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저도 귀하처럼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접한 여인이 사무엘을 불러 낼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 그런 것을 허용하지 않는데 신접한 여인이 사무엘을 불러낸다고 나올 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접한 여인은 평소에 자기의 주술대로 행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놀랍게도 이 신접한 여인에게 사무엘이 한 말을 그대로 들려주신 것입니다.

사무엘상 15:19, 23, 28절에서 사무엘이 사울에게 한 말씀의 반복입니다.

이미 사울에게 말씀하신 내용을 신접한 여인에게 다시 들음으로 자신이 버림받았음을 확인 받을 뿐입니다.

이것은 신접한 여인도 하나님께서 도구로 사용하심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자면 민수기 22,22장의 발람 선지자와 같은 모양입니다.

발락이 발람을 보고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발람이 저주하려고 입을 여는 순간 이스라엘을 향한 축복이 쏟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어느 누구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롬11:36).

목사님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의심이 많은사람이라 완전히 이해가 되지는 않는데 그래도 어느누구의 답변보다 은혜로 다가옵니다. 참 이런 질문을 하기가 너무 민망하고 제가 이러다가 교만해지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으로 조금은 두렵습니다...뭐 이런 질문으로 교만이라고, 하시겠지만 자꾸만 하나님께 도전하는 행위같고 죄송스럽다는 느낌이 듭니다...왠지 마음속 깊숙히 들여다 보면  하나님은 틀려라고 하면서 질문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이런 저를 위해서 가끔씩 생각나시면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

비밀한 빛의 동네에 사시는 분께!

처음에 누군지 모르고 답을 했습니다.

나중에 회원가입란 소개를 보고 알았습니다.

제가 개인 메일로 보냈는데 주소가 잘못 되었다고 돌아왔습니다.

공개적인 상담이 어려우면 개인 메일로 주셔도 됩니다.

평안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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