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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설교][동영상 설교]

에스겔 43:13~27 제단의 정결과 봉헌 2012. 12. 12

 

13 제단의 크기는 이러하니라 한 자는 팔꿈치에서부터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것이라 제단 밑받침의 높이는 한 척이요 그 사방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그 가로 둘린 턱의 너비는 한 뼘이니 이는 제단 밑받침이요 14 이 땅에 닿은 밑받침 면에서 아래층의 높이는 두 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이 아래층 면에서 이 층의 높이는 네 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15 그 번제단 위층의 높이는 네 척이며 그 번제하는 바닥에서 솟은 뿔이 넷이며 16 그 번제하는 바닥의 길이는 열두 척이요 너비도 열두 척이니 네모반듯하고 17 그 아래층의 길이는 열네 척이요 너비는 열네 척이니 네모반듯하고 그 밑받침에 둘린 턱의 너비는 반 척이며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니라 그 층계는 동쪽을 향하게 할지니라 18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제단을 만드는 날에 그 위에 번제를 드리며 피를 뿌리는 규례는 이러하니라 ,,,,,,,,,,,,,,,,,,,,, 26 이같이 칠 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려 정결하게 하며 드릴 것이요 27 이 모든 날이 찬 후 제 팔일과 그 다음에는 제사장이 제단 위에서 너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에스겔이 이상 중에 새로운 성전을 보았습니다. 그 성전에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으로 들어왔습니다. 에스겔이 여호와의 영광이 임재 한 그 성전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줌으로 그들이 부끄러워한다는 것을 지난주에 보았습니다. 그들이 부끄러워하면 이 성전의 제도와 구조와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여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성전이란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세히 알수록 우리들의 죄가 드러나게 되기에 부끄럽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부끄러운 자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오늘은 그 성전 안의 제단에 관한 것입니다. 이 제단은 번제 단입니다. 제단의 재료는 말하지 않고 크기와 모양만 말하는데 그것은 3층으로 된 상당히 큰 제단이며 모세 때 만든 성막의 제단보다 약 4배나 큰 제단입니다. 이 제단은 상당히 높기에 계단이 있습니다. 17절을 보시면 이 계단은 제단의 동쪽에 있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들어올 때에 성전 동쪽 문을 향하여 들어왔습니다. 바로 그 앞에 제단의 계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영광이 동편에서 그대로 들어가시면 제단의 계단으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제단의 모양과 크기가 13~17절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18~27절까지는 이 제단을 정결하게 하여 봉헌하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제단에 대하여 성경에서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오늘 본문의 뜻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초의 제단은 창세기 8:20절입니다.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노아 홍수 후에 노아가 제단을 쌓아서 정결한 짐승과 새 중에서 번제로 드립니다. 이 향기를 여호와께서 받으시고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을 하신다면 날마다 홍수심판이 일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땅이 있을 동안 심음과 거둠,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쉬지 아니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언약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의 제단은 창세기 12:7~9절입니다.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하란을 거쳐 가나안에 왔을 때에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실 때에 그곳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이런 제단을 쌓은 것은 여호와께 번제를 드린 단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반적인 제단이 아니라 아주 중요한 제단을 쌓은 것이 있습니다.

 

창세기 22:7~13절을 봅니다. “봉독”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백세에 낳은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이 순종하여 그 아들을 데리고 집에서 3일을 걸어서 모리아 산에 올라갑니다. 이삭이 나뭇짐을 지고 가다가 아브라함에게 묻기를 불과 나무는 있지만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에 있느냐고 묻습니다.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리시라고 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여호와 이레’라고 합니다. 여호와 이레란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친히 어린 양을 준비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모리아 산에 올라가서 제단을 쌓고 그 제단위에 나무를 벌려놓고 자기 아들을 결박하여 제단에 올립니다. 그 아들을 칼로 잡으려는 순간 여호와께서 그 아이에게 손대지 말라고 하시고 네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줄 알겠다고 하시면서 뿔이 수풀에 걸린 숫양을 대신 번제로 드립니다.

 

노아와 아브라함의 제단과 번제물이 무엇을 말하는지 신약시대의 우리들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에서 살아남은 노아의 가족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방주를 준비하였지만 그 모든 은혜가 나중에 정결한 짐승이 제단에서 희생됨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어떻게 나타날 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제단을 쌓고 아들이 눕혀졌던 그 제단에 숫양이 대신하지만 그 모리아 산이 솔로몬의 성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제단과 성막과 여러 가지 기구들에 대하여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구체적이고 세밀한 설계도를 받아서 그대로 만들어냅니다. 그 중에 제단에 관하여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애굽기 38:1~7절입니다. “봉독”모세의 성막에 사용된 제단은 놋으로 만들어집니다. 놋이란 성경에서 여호와의 심판을 나타내는 일에 주로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이스라엘이 범죄 하면 신명기 28:23절에서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하늘이 비를 내리지 않음으로 땅이 저주 받은 상태를 말합니다. 또 고라의 반역과 그들이 다른 불을 담은 향로도 놋입니다. 이 놋으로 제단을 싸도록 만들었습니다(민36:19). 그러므로 제단이 놋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그곳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놋으로 된 제단에서 심판을 받음으로 성소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29:35~37절입니다. “35 너는 내가 네게 한 모든 명령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그같이 하여 이레 동안 위임 식을 행하되 36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며 또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하게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37 너는 이레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면 지극히 거룩한 제단이 되리니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리라” 성막의 기구들이 다 만들어지면 제사장의 위임 식을 일주일간 하게 합니다. 여기서 제단도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는데 그 기간이 일주일입니다. 이러한 제단의 모형과 제단을 정결하게 하는 내용이 에스겔서의 내용입니다.

