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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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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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2010.06.29 18:13

1. 참고 하라고 말씀하신 주일 낮 설교 말씀 잘들었습니다... 거기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그 영상중 18분부터 말씀하신것 중에(제 애기가가 나오는 그부분) 거기서 유대인이 믿는것은 "우상숭배"이고"마귀"를 믿는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믿는 하나님도 "우상숭배"이고 "마귀"라는 말씀 이신가요?

 

1) 아마 가장 중요한 질문일 것입니다. 귀하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지 제가 귀하의 마음을 다 알지를 못합니다. 다음 주일 신과 신들에 대하여 설교를 할 예정입니다. 신들이 왜 나왔는가 하면 인간이 최초에 받은 유혹이 무엇입니까? 너도 하나님처럼 되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이 유일하신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아도 자기 자신을 신과 동등하게 여기는 자의식이 다 들어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들인 것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나온 인간들의 사상이나 철학이나 종교라는 것이 다 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다 우상 숭배자가 될 수 있고 마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앞에서 답변을 하였습니다만 저는 늘 우상숭배자입니다. 어떻게 아느냐고요? 구약의 율법만이 아니라 신약의 모든 말씀을 보아도 저는 우상숭배자인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2번에 대한 답변이 되는데 신약에서 어느 구절을 귀하는 지킬 수가 있습니까? 구약의 모든 성경 즉 율법의 요약과 핵심을 아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이 말씀을 지킬 사람이 있습니까? 귀하가 처음 질문에서 형제를 미워하지만 하나님은 사랑한다고 하셨는데 그런 변명이 통하지 않는 말씀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다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이런 말씀을 누가 완벽하게 이루어내신 것입니까? 예수님뿐이지요!

 

성경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입니다. 인간이 지켜낼 말씀은 한 말씀도 없습니다. 오직 언약하신 하나님께서 그 언약하신 대로 신실하게 이루어내셔서 자기 백성에게 그 말씀 성취의 혜택을 수여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전체를 읽으시면 좋겠지만 지금 궁금한 것이 너무 많기에 10장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은 누가 이루기 위하여 왔는지를 말입니다. 예수님이 이루어 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세의 율법을 폐한 자도 두 세 증인으로 인하여 죽임을 당하였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고 합니다. 이 마지막 시대의 심판의 기준이 무엇인지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신약의 말씀 한 곳만 보겠습니다. “디모데후서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1-4절의 모습에서 돌아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 돈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나요? 이런 사람 있다면 소개하여 달라고 한 것은 그런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돌아서라고 하였는데 돌아서는 것은 우리가 결단하고 결심하여야 돌아서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그런데 구약이나 신약이나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하나님께서 이루어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기도하시고 또한 성령님을 보내셔서 성도 안에서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자기 사랑과 돈 사랑에서 돌아서게 하시는데 어떻게 하시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제가 아는 바로는 낮추심, 약함, 병듦, 죽음으로 자기 사랑도 돈 사랑도 의미 없음으로 몰아가시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나 택함을 입지 못한 자들은 온갖 오기와 힘을 다 동원하여 끝까지 자기 사랑 돈 사랑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는 순간도 자기 사랑 돈 사랑을 놓지 못하는 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의 말씀을 보아도 우리가 얼마나 죄인인지 알게 되고 이런 죄인을 용서하시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구약은 이런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예언한 것이며 신약은 이루어진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죽도록 충성한 사람들이 있고 순교한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번 앞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지 않아서 일어난 일이라고 말입니다.

 

3. "사람이 탐심 즉 자기 사랑이 없는 기도는 할 수 없는가에 대한 답변입니다. 사람으로는 안 되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기도하시고 성령은 성도 안에서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결과로 나오는 기도나 무슨 일이라면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바울사도의 고백을 봅니다." 라고 말씀 하셨는데요 그러면 "그런 결과로 나오는 기도" 그 기도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어떤 방식으로 해야 되나요?

 

3) 방법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유입니다. 은혜 주실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긍휼을 베푸실 자에게 베푸시고 강퍅케 할 자를 강퍅케 하시는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그의 긍휼과 은혜를 구할 뿐이지요! 물론 응답은 주님의 자유입니다.

 

4. "인간의 노력으로 아무리 금욕을 하고 애를 써도 안 됩니다. 그렇게 금욕하고 애를 쓴 노력들이 오히려 예수님을 배척한 것입니다. 그런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하여서는 골로새서 2장 전체를 읽으시기 바랍니다. "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우리 인간이 조금이라도 금욕을 하려고 애를 쓰면 안되는 건가요? 금욕을 하려고 애를 쓰면 예수님을 배척하는것이고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는건가요?

 

목사님께서 읽어보라고 하신 골로새서2장을 아무리 읽어보고 목사님께서 써주신 결론부분도 아무리 보아도 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ㅠㅠ 부디 답글 주신다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ㅠㅠ

 

4)골로새서 2장을 읽어도 모르시겠다고 하셨지요! 16절부터 봅니다.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17절에 그림자라는 말이 나옵니다. 구약의 음식의 규례나 절기를 지키는 것 안식일 등이 다 그림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는데 사람들은 그림자를 붙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이 행하는 일들인데 그것이 꾸며낸 겸손으로도 나옵니다. 천사 숭배는 그냥 넘어가지요! 그리고 무언가 본 것을 의지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무엇을 보았다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헛되이 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율법을 지키는 자들이나 아니면 무엇을 보았다는 신비주의자들이나 간에 머리를 붙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머리를 붙들지 않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의지 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머리로부터 모든 은혜를 공급받고 자라는데 말입니다.

 

20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21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22 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23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세상의 초등학문이 무엇일까요? 율법이지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는데 왜 다시 규례에 순종하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약이 아니라 신약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것은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신약시대에 사는 사람들도 계속하여 무슨 규례들을 만들어냅니다. 이것은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입니다.

 

귀하가 초신자라고 하셨는데 그런데 이정도의 질문을 하시는 것은 벌써 교회에 오래 다닌 것입니다. 교회에 오래 다닌 사람일수록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더욱 힘든 경우를 많이 봅니다. 왜 그런가 하니 너무 많은 규례를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규례들이 자의적 숭배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시킨 것이 아닌데도 스스로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을 괴롭게 하는 것 즉 금욕적인 행위들을 하는데 그런 모습이 참 지혜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고난주간 금요일 금식을 하루 하면 밤 12시 넘어서 하루 굶은 것 다 먹는 것입니다.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예를 들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망이란 눌러놓으면 다른 곳으로 튀어나오는 것입니다. 언제까지요? 죽을 때까지입니다.

 

그런 인간이 어떻게 구원을 받습니까? 예수님께서 지금도 살아서 일하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5장에 보시면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쳐주십니다. 이 논쟁의 끝이 이렀습니다.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내 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시는 그 예수님이 사람들이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 예수님이 지금도 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을 믿고 사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시원한 답변이 된 것이 아니라 질문이 더 많이 나올 것입니다. 호흡을 길게 가지시고 주일 설교 란에 누가복음이나 그 앞의 요한복음을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는 히브리서도 한번 읽어보시면 이런 답변들이 다 들어있습니다. 그래도 정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다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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