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설교 바로듣기] [음성설교 다운받기]

시편 50:1~23 감사로 제사 2021. 5. 5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1)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2)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16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17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18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19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20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3)비방하는도다 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표제어에 아삽의 시로 되어 있습니다. 시편에서 열두 편이 나옵니다. 아삽은 다윗 시대 때 찬양인도자입니다. 다윗이 언약궤를 메고 올 때 레위인들로 하여금 찬양하게 합니다. 여기에 아삽이 포함됩니다. 언약궤를 메고 온 후에 아삽을 우두머리로 세워 찬양하게 합니다(대상5). 그리고 많은 세월이 지나 히스기야 왕이 성전을 정화한 후에 레위인들로 하여금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합니다(대하29:30). 아삽을 선견자라고 합니다. 선견자란 하나님의 영이 임한 자를 말합니다.

 

시편 50편의 소제목을 제가 보는 성경에는 바른 예배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모여서 예배드린다고 합니다. 저는 성경대로 예배한다는 표현을 합니다만(4:23,24) 예배를 드린다거나 예배를 한다거나 간에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린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교회서는 예배에 성공하여 인생에 성공하자는 말을 구호처럼 사용합니다. 예배에 성공한다는 말은 예배를 정성을 다하여 드리라는 겁니다. 그러면 인생에 성공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예배란 자기 인생의 성공을 위하여 드린 것이기에 이런 예배를 탐심 곧 우상숭배라고 합니다(3:5).

 

구약에도 예배한다는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구약의 예배는 제사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제사로 언약하였다고 합니다. 제사는 반드시 제물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제사로 언약한 백성들을 소환하십니다. 소환(召喚)은 심판하기 위한 소환입니다. 그 이유는 제사를 잘못 드리고 있다는 겁니다. 제사의 뜻을 모르고 제물 드린 것으로 자기들의 의무를 다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제물을 드렸으니 복을 달라는 식이 되어버렸다면 제사 언약이 무언지 모르는 겁니다.

 

본문 1~4절입니다.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온 땅의 창조주가 되심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특별히 하나님의 빛을 비춘 곳이 있는데 그것은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이라고 합니다. 시온은 예루살렘이 있는 산을 시온이라고 합니다. 그곳에 하나님이 오십니다. 그 하나님 앞에는 삼키는 불과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분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은 시내산에 하나님이 강림하신 모습입니다. 시내산에서 짐승의 피를 뿌려 언약을 체결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온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판결하시려고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부르고 하나님의 성도를 하나님 앞에 모으라고 합니다. 그들은 제사로 언약한 자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실 때 제사장 나라로 삼기 위함이었습니다(19:6). 세상의 나라는 왕이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왕이 없어도 제사장만 있으면 되는 나라로 부르신 겁니다. 그래서 모세 사후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에 인도한 후에 후계자를 세우지 않고 죽습니다. 그 이유는 제사장만 있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사로 언약한 백성들이 제사장 나라의 뜻을 모르기에 왕을 구합니다. 그래서 왕을 구하는 죄를 범한 나라입니다(삼상12:7). 오늘 본문은 제사로 언약한 백성이 제사의 뜻을 알지 못하기에 하나님께서 책망하시기 위하여 부르신 겁니다.

 

본문 7~13절입니다. “봉독 하나님께서 제사로 언약한 백성을 불러놓으시고는 나는 네 하나님이라고 하시면서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너희가 드리는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제사를 안 드림이 문제가 아니라 항상 제사가 드려집니다. 그런데도 제물을 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데 마치 자기의 것을 하나님께 드렸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제사를 모르는 겁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고 합니다.

 

구약 제사의 가장 중요한 뜻은 무엇입니까? 속죄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죄인은 나갈 수가 없습니다. 죄인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면 불에 태워져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죽어 없어지면 나을 텐데 죄로 인한 사망의 결과는 영원한 형벌입니다. 이러한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길은 대속하는 제물이 드려져야 합니다. 속죄를 위하여 정결한 짐승의 머리에 안수합니다. 안수란 자신의 죄를 그 짐승에게 전가합니다. 인수한 사람이 짐승을 잡습니다. 제사장은 그 피를 받아서 여호와 앞에 뿌리고 제물을 불에 태웁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제물을 받아주셨다면 속죄가 일어났기에 감사입니다. 제물을 바친 내가 자랑스러운 것이 아니라 제물을 받아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이 바른 제사입니다. 죄인을 용납하여 주시는 것이 제물을 받아주신 것이기에 감사입니다.

 

이사야 1:10~15절입니다. “1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3)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를 불에 태워진 소돔과 고모라의 관원이라고 부릅니다. 왜 그렇게 부르시는 겁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를 열심히 드리고 있습니다. 무수한 제물을 바치고 날과 달과 절기들을 지킵니다. 그리고 분향도 하고 기도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행위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내가 지기에 곤비하다고 합니다. 무수한 제물을 바치고 모든 날과 달과 절기를 잘 지키는 그들을 향하여 헛된짓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성전 마당만 밟는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말씀하십니까?

