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목사님


이곳 늘푸른 교회에서도 가능하면 주일예배는 가까운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나누라고 하시지만..


1.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예배를 벗어난 교회라도 가서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나누는 것이 옳은 것입니까?

 

2.아니면 멀리 좀 떨어져 있더라도 말씀,복음중심적인 예배를 드리는 교회의
  방송,인터넷 예배라도 집에서 혼자 드리는 것이 옳은 것입니까?

 

 

주변 많은 교회들이 교리까지 벗어난 예배와 말씀을 나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마치 개인과 교회의 번영과 축복,성공을 위해 존재하는듯한
그러한 예배와 교회속에서 더이상 주일예배는 기쁨과 감사,은혜의 시간이라기보다
갈등,고뇌,세상적 문화속에서 마음이 어려운 시간들로 부담이 되어 있습니다.


천국과 진리의 문제는 다르지 않습니까.
진리안에 거하지 못한다면 이미 버려진 자들이 아닙니까

 

주변에서는 주일날 더이상 세상교회로 가지않고 가정예배나 먼교회 목사님이라 할지라도
인터넷,방송,DVD예배로라도 드리는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목사님
1과 2의 경우가 아닌 다양한 상황과 경우도 있을 것이며 더욱이
한날 한때의 잘못과 흠을 들어 목회자들과 교회를 매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때,가장 주님께 기쁨이 될 교회예배의 모델과 주일성수의 개념을
알기쉽게 말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