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귀하신 이장우목사님께~~!!

한번도 대면해 보지도 않았고, 메시지 한번도 주고 받은 일이 없는 

낯선 자가 글을 남겼는데 이렇게 성령님의 지도하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시고

선포하셨던 "언약을 따라서"라는 33강 시리즈를 책으로 엮어 출판하셔서

즉각적이고도, 신속하게 보내주셨네요.

이 삭막한 세상에서 참 복음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마음입니다.

이장우목사님과 늘푸른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방을 돌아보면 참으로 참담한 현실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인간적으로 말씀드리면 부분적으로 그렇다면 서로 대화도 어느 정도 가능하겠지만 

이건 총체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현 상황에 보고, 듣고, 더욱 죄만 짓는 마음입니다.

게하시의 눈을 열어 주셨던 주님!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토기장이로써 

절대적인 주도권을 가지시고 역사하시는데 왜 그렇게 쉬 인정하지 못 하는지 

하지만 지극히 당연한 처사라 사료됩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긍휼히 여겨 주시지 않으시면, 은혜를 주시지 않으시면, 

성령님께서 침투해 들어오시지 않으면 하나님의 의도에 대해서는 백지장일 수밖에 없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은 주먹구구식으로 하신 것이 아니라 

창세전 언약에 기인하여 주체가 되셔서 죽은 자들 중에서 그 원하신 이들만 살려 주시는

그 내용을 성경 전체를 통해 보여주시는데도..

시체들이 그것도 교회 안에서 아우성치고 있네요. 할 수 있다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