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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원
2020.11.10 22:56

언약을 따라서는 받아서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이든 예수복음이든 구원복음이든 부활복음이든 영생복음이든 명칭과 이론에 관한 것은 핵심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의 긍휼로 형제된 하나됨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현실에서 여러번 만나본 적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복음으로 타인을 부정하고 있었습니다. 즉 구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살인을 하러 다니는 모습이었습니다.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보면 바리새인들이 연상됩니다. 율법이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이 율법으로 타인은 부정하고 자기 의를 쌓는다면 회칠한 무덤과 다름이 없습니다. 정작 그들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십자가 복음을 전한다는 전도자가 한 젊은 사람에게 왈, '너는 전적인 타락을 믿느냐?'하자

젊은 사람이 '나는 그런 말을 들어본 적도 없고 다만 만물중에 사람의 마음이 가장 심하게 부패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십자가 복음 전도자가  '그런 것도 모르면서 무슨 예수를 믿는 믿음이 좋냐고 자부하냐'고 했습니다.

젊은 사람이 불편해하며 '나는 예수의 일을 하나님의 일로 실제로 믿는다는 것이지 믿음이 좋다 나쁘다 한 적은 없습니다.' 그런 후 옆에 섰던

십자가 복음 전하는 담임 목사에게 '내가 저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합니까'하자 목사가 그 젊은이에게 '십자가 복음 이외는 구원이 없다'고 했습니다. 젊은 사람이 말하기를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의 일이 하나님이 받으신 대속물이 되신 것은 아나 십자가 복음이라는 말도 들어본 적이 없고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고 하자 목사와 전도자가 그 젊은이를 형제로 여기지 않고 핀잔을 주며 떠나라 했습니다.


과연 십자가 복음이 바리새인의 율법처럼 작동되지는 않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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