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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9:19~23 말로만 하면 2018. 8. 22

 

19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따르지 아니함이니라 20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21 종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 체하리라 22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는 자는 범죄 함이 많으니라 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19절을 봅니다.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슨 일을 해야 할지를 알고도 따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종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고대에 종이 되는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전쟁포로도 있고, 빚에 팔려서 종이 되기도 합니다. 종의 자식으로 태어났기에 종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종의 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종은 주인의 말을 잘 듣지 않기에 말로만 하면 고쳐지지 않으니 체벌을 해야 한다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21절을 먼저 봅니다. 종을 어려서부터 곱게 양육하면 나중에 자라서 자식인체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종의 자녀로 태어난 것으로 봅니다. 주인의 아들과 함께 자라니 주인이 귀엽다고 좋게 받아주다 보면 나중에 자신의 신분을 잊고 아들인양 여기거나 주인에게 함부로 대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런 말씀들을 보면 종을 매로 다스리라는 말로 들립니다. 자녀도 매를 아끼면 자식을 망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종이나 자식을 말로만 하지 않고 체벌하라는 것입니다.

 

잠언 13:24절입니다.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잠언 23:13~14절입니다. "3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14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원하리라" 매를 아끼는 것이 자식을 미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식을 사랑하면 말로만 하지 말고 근실하게 징계하라고 합니다. 채찍으로 때린다고 죽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채찍이 그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원한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가정폭력으로 고발 받을 일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왜 이렇게 아이들이나 종이 말로만 하면 말을 안 듣기에 매를 들어야 한다고 합니까? 매를 들면 인간이 고쳐집니까? 잠언도 구약에 속합니다. 구약전체를 율법이라는 시각에서 보면 이렇게 매를 들어도 인간은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징계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제 멋대로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말로만 하시지 않으시고 징계를 하십니다.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하시는지 보겠습니다.

 

레위기 25:53~55절입니다. “53 주인은 그를 매년의 삯꾼과 같이 여기고 네 목전에서 엄하게 부리지 말지니라 54 그가 이같이 속량되지 못하면 희년에 이르러는 그와 그의 자녀가 자유하리니 55 이스라엘 자손은 나의 종들이 됨이라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이요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안식년과 희년의 결론입니다.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희년에 자유를 주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사야 1:5~6절입니다. “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2)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5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성경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여러 가지로 표현합니다.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왕과 백성, 주인과 종의 관계로 표현합니다. 이사야 1장은 부모와 자식관계로 말합니다. 소가 주인을 알고 나귀도 주인의 구유를 안다고 하시면서, 내가 너희를 길렀는데 너희는 나를 모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를 듭니다. 얼마나 맞았는지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맞아도 돌아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잠언에서 종이나 아들이나 매를 들어야한다고 하지만 매를 들어도 고치지 않습니다. 말로 해도 안 되고 매를 들어도 안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호세아 11:1~3절입니다. “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5 그들은 애굽 땅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6 칼이 그들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하리니 이는 그들의 계책으로 말미암음이니라 7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아들로 여기고 불러내셨지만 그들은 멀리 도망갑니다.

 

이어지는 8~11절입니다. “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9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10 그들은 사자처럼 소리를 내시는 여호와를 따를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내시면 자손들이 서쪽에서부터 떨며 오되 11 그들은 애굽에서부터 새 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 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들의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지금까지 본 말씀은 종이나 아들이나 간에 말을 해도 잘 듣지 않으니 매를 들라는 말씀으로 레위기와 이사야와 호세아서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매를 들어도 주께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선지자들이 부르면 더 멀리 도망을 갑니다. 그런데도 이들을 주께서 놓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내버려둘 수 없는 이유는 하나님의 속에서 돌이키신 것입니다. 말을 해도 돌이키지 않고, 매를 들어도 돌아오지 않는 자들을 향하여 하나님이 돌이키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긍휼이 불이 붙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결국 여호와를 따라 오게 하신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들로 집에 머물게 하십니다.

 

본문 20절입니다.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다고 합니다. 19절과 연결하여 보면 주인이 종에게 무슨 일을 시키는데 말로는 대답을 하였는데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이 조급하다는 것은 말만 앞서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여호와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겠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지킨 적이 없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잘 하고 있는데 왜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괴롭히느냐고 늘 원망합니다. 광야에서도, 가나안에서도, 예수님 당시도 말만 앞선 자들입니다.

