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장광용 집사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 오늘도 창원에 올라갈까 망설이다. 목사님 쉬시는데, 방해가 될것같아 글로 보냅니다.

보통 초신자가 예수 믿으려 들 때 집안에 우환이 드는 경우를 봅니다. 우리는 이를 영적 싸움이란 말로 통칭하면서. 원래 그러거라고 말하고 두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1. 사탄의 세력이 치고 들어옴을 보고 우리 스스로 겁먹습니다. 심지어 교회 좀 다닌다는 사람들이 교회 깊이 들어오지 않는 이유도 이런 데 있다고도 합니다.

2. 우연으로 치부해버리면서 꼭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말자는 반응도 있습니다.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있는 법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라는 거지요.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첫째, 이럴 때 당사자 본인에게 기존의 성도들은 어떤 말로 위로해야할까요? 완전 처음 예수 믿고 싶어 교회를 생애 처음 출석하는 사람에게 말이죠.

 

둘째, 어려움에 처한 완전 초신자 가족을 제외한 우리 공동체 멤버들은 무엇을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