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구원이란 처음부터 사람의 일이 아닙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이미 허물과 죄로 죽었기 때문입니다(엡2:1).

그런데 성경에는 허물과 죄로 죽은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인간을 위한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기 이름을 위한 구원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자기 아들의 영광을 위한 구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을 통하여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여기에 인간이 끼어들수 없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구원 받은 자들은 그 행함에 따라 이 세상에서도 복을 받고 저 세상에도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복이라는 것도 세상의 물질관에서 벗어나지 않은 그런 복을 말하는 것은

아직 구원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구원을 믿음으로 받았다는 말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은혜의 선물로 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인간은 왜 구원이 인간의 행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하시는지를 평생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비밀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편지하기를 이미 구원얻은 자들에게 무엇을 기도하는지

에베소서 3장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평생에 그 사랑의 넒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알아가는 것이 구원받은 백성의 일입니다.

이런 자들은 가면 갈수록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신 죽지 않고서는 구원이 될 수 없는지을 절감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만을 자랑하게 됩니다.

이들에게 가장 큰 상급은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의 생명이라는 사실입니다.

귀하가 질문한 그런 심판에 대한 생각은 성령이 임하면 책망을 하십니다(요16:11)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롬8:1)

감사합니다. 결국 구원이라는 것이

나를 위한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기

이름을 위해서 짐승 보다도 못한 우리를

이 악한세대에서 건져 주시려고  자기 몸을

제물로 드린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군요.아~~~어떠한 언어로도 표현 할수 없고,

그 어떠한 소식보다 놀라운 소식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