 

마태복음 21:28~32절입니다.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이 못 마땅한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의 예수님께 무슨 권위로 가르치느냐고 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다시 질문하기를 나의 질문에 대답하면 내가 대답하겠다고 하시면서 요한의 세례가 사람으로부터 왔는지 하늘로부터 왔는지 묻습니다. 그들이 모른다고 합니다. 사람에게서 왔다고 하면 사람들이 요한을 선지자로 알고 있기에 돌로 칠 것이며, 하늘로서 왔다고 하면 왜 그 말을 믿지 않느냐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말로는 대답을 하고서는 행동으로 하지 않은 자들이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미련하고 어리석게 본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세례요한의 회개를 받아들인 자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22절입니다.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는 자는 범죄 함이 많다고 합니다. 사람이 노한다는 것은 자기의 의가 있다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자기는 옳은데 상대가 틀렸다고 여기기에 화를 냅니다. 방금 읽어본 마태복음 22장의 말씀을 듣고 누가 가장 분노하겠습니까? 자기 의로 무장한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분노합니다. 이러한 분노는 결국 다툼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성내는 자는 범죄 함이 많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바른 말씀의 선포 앞에 분노하는 자들이 이스라엘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이방인인 우리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시편 2:1절입니다.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세상의 모든 나라들이 분노합니다.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며 요란합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와 그 기름부음 받은 자에게서 매인 것을 끊어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모습을 비웃으시면서 시온에 한 왕을 세우신다고 합니다. 그 왕이 메시아 곧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세우십니다. 그 왕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아들에게 입을 맞추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급합니다. 그 아들에게 입을 맞추는 자들은 의로우신 재판장(7:11) 앞에 세워지는 자들입니다.

 

본문 23절입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스스로 낮아질 수 있는 인간이 없습니다. 이미 선악과의 유혹에 넘어간 아담의 후손들은 아담과 한 몸입니다. 너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그 유혹에 넘어간 인간들은 그 마음을 낮출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기 백성들은 그 교만을 낮추어주십니다. 교만을 낮추심으로 하나님 앞에 세워지는 것이 겸손하게 되는 것이며 이것이 영예를 얻는 길입니다.

 

욥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조차 의롭다고 하신 욥이지만 하나님의 현현 앞에서 입을 막고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영광 앞에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요나를 보시기 바랍니다. 니느웨 성이 무너지지 않음을 인하여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런 요나에게 하나님께서 박 넝쿨로 그늘을 만들어 주시니 기뻐하다가 박 넝쿨이 말라죽자 분노합니다. 왜 분노하느냐고 하자 성을 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자신이 옳다고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네가 심지도 않고 가꾸지도 않은 박 넝쿨을 아끼는데 이 니느웨 사람들을 내가 아끼는 것이 합당치 않느냐고 하실 때에 더 이상 요나의 말이 없이 요나서는 끝이 납니다. 입을 닫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이 말하는 것은 죄를 깨닫게 하여 그 입을 닫게 하시는 것입니다(3:19).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유일한 종이 타락한 인간입니다. 선악과를 따 먹고 자신도 하나님처럼 되려고 한 그 아담의 속성이 모든 인간에게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자들에게 아무리 말씀하셔도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를 드십니다. 매를 들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보여주시는 인간의 타락한 모습니다. 말로 해도 안 되고 매를 들어도 안 되는 이들을 어떻게 하시면 주께로 돌이키실 수가 있겠습니까?

 

호세아 2:14~20절입니다. “14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15 거기서 비로소 그의 포도원을 그에게 주고 4)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그가 거기서 응대하기를 어렸을 때와 애굽 땅에서 올라오던 날과 같이 하리라 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5)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17 내가 바알들의 이름을 그의 입에서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 18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음란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로 해도 안 들으니 매를 듭니다. 매를 들고 난 후에 다시 잘 타이르고 말로 위로하고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장가들면 그제야 네가 여호와인줄 알 것이라고 합니다. 말로만 하면 듣지 않는 자들에게 매를 드십니다. 매를 드시는 것은 그들이 의지하는 것들을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더 이상 그들이 음행을 할 수도 없게 만들어 놓으시고 다시 말로 잘 타일러 그와 결혼하신다고 합니다. 말로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사람이 되어 오셔서 이 일을 이루신 것입니다.

 

이사야 53:5~7절입니다.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종이나 아들이나 간에 말로해서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를 듭니다. 매를 들어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2:14~15절입니다.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시고 애굽으로 내려가시고 오심으로 구약이나 신약의 모든 자기 백성들을 십자가로 짊어지십니다. 오늘도 주님은 복음으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때로는 매를 드십니다.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입니다(12). 말로만 하신 것이 아니라 대신 맞으시고 우리의 죄악을 짊어지신 그 십자가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예수님이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이며 온전케 하시는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