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1.  신앙상담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338-3 아카
데미 빌딩4층 담임목사 이장우
055-285-3726 HP:010-3848-3726

신앙 상담실
개인정보보호를 원하시면 글작성시 게시판 상단 [비밀글기능]에 체크후 작성바랍니다
  • Skin Info
  • Tag list
  • List
  • Webzine
  • Gallery
안형원
2021.02.18 11:41

자상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늘푸른교회의 설교는 내용이 좋고 성경을 이해하기에 큰 유익이 있어서 홈페이지에 있는 모든 설교를(오디오포함) 다 들어보았습니다.

어떤 것은 예수님의 의도와 크게 일치한다고 여겨져 서너번씩 들은 것들도 많습니다. 이 설교들을 들으면서 저에게 또렷해진 것은 

바울의 고백처럼 십자가의 예수의 죽음이외는 알지 않겠노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해석방법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형제를 분별함에도 여러가지 기준이 있겠으나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의 오심과 그의 죽으심, 그의 피로 죄사함을 받음이외에는 

다른 기준들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부활에 있어 사두개인보다 바리새인들이 더 나은 답변을 하였으나 그들의 생각도 성경에 의한 추론에 

의한 것이었지, 진짜 부활을 알지 못하고 말하였기에 예수님께 부인당합니다. 구약의 인물들이 성경을 

연구하여 메시야를 그려냈지만, 세례 요한 조차도 예수를 보고 그이신줄 헷갈려 했습니다.


성경의 감추어진 부분이나, 미래의 해석에 대하여서는 하나님께서 완전히 보여주기까지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계시록도 십자가에서의 과거적 해석도 유익하고, 미래적 해석도 가능하여 어느것이 다른 것보다 조금 나을 수는

있느나, 둘다 진짜 모습과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우리의 판단의 기준이 이런 것들이라면 (세대주의는 틀렸고 문자주의는 맞고, 은혜로 해석하면 안되고 하는 등등의 주장들)

바울은 다시 울며 우리에게 편지할 것입니다. 누가 십자가에서 죽었느냐. 


가장 낮은 자로 오셔서 가장 낮은 자로 죽으신 예수의 십자가 앞에서 그보다 더 낮은 자가 되어 그 궁휼하심을

입은 자라면(혹은 입기를 원하는 자라도) 어떠한 다른 잣대로도 옳다 그르다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십자가의 예수 이외에 다른 1순위의 기준이 있다면 그가 오히려 십자가의 원수로 자처하는 것은 아닐까요?


저는 이것을 늘푸른교회 설교를 통해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믿고 알기를 간절히 원하는데 분명하지 않은 추리에 따른 혼동을 일으키는 많은 주장들이 있어 괴롭습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0MB (허용 확장자 : *.*)
Copyright ⓒ 1999-2021 Nulpurun chur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