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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목사
2014.07.01 12:15

상에 차별이 없다고 게으름 부리기 위한 것은 아니죠^^


성경의 계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어떠함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계시란 성부와 성자의 언약을 어떻게 이루어내실지를 이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하여 보여주십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린 양의 피로 구속하시고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에 들여놓는 것은 

오늘날 하나님의 자기 백성을 세상에서 구별시켜 하나님의 약속안으로 넣어주시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출애굽에서  광야와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일이라고는 반역뿐입니다. 

그러함에도 하나님의 자기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약속의 땅에 들여놓습니다. 

그 약속의 땅을 차지하는 전쟁이 여호와의 전쟁입니다. 

그런데 그 전쟁에 앞장서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이 전쟁에서 땅을 차지하는 것은 이 땅의 현실인 빈인빈 부익부의 모습이 아닙니다. 

모든 자들이 공평하게 그 사람의 수대로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싸우셔서 선물로 자기 백성들에게 수여하신 땅입니다. 

이 땅을 기업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사고 팔 수가 없습니다. 

이 기업을 신약식으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이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하나님의 나라를 선물로 받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그 기업의 크기가 차이가 난다는 말입니까?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다 이루심을 모독하는 짓입니다. 


창세기 15:1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 자신이 아브라함의 방패이며 상급이라고 하십니다. 

이곳 한 절의 말씀만으로도 상급에 대한 논란은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몇몇 구절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한대로 상을 받는다는 그런 표현들을 자구만 따와서 사람의 행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 본문의 앞뒤를 보면 전혀 다른 말씀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상급차등론이 나오는 것은 이 세상의 사고방식으로 성경을 해석하기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사고방식은 승자독식주의 입니다. 

이러한 논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목사가 되고 교회의 교인이 됩니다. 목사는 교인들의 열심을 끌어내어 자기 목회의 욕심을 이루고 싶은 것이고 교인들은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자아실현의 욕구들을 종교적인 곳에서 이루어 보고 싶은 욕망의 배설물들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도 않으시고 사람의 섬김을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우리가 무엇을 주님께 하였다고 예수 외에 다른 상을 또 받는다는 말입니까? 


사도행전 17: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그래도 성경에 면류관이 있지 않느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면류관은 세 종류가 있습니다. 

생명의 면류관(약1:12, 계2:10) 의의 면류관(딤후4:8) 영광의 면류관(벧전 :4)입니다. 

이런 것은 머리에 쓰는 관이 아닙니다. 

생명과 의와 영광이 다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생명과 의와 영광을 그리스도로 인하여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의 공로가 아니기에 보좌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4장입니다.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이래도 의구심이 있으면 이제 구체적인 성경본문으로 다시 말해야 되겠지요!

그런 내용들은 저의 설교 원고중의 거의 다루었습니다. 

필요한 부분은 강해설교 모음에서 찾아보시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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