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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9:1~52 언약에 성실하신 주 2022. 2. 9

 

1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2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3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4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

 

표제어를 보면 에스라인 에단의 마스길입니다. 에단은 레위 지파인데(대상6:44, 15:19) 찬양을 담당한 사람으로 나옵니다. 또한 이 사람을 여두둔으로 보기도 합니다(대상16:41). 역대상 16:37 절을 보면 다윗이 레위인들을 세우면서 언약궤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하게 합니다.

 

본문 1~4절입니다. “봉독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전하겠다고 합니다. 언약(言約)을 말씀드릴 때 종종 사용하는 신실(信實)과 성실(誠實)입니다. 언약이란 말로 약속한 것인데 그 말을 잘 지켜서 열매가 있어야 신실하고 성실합니다. 그런데 성경의 언약은 사람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성실하셔서 자기 입으로 말씀하신 언약을 반드시 이루어내십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나 다윗이 받은 언약은 은혜 언약입니다.

 

본문 1~4절을 다시 봅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전하겠다고 합니다. 주님의 인자와 성실하심은 그의 언약을 통하여 나타내셨기에 그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신다고 찬양합니다. 3~4절은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합니다.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 다윗 언약을 말씀하기에 다윗 언약을 먼저 보겠습니다.

 

사무엘하 7:12~16절입니다. “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사무엘하 7:1절부터 보면 다윗 자신은 백향목 궁에 사는데 하나님의 언약궤는 휘장에 있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위하여 집을 지어 드리겠다고 합니다. 나단 선지자가 왕에게 좋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날밤에 여호와께서 나단 선지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다윗이 나를 위하여 집을 지을 수 있겠느냐고 합니다. 그러시면서 어느 지파 에게도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시면서 여호와께서 다윗을 목동에서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세우시고 함께함으로 원수를 멸하였기에 다윗의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신다고 합니다. 그러시면서 방금 읽은 말씀도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윗 언약이란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어주십니다. 그 집은 다윗의 왕위를 영원히 세워주신다는 말씀이신데 이 내용을 구약에서 한 곳만 보겠습니다.

 

이사야 55:3절입니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여호와 하나님께서 영원한 언약을 맺으신다고 하십니다. 그 영원한 언약은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입니다. 이 은혜는 다윗의 자손이 죄를 범하면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는 하시지만 사울처럼 버리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다윗 언약을 알기에 주께로 돌이키라고 다윗 언약을 말합니다.

 

본문 5~8절입니다. “5 여호와여 주의 기이한 일을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들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하리이다 6 무릇 구름 위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신들 중에서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7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모임 가운데에서 매우 무서워할 이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이시니이다 8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력 있는 이가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언약에 성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기이한 일을 하늘이 찬양하며 거룩한 성도들이 찬양합니다. 주의 성실이 주를 두르고 있습니다.

 

9~13절입니다. “9 주께서 바다의 파도를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잔잔하게 하시나이다 10 주께서 2)라합을 죽임 당한 자 같이 깨뜨리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이다 11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12 남북을 주께서 창조하셨으니 다볼과 헤르몬이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나이다 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위의 단락이 천상의 영역이라면 지금 본문은 이 세상입니다. 라합은 애굽의 별명이기에(30:7) 라합을 깨뜨리신 것은 애굽에서 구원하신 일을 말합니다. 하늘만이 아니라 땅에서도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하는 자가 성도입니다.

 

14~18절입니다. “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15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16 그들은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오니 17 주는 그들의 힘의 영광이심이라 우리의 뿔이 주의 은총으로 높아지오리니 18 우리의 방패는 여호와께 속하였고 우리의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속하였기 때문이니이다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이며 인자와 진실함이 주 앞에 있음을 아는 자들이 이 역사 속에서 성도들입니다. 이들은 주의 얼굴빛 안에서 다니며 주님이 그 힘의 영광입니다. 이들의 방패와 이들의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속하였습니다.

 

19~29절입니다. “19 그 때에 주께서 환상 중에 주의 성도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능력 있는 용사에게는 돕는 힘을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함받은 자를 높였으되 20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21 내 손이 그와 함께하여 견고하게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22 원수가 그에게서 강탈하지 못하며 악한 자가 그를 곤고하게 못하리로다 23 내가 그의 앞에서 그 대적들을 박멸하며 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치려니와 24 나의 성실함과 인자함이 그와 함께 하리니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그의 뿔이 높아지리로다사무엘하 7장에서 본 다윗 언약의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림자이고 장차 나타나실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25~29절입니다. “25 내가 또 그의 손을 바다 위에 놓으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놓으리니 26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27 내가 또 그를 장자로 삼고 세상 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며28 그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원히 지키고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29 또 그의 후손을 영구하게 하여 그의 왕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다윗은 이새의 막내아들이지만 장자라고 하는 이유는 성경에서 장자란 혈통의 순서가 아니라 희생하여 다른 이를 살리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장차 예수님이 맏아들로 희생하십니다.

