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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목사
2011.08.09 10:45

아 참!

칠천 명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지 않았군요!

칠천 명에 대하여서는 열왕기상 18-19장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엘리야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와의 갈멜산 대결에서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물을 태운 엘리야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으로 밝혀져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를 다 죽이고 3년 6개월 동안 오지 않았던 비가 엘리야가 기도함으로 내립니다.

이제 엘리야는 아합과 이세벨의 왕궁마저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살라버릴 줄 알고 아합의 마차 앞서서 달려갔지만

들려오는 소식은 이세발이 자기의 신으로 저주의 맹세를 하면서 까지 엘리야를 죽이겠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엘리야는 낙심이 되어 광야로 도망가다가 로뎀나무 아래에서 자기만 남았으니 자기를 죽여달라고 합니다.

 

"열왕기상 19: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엘리야의 항의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18절입니다.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칠이란 완전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엘리야처럼 앞에서 드러나게 사역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숨겨진 주의 남은 자들을 완벽하게 남기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남겨진 자들은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고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어제 댓글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때나, 예수님 당시나, 지금이나 자신들만 남은 자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나옵니다.

내 말을 들어야 하고, 우리 교회에 나와야 하고, 우리 단체에 소속이 되어야만 남은 자가 된다는 식의 가르침과 주장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제가 원하지도 아니하였는데 저에게 한동안 잡지를 보낸 단체가 있는데 그 잡지 이름이 '살아남은 자들'입니다. 즉 자기들이 남은 자라는 사상입니다. 강대범 형제가 그 잡지는 구원파에서 또 다른 파가 형성되었다든가 하는 그런 단체에서 보낸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엘리야가 다시 오면 메시아가 온다는 것으로 유대인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 근거는 구약의 마지막 성경 말라기 4:5-6절입니다.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그런데 이 엘리야로 온 사람을 세례요한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이 엘리야의 사역을 한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는 일을 하는데 그 일이 바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입니다.

마태복음 11:13-15절입니다.

"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결국 엘리야도 온전하고 완전하게 남은 자가 되시는 예수님을 증거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으로 인하여 구약의 엘리야도 칠천 명도 남은 자가 되는 것이며 또 예수님을 위하여 남은 자가 됩니다.

신약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맡기신 자들은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시고 다 찾아내십니다(요6:39-40).

다 찾아지면 그제야 끝이 옵니다.

이 끝을 알고 믿게 된 자들이 이 시대의 남은 자라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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