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성도(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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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4살에 예수를 믿기 시작해서 37년이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아주 강렬하게 주님께서 저를 찾아오셨고 지금까지 인도해 주고 계십니다.

말씀에 갈급함이 있어 항상 말씀 배우는 자리를 사모하고 참여하여 왔습니다.

성령의 강권하심으로 성경을 장 절 별로 내용을 정리하게 이끄시기도 했습니다.

성경이 예수님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고 목사님들이 말은 하시지만

구약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명쾌하게 말해주는 분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몇 년 전에 김성수 목사님 설교를 듣게 되고, 또 다른 목사님의 복음 설교를 듣고,

그러다가 창원 늘 푸른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매주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성경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구약의 내용들이 예수님을 나타내고 있는 걸 알게 될 때마다 얼마나 감격이 되는지요...

처음 예수 믿고 날마다 말씀을 보며 울고, 찬양하고, 잘못을 빌고 하면서

기쁨으로 가득했던 그 첫사랑이 회복되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주일학교 성경 일독을 전도사님과 목사님의 설교로 듣고 있는데

성경의 내용을 간추려서 정리해 주시는 내용이 너무 좋고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여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공부하는 자세로 듣고 있는데

교회 사정으로 녹화녹음이 중단된다고 하시니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 교회에 사정이 있어 안된다니 어쩔 수는 없지만

녹화는 아니더라도 그냥 음성 녹음만이라도

해주실 수는 없을까요?


이 말씀 부탁드릴려고 회원가입 하고 글 올려봅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 모두에게 바른 복음이 다~~~~ 전해지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으시는 목사님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