 

30~37절입니다. “30 만일 그의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하지 아니하며 31 내 율례를 깨뜨리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32 내가 회초리로 그들의 죄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벌하리로다 33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는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34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35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할 것이라 36 그의 후손이 장구하고 그의 왕위는 해 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37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하게 되리라 하셨도다 (셀라)”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하십니다. 언약 백성들이 죄를 지으면 징계하시지만 버리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성실함을 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 왕위는 해 같이 하나님 앞에 항상 있을 것을 궁창의 확실한 증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하다고 하셨습니다.

 

38~45절입니다. “38 그러나 주께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노하사 물리치셔서 버리셨으며 39 주의 종의 언약을 미워하사 그의 관을 땅에 던져 욕되게 하셨으며 40 그의 모든 울타리를 파괴하시며 그 요새를 무너뜨리셨으므로 41 길로 지나가는 자들에게 다 탈취를 당하며 그의 이웃에게 욕을 당하나이다 42 주께서 그의 대적들의 오른손을 높이시고 그들의 모든 원수들은 기쁘게 하셨으나 43 그의 칼날은 둔하게 하사 그가 전장에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게 하셨으며 44 그의 영광을 그치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땅에 엎으셨으며 45 그의 젊은 날들을 짧게 하시고 그를 수치로 덮으셨나이다 (셀라)”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하신데 그 언약이 파기된 것처럼 보입니다.

 

46~51절입니다. “46 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 스스로 영원히 숨기시리이까 주의 노가 언제까지 불붙듯 하시겠나이까 47 나의 때가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사람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48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자기의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 (셀라) 49 주여 주의 성실하심으로 다윗에게 맹세하신 그 전의 인자하심이 어디 있나이까 50 주는 주의 종들이 받은 비방을 기억하소서 많은 민족의 비방이 내 품에 있사오니 51 여호와여 이 비방은 주의 원수들이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행동을 비방한 것이로소이다언약이 완전히 파기된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이런 간구는 언약의 영원함을 믿지 않으면 간구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52절을 봅니다.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아멘 아멘이 구절은 시편을 다섯 권으로 나누는데 세 번째 단락을 구분하는 내용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편 89편의 결론으로 보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이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본문이 자세히 밝히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왕이 끊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함을 믿기에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한다고 하면서 아멘’ ‘아멘으로 마무리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인간이 보기에 완전히 파기된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내십니다.

 

그렇다면 다윗에게 세운 그 영원한 왕위가 언제 끊어집니까? 다윗의 아들 솔로몬 사후에 나라가 남북으로 나누어집니다. 북이스라엘은 왕조가 자주 바뀝니다. 그러나 남 유다는 여러 번의 위기 속에서도 다윗의 씨가 왕으로 보존되는 역사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런 다윗 왕조도 바벨론에 의하여 남 유다가 멸망함으로 왕조가 끊어집니다. 다윗의 왕조가 끊어짐을 다윗 언약을 아는 자가 보았기에 이런 시편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여호와의 분노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왕을 폐하여 버리셨지만, 언제까지 여호와께서 숨어 계시겠느냐고 간구하면서 인생의 연약함을 호소합니다. 비록 겉으로 보기는 언약이 파기된 것으로 보이지만, 자기 언약에 성실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반드시 완성하십니다.

 

누가복음 1:30~33절입니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지 사백 년이 되었지만, 다윗의 씨가 왕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때 천사가 마리아에게 알려준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여(1:20)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 아이의 이름이 예수입니다. 예수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1:21). 그가 다윗의 왕위에 앉아서 영원 무궁히 왕으로 다스릴 것입니다. 이것이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언약입니다.

 

요한복음 19:30절입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유대인들이 볼 때 저주받아 죽은 죽음이며 헬라인들이 보면 로마를 반역하다가 죽은 미련하고 어리석은 죽음인데 그 십자가에서 죽는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고 하십니다. 언약에 성실하신 하나님은 자기 피로서 그 언약을 다 이루어내셨습니다. 십자가로 다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내십니다. 성령이 임한 베드로와 바울이 같은 말을 합니다.

 

사도행전 2:29~36절입니다.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3)이 일에 증인이로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ㄷ)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오늘 본문 시편 89편이 다윗 언약을 아는 자의 찬송입니다. 다윗 언약이 완전히 파기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도 언약에 성실한 여호와 하나님을 믿기에 주님의 언약을 이루어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그 언약에 성실하신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완성하신 자리가 십자가입니다. 그런데 누가 이것을 알겠습니까? 십자가에서 저주받아 죽은 예수가 영원한 언약의 완성이라고 누가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그 결과 성령이 임한 사도들이 다윗 언약을 분명하게 이해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3:32~39절입니다. “32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ㄴ)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ㄷ)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ㄹ)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37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ㄴ시편 2:7, ㄷ사 55:3, ㄹ시 16:10)

 

바울도 베드로와 같이 다윗의 시편과 이사야서로 언약에 성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 완성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입증합니다. 그러므로 언약에 성실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루신 그 언약 완성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입니다. 이러한 언약 백성들은 지금 세상에서 죽임당한 자와 같을지라도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는 주님으로 인하여 안식과 소망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