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녹음, 녹화하지 못하였습니다.)

에스겔 36:35-38 그래도 구하여야 2010. 10. 6

 

35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리니 36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38 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에스겔서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상태에서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는 것은 이스라엘이 망한 것입니다. 망한 이유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긴 것입니다. 그렇게 멸망하는 모습을 예레미야서에서 기도를 중심으로 몇 번에 걸쳐 보았습니다. 멸망할 때에 예레미야 선지자가 부지런히 하나님께 중보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내게 간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예레미야 7:16-18절입니다. “16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네게서 듣지 아니하리라 17 너는 그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하는 일을 보지 못하느냐 18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의 여왕을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일으키느니라” 그들의 온 나라가 다 우상숭배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그 결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것입니다.

 

포로로 잡혀 간 상태에서 에스겔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에스겔이 환상 가운데 예루살렘 성전을 보게 됩니다. 그 안에는 우상이 가득하였습니다. 그런 성전에 하나님이 거하실 수가 없어서 하나님이 떠나버립니다. 마치 노아 홍수 때에 하나님의 신이 사람들과 함께 거하실 수가 없어서 떠나심으로 심판이 임하였던 것처럼 이제는 성전 안에 우상이 가득하니 하나님이 떠나버리시는 것입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멸망하게 됩니다. 그런데 에스겔은 환상 중에 완전히 새로워진 성전을 보게 됩니다. 그 성전에 다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그 성전의 동쪽 문에서 물이 흘러나오는데 그 물은 만국을 소생시키는 생명수가 됩니다.

 

철저하게 멸망한 자리, 바벨론의 포로 된 자리에서 회복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은 망쳤지만 하나님은 자기의 언약에 신실하시고 또 자기 이름을 영광을 위하여 일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읽은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신다는 말씀의 결론부분입니다. 멸망할 때는 이스라엘의 기도조차 가증하게 여기시며 기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기도하지 말라고 하신 부분에 대하여 에스겔서에서 두 곳만 보겠습니다.

 

에스겔 14:1-3절입니다. “봉독” 이스라엘의 장로 두어 사람이 에스겔에게 왔습니다. 여호와께 묻기 위한 온 것입니다. 그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 사람들이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두었으니 내게 묻기를 조금인들 용납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이미 예레미야서에서 보았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기도를 부탁하면서도 우리에게 좋든지 아니 좋든지 순종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이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하니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하면서 선지자가 거짓말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왔는데도 아직도 사람들이 자기 마음에 우상을 두고 기도 요청하러 온 것입니다. 그래서 응답하지 아니하시겠다고 하시면서 14:10절에서는 거짓 선지자에게 물으면 선지자의 죄악이나 묻는 자의 죄악이 같기에 각각 자기 죄악을 담당할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이런 형태가 우리의 상황입니다. 기도 좀 한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이런 모습입니다. 약한 교인들에게 접근하여 기도원에 기도 받으러 가자고 합니다. 그런데 기도원에 잘 가지 않으니 협박을 하는데 자기 말을 허투루 듣지 말라고 하더랍니다.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병이 더 심하여 질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미 중증인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이렇게 협박합니다. 그러면 그런 자들에게 기도를 요청하러 가는 자나 그렇게 말하는 자의 죄악이 같다는 말입니다.

 

에스겔 20:1-3절입니다. “1 일곱째 해 다섯째 달 열째 날에 이스라엘 장로 여러 사람이 여호와께 물으려고 와서 내 앞에 앉으니 2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3 인자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내게 물으려고 왔느냐 내가 나의 목숨을 걸고 맹세하거니와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포로로 잡혀온 상태에서 에스겔에게 종종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하여 나아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목숨을 걸고 맹세하시면서 내게 묻기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 4-32절까지 나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이 순종하면 살 수 있는 율법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지만 그들이 광야에서 거역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야에서 다 진멸하려고 하다가 하나님의 자기 이름을 위하여 남기시고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가나안에서 여전히 온갖 우상숭배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왔는데 지금도 그들의 마음에 우상을 품고서 하나님께 물으려고 오니 그들의 물음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잠언28:9절입니다.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지금 우리가 성경 전체에서 기도에 대하여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는 이유는 이 땅에 수많은 기도들이 오늘도 온 땅에 가득하여 넘치지만 과연 그런 기도들이 하나님께 합당한 기도인가 하는 것을 돌아보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면 그 기도도 가증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자기 소원을 나열하여 놓고서 정성 바쳐 기도하여 응답받았다는 식의 내용들이 얼마나 가증한 기도인지 우리는 생각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말씀들을 보니 자꾸만 기도할 것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그래도 기도하여야 한다고 하십니다. 오늘본문 35-36절을 봅시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성읍이 황폐하더니 에덴동산 같이 되었고 적막하더니 성읍이 세워지고 사람들이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고 하십니다. 이방인들이 보아도 이스라엘의 멸망과 회복은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으니 반드시 이루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다 이루시는데 왜 이스라엘로 기도하게 하시는 것입니까?