 

이어지는 16~20절입니다. “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일상의 삶에 정의가 없이 가난한 자를 학대하면서 제사를 거창하게 드리는 그런 짓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런 상태는 죄가 무언지 제사의 뜻이 무언지 모르는 겁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칼에 삼켜질 것이라고 합니다.

 

아모스 4:4~6절입니다. “4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일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5 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선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가 기뻐하는 바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벧엘과 길갈은 예배의 장소였습니다. 그런 곳에 아침마다 가서 죄를 더하는 겁니다. 희생 제물을 드리고 삼 일마다 십일조를 드립니다. 감사와 기쁨을 말하지만 그런 것은 너희가 기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책망을 받는 이유는 이사야서와 마찬가지로 가난한 자들을 학대하기 때문에 책망합니다. 제사의 뜻을 모르고 행하는 제사는 자기들의 욕망을 채우려는 수단으로 사용하기에 하나님께서 받지 않습니다.

 

미가 6:6~12절입니다. “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9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가 예비되었나니 그것을 정하신 이가 누구인지 들을지니라 10 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이 있느냐 축소시킨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11 내가 만일 부정한 저울을 썼거나 주머니에 거짓 저울추를 두었으면 깨끗하겠느냐 12 그 부자들은 강포가 가득하였고 그 주민들은 거짓을 말하니 그 혀가 입에서 거짓되도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성경은 너무나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재물을 하나님께 바친다고 하여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를 모르면 헛짓을 하는 겁니다. 헛짓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일입니다. 일상 삶에서 부정한 재물을 축적하였습니다. 약한 자들을 힘으로 누릅니다. 그러니 온 주민들이 거짓말로 가득합니다. 이러함에도 제물을 많이 바치면 신이 복을 준다는 그런 개념의 제사는 무당들이나 하는 말입니다. 무당들은 복채만 많이 바치면 악도 덮어준다고 합니다. 그런 식의 말을 하는 곳이라면 아무리 고등종교라고 하여도 무당짓과 다를 바가 없는 곳입니다.

 

본문 14~15절입니다. “봉독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사가 무엇인지 알기 위하여 보았습니다. 제사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것인데 그 제물 드림으로 죄가 용서되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화목이 일어나는 제사는 반드시 이웃과의 화목도 일어나야 합니다. 특히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잘 대하라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하였음을 기억하게 하시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일상적인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는 삶을 살지 않고 오히려 가난한 자를 억압하고 학대하면서 제사만 잘 드리면 복을 받겠다는 생각이 이방인들의 생각이며 제사로 언약한 그 내용을 모르는 겁니다. 그러므로 감사로 제사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아주시는 것 자체가 은혜며 감사라는 말씀입니다. 죄인을 받아주심이기에 감사입니다.

 

본문 16~22절입니다. “봉독 감사로 제사하지 않고 제사를 복을 받는 도구로 사용하는 악인들의 모습이 어떠한지 이사야서, 아모서, 미가서를 통하여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날과 달과 절기를 다 지키며 무수한 제물을 바치는 자들의 일상 삶은 온갖 불의한 일을 다 합니다. 그러한 악을 더 번성하게 하여 달라고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 앞에 가증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을 주도하는 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율례를 전하며 언약을 말합니다. 세상의 경영원리는 당근과 채찍입니다. 그런데 그런 세상의 원리를 교회에 도입하여 축복과 저주를 휘두르는 자들이 성경의 율례와 언약을 말하는 겁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잘 섬기자고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하나님의 교훈을 미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뒤로 던져버립니다. 그 결과는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네 입을 악에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합니다. 이런 일을 하는 데도 하나님께 잠잠하시니, 하나님도 자기들과 같은 줄로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책망하여 죄를 네 눈앞에 낱낱이 드러내신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말씀을 보는 이유는 우리의 죄가 낱낱이 드러나는 위함입니다. 이런 죄를 알면 제사가 무언지 알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찢어버리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찢으시면 누가 건질 수 있겠습니까? 구약의 이러한 엄중한 말씀을 받아서 철저하게 율법대로 실천한다고 한 유대인들의 모습이 어떨까요?

 

로마서 2:17~24절입니다. “17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1)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19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20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4 기록된 바와 같이 ㄱ)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오늘 본문의 책망을 바울 사도가 반복하듯이 유대인들을 향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4:12~13절입니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살아있는 말씀으로 우리의 속이 낱낱이 드러나야 예수님께 달려갑니다.

 

본문 23절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오늘 본문의 결론은 히브리서에서 보는 겁니다.

 

이어지는 14~16절입니다.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짐승의 피가 아닌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음이 감사의 제사이며 감사의 예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