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반갑습니다.

초신자가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신앙 상담실 질의 응답을 다 읽어 보았는데 정작 제가 궁금해 하는것은 열쇠로 꼭꼭 잠겨있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마흔네살 늦은 나이에 부르심을 받았는데 내년이면 오십이네요.

그러나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

 

목사님 바쁘실텐데 초보적인 질문을 하려니까 미안한 마음에 선뜻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첫번째 질문하겠습니다.

 

목사님 기도는 누가 누구에게 왜 하며 어떤 내용으로 하는건가요?

하나님께서는 선택 된 백성을 부르시고 이미 그들이 영화롭게 되었는데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까요?

바울사도도 자신을 위해서 기도를 해달라고 하는데 스스로 약속을 정하시고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의해서 마음이 바뀌시지 않을진데 왜 기도해달라고 할까요?

 

시간이 허락하실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궁금한것이 너무 많습니다.

자주 질문 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