아프고 상처가 되어 쌓여갈때가 많으네요ㅠ,ㅠ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예비하고 전하게 하시는 목사님이 계셔주셔서 그래도 이렇게 마음의 고민을 여쭙고 답변을 받을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목사님 오늘도 변함없는 예수님의  그 은혜를 더욱 깊이 누리시는 하루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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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878   2013-05-21 2022-05-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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