 

이방인들이 보아도 이스라엘의 멸망과 회복은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러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을 보고 알 수 있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이렇게 기도하게 하시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용납하시는 것입니다. 그동안 기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결과 나라가 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또 하나님께서 다 이루시신다고 하시면서 그래도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을 하나님의 일에 동참시켜 주시는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불신앙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깨닫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이 무엇인지를 에스겔 36:16-34절을 보겠습니다. “봉독”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국에 있을 때에 그들의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다고 합니다. 그 행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다고 합니다. 레위기에 의하면 여인의 월경이든 유출이든 남자도 설정하면 다 부정하게 됩니다. 이것은 몸의 생리현상이며 아주 중요한 생식의 능력인데 이것을 성경은 부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씻어야 하고 정결기간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생식능력조차 근원적으로 부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행위로 더럽혀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 땅에 피를 쏟았다고 합니다. 그 피는 의인의 피를 흘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고 또 돌보라는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행위들은 우상숭배로 인하여 나타나는 현상들입니다. 우상숭배란 인간이 자기의 신 됨을 위하여 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의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신 것입니다.

 

20절을 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이스라엘 백성들로 인하여 더럽혀 졌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사람들은 여호와의 백성인데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라는 말을 들은 것입니다. 이것이 왜 여호와의 이름을 더럽힌 것이 됩니까? 공동번역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그들은 가는 곳곳에서 뭇 민족들에게 욕을 먹었다. '이것이 야훼의 백성이란 것들인가, 그에게 받은 땅에서 쫓겨났구나. 이런 말을 듣게끔 행동하여 거룩한 나의 이름을 욕되게 만들었다.” 이런 욕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인하여 여호와의 이름이 더럽혀졌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말씀이 이어집니다. 에스겔 36:21-23절을 봅니다.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자기 이름을 아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데 이렇게 구원하시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여러 나라에 들어가서 더럽힌 주의 이름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거룩하게 하심으로 이스라엘로 하여금 여호와가 누구인줄 알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아끼신 결과가 24-30절입니다. 여러 나라 가운데서 인도하여 고국으로 돌아가게 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맑은 물로 뿌리고 정결하게 하시고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우상숭배에서 정결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또 새 영을 그들 속에 두어 돌과 같이 딱딱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살과 같은 마음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하면 주의 율례를 행하게 하신답니다. 그 결과 너희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언약의 신실함을 보여주십니다. 모든 더러운데서 구원하시고 풍성한 소출을 허락하시며 다시는 기근의 욕을 당하지 아니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이 모든 혜택을 받은 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31-32절입니다. 자신들이 행한 악한 길과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행하시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것이기에 구원 얻은 자들이 그들의 행위로 인하여 부끄러워하고 한탄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33-36절을 봅니다. 죄악을 정결하게 하시는 날에 모든 것을 회복하여 주시면 사방에서 이방인들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을 줄을 알리라고 합니다. 이방인들에게도 여호와의 이름을 알리십니다. 여호와가 말씀하셨으니 이루신다고 하십니다.

 

여호와가 말씀하셨으니 여호와께서 이루신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만히 있으면 되겠군요! 복음을 들은 사람들도 이렇게 반응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이 언약하고 다 이루신다면서요? 그러니 나는 가만히 있으면 되겠네요! 기도도 할 필요가 없군요!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왜 기도하게 하십니까? 앞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그 뜻에 참여시키시는 것입니다. 기도를 거절하시면 망합니다. 그래도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그 뜻에 참여시키시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구약에서 그림자로 보여주십니다. 바벨론에서 돌아오게 하시고 회복시키시지만 온전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한 것의 성취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다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내십니다. 성령이 임하여야만 자기를 미워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4:25-27절입니다. “25 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 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누가 이런 제자가 됩니까? 오직 성령이 임하여야만 됩니다. 성령이 임한 자는 자기를 사랑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따라나선 자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를 미워하게 됩니다. 또한 아는 것은 자신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지만 하나님은 자기의 이름을 아끼셨기에 주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들을 말씀하시고 다 이루시는데 그래도 기도하라고 하신 이유는 이 기도하게 하셔서 기도하는 사람은 무엇을 알까요? 자신들이 행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 것뿐인데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아끼셔서 그들을 구원하여 주셨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새 영을 부어주셔서 부드러운 마음이 되어야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한다고 합니다. 무엇을 위하여 기도하는가 하면 능력을 받기 위하여 기도한다고 합니다. 더 많은 능력을 받기 위하여 더 많이 기도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기도의 시간이나 공력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낙타무릎이라는 책도 나왔습니다. 얼마나 새벽기도회를 열심히 하는지 한 두 시간은 보통이라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이런 곳에 열광하여 모입니다. 낙타무릎이 되도록 기도하며 열정적으로 야망을 키워내는 곳이었습니다. 젊은이들만 만 명이 넘게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고 기도하라고 한 목사도 시험에 들어 넘어진 것입니다. 그러면 이 사람들이 무엇을 믿은 것입니까? 자기의 기도 시간과 기도의 열정을 믿은 것입니다. 자신이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마귀가 웃습니다. 이단들은 더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은 네가 행한 일이 무엇인지 알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돌이켜 주시는지를 알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을 죽였는데 당신은 나를 살리셨군요! 이렇게 나와야 기도한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이런 고백이 나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새 영을 부어주심으로 자기의 행위를 미워하게 되고 한탄하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자신이 죽어 마땅한 자 임을 압니다. 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는데 하나님은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이런 죄인을 구원하셨군요! 이 사실을 알게 하시기 위하여 그래도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이 다 이루시는 이 일을 알라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큰 은혜입니다. 사람이 자신을 미워하게 되는 일이 얼마나 큰 기적입니까? 다들 자기를 사랑하여 기도하는데 자기를 미워하게 되는 일이 일어난다면 이것은 새 영이 임한 것입니다. 이런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도 임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