 

에스겔 43:18~27절입니다. 모세의 성막에서도 제단을 만들어 정결하게 하는 기간이 일주인데 여기서도 일주일입니다. 어린 수송아지의 피를 제사장이 그 제단에 바르는데 네 뿔과 아래층 네 모퉁이와 사방 가장자리에 발라 속죄하라고 합니다. 제단이 속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앞에서 본 대로 놋이 심판을 받는 자리임을 안다면 속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제단을 속하기 위하여 피를 흘린 수송아지는 성소 밖에서 불사르라고 합니다. 다음 날에는 숫염소 한 마리로 정결하게 하는데 방법은 수송아지로 정결하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정결의 희생을 일주일간 합니다. 그리고 그 제물에 소금을 치라고 합니다. 소금이란 언약이 변하지 않음을 말합니다(대하13:5). 이렇게 제단이 완성되면 제사장이 드리는 번제와 감사제를 즐겁게 받으리라고 합니다.

 

여기서 제단을 왜 정결하게 하여야 하는 것입니까? 이사야 1:11~13절입니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제단에 무수한 번제를 드려도 그것과 함께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런 성전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합니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들이 결국에는 제단에서 우상을 섬긴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옛 것을 다 부수어 버리고 새롭게 성전을 만드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새롭게 만든 것은 건물로 된 성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여기서 제단과 그 제단에 드려지는 제물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노아와 아브라함과 모세를 통하여 보여주신 제단과 제물은 여호와의 심판과 용납을 함께 보여줍니다. 노아홍수에서도 여호와의 심판을 대신 한 것이 제단의 희생 제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노아의 제단과 희생으로 인하여 심고 거두는 일이 지금도 계속되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신실함을 보여주십니다. 물론 이 노아의 언약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셨기에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이 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공로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제단과 제물의 내용이 아브라함에게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자기 아들을 바치게 함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기 아들의 버리심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이레의 궁극적인 목표는 여호와의 산에서 친히 자기를 위하여 제물을 준비하시는 것인데 그 제물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러한 예표들을 보여주기 위하여 모세율법에서 성전의 제도와 식양을 보여주는데 그 중에 제단과 제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신 희생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 담당하시고 자기 백성을 성소로 데리고 들어가게 되는 제사장의 역할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제단과 제물은 십자가에서 이루어집니다.

 

성막의 제단과 제물이 출애굽기와 에스겔서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연결시키는 것이 비약이라고 보시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그렇게 증거 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7:24~25절입니다.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않고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지도 않습니다. 이 말은 바울사도가 그리스 아테네의 이방신전을 보고 말한 내용이지만 이스라엘 백성들도 성전을 우상의 전으로 바꾸었습니다. 또한 도적의 소굴로 바꾸었기에 예수님께서 그 성전을 헐라고 하시고 3일 만에 세우신 성전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러면 에스겔서의 제단이 정결하게 되고나서 그 위의 제물을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받으시겠다는 제물이 무엇인지 분명하여 집니다. 히브리서 10:1~22절입니다. “봉독” 너무나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모든 구약의 제사들이 다 그리스도의 몸을 보여주는 그림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번제와 속죄제와 예물은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 하신다고 합니다. 이것은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즐겁고 기쁘게 받으시는 제물은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한 몸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거룩함을 얻는 것은 제단을 만들고 번제물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제물 되심으로 거룩함을 얻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3:10~16절입니다. “봉독” 우리에게 제단이 있습니다. 이것은 놋으로 만들어진 제단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제단이며 제물입니다. 제단을 정결하게 하기 위하여 수송아지의 피를 뿌리고 성소 밖에서 불살랐다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이루어진 일이라고 증거 합니다.

 

에스겔 43:13~27절에 나타난 제단과 제단의 정결함과 제물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합니다. 제단의 계단이 동편에 있으면 성전의 동쪽으로 여호와의 영광이 들어옵니다. 그리하여 제단으로 나아간 여호와의 영광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입니다.

 

요한복음 1:14절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입니다. 이 영광이 어디로 가셨습니까? 십자가로 가셨습니다. 그 저주받은 십자가라는 제단에 자신을 드리심으로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신 것입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을 하나님께서 즐겁게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에스겔 43:27절에서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는 말씀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하나님께서 받아들여진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런 자들은 이 땅에 영구한 도성이 없음을 알고 장차 올 것을 찾습니다. 이런 자들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게 되는데 그 찬송의 제사가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라고 합니다. 이렇게 그 이름을 증거 하는 것이 찬송의 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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