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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4:13~16 늙고 둔한 왕 2019. 3. 6

  

13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가 늙고 둔하여 경고를 더 받을 줄 모르는 왕보다 나으니 14 그는 자기의 나라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을지라도 감옥에서 나와 왕이 되었음이니라 15 내가 본즉 해 아래에서 다니는 인생들이 왕의 다음 자리에 있다가 왕을 대신하여 일어난 젊은이와 함께 있고 16 그의 치리를 받는 모든 백성들이 무수하였을지라도 후에 오는 자들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와 늙고 둔한 왕을 대비하면서 늙고 둔하여 경고를 받지 않는 왕보다 가난하여도 지혜로운 젊은이가 낫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가난한 젊은이가 자기의 나라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을지라도 감옥에서 나와서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가난한 젊은이가 왕의 다음 자리에 있다가 왕이 된 자인지 아니면 다른 왕인지 구별이 잘 가지 않아서 같이 보기도 하고 따로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왕들의 이야기가 실제인지 가상의 이야기인지 논란도 있습니다.

 

이 본문을 공동번역으로 다시 봅니다. “13 아무리 나이 많아도 남의 말을 받아들일 줄 모르는 왕은 어리석다. 그보다는 가난할지라도 슬기로운 젊은이가 낫다. 14 거지로 태어났다가 왕위에 오를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젊어서 감옥살이를 하다가도 나와서 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15 내가 보니 이렇게 왕위를 계승한 젊은이 주위에는 하늘 아래서 숨 쉬며 오가는 사람이 다 모이더라. 16 그러나 한없이 많은 백성이 그를 떠받든들 무엇 하겠는가? 다음 세대에 가서는 아무도 그를 달갑게 여길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또한 바람을 잡듯 헛된 일이다.”

 

왕이 되어도 결국은 헛되어 바람을 잡는 일과 같다고 하면서 가난하지만 지혜로운 젊은이와 늙고 둔하여 남의 말을 받아들일 줄 모르는 왕을 대비하지만 아무리 지혜롭게 통치하여 많은 백성들을 이끌었다고 하여도 세월이 지나면 아무도 그를 달갑게 여길 사람이 없으니 이 또한 바람을 잡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그러니 왕이 되려고 그렇게 애를 쓰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말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의 배경을 애굽의 바로 왕과 요셉과 모세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1:5~9절입니다. “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요셉으로 인하여 애굽이 멸망하지 않고 7년 기근에도 강한 나라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한 것은 하나님의 자기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야곱의 족속들을 애굽에서 기르시기 위한 조치입니다만 애굽은 요셉을 잊을 수가 없는 나라입니다. 바로 왕은 명목상의 왕이었지 실제로 애굽을 통치한 사람은 감옥에서 나온 요셉입니다. 그런데 약 400년이 지나니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들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러한 왕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가 늘어나지 못하게 하려고 핍박을 합니다. 그 학대로 인하여 부르짖음이 하늘에 상달이 되고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내십니다.

 

모세는 어려서 바로 왕궁에 자랍니다. 그러나 자기 백성을 구하려고 이집트의 관리를 죽임으로 광야로 도망을 가서 사십년 후에 자기 민족을 구하기 위하여 바로 왕에게 옵니다. 이때의 바로 왕은 모세가 도망갈 때에 왕이 아니라 그 아들이지만 자기 백성을 내어 놓으라고 할 때에 바로 왕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10가지 재앙이 쏟아집니다. 바로 왕이 모세의 말을 듣지 않음을 강퍅한 것이라고 합니다(4:21). 한글 개역에서는 완악하다고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만 바로 왕이 자신이 신 인줄 알고 있기에 가난한 목자의 모습으로 돌아온 모세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도대체 여호와가 누구인데 나의 재산을 내어 놓으라고 하느냐고 하였기에 10가지 재앙이 쏟아지는 것입니다. 처음의 재앙인 강물이 피가 되는 것은 애굽의 술사들도 그렇게 함으로 바로 왕은 끄떡도 하지 않고 강가를 파서 지하수를 구합니다. 두 번째 개구리의 재앙도 애굽 술사들이 따라합니다. 그러나 티끌이 이가 되는 재앙을 따라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고 모세의 말을 들어야 하는데 열 가지 재앙을 다 당합니다. 이러한 모습이 늙고 둔한 왕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보려고 하는 내용은 가난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는 자들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그 사람이 가난하건 부자이건 종이건 왕이건 늙고 둔한 자라는 말입니다.

 

신명기 6:4~9절입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 할지니라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합니다. 그리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서 자기들이 건축하지 않은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다른 것들도 얻게 하시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질투하시는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여 너희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라고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자녀들에게도 계속 가르쳐야 하는데 자녀들이 왜 이렇게 해야 하느냐고 물으면 출애굽을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신명기 6:25절을 보면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의로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지킵니까?

 

성경구절을 일일이 찾지 않아도 이스라엘의 역사가 보여주고 이스라엘의 왕들이 보여주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여주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사시대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았습니다. 왕들의 시대에도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선지자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면 듣지 않는데 거짓 선지자들이 왕의 비위를 맞추어주는 말들을 잘 들었습니다. 왕들만이 아니라 백성의 지도자도 제사장도 선지자라고 하는 자들도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다 늙고 둔한 왕입니다. 그 결과로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누어지고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남 유다는 바벨론에 멸망합니다.

 

예레미야 6:16~17절입니다. “1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17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여호와께서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가라고 하는데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파수꾼의 소리를 들으라고 해도 듣지 않습니다.

 

이어지는 18~19절입니다. “18 그러므로 너희 나라들아 들으라 무리들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여도 듣지 않는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다시 들으라고하시면서 재앙을 내리실 것을 말씀합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듣지 않았을까요?

 

이어지는 20절입니다.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1)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2)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여호와께 아주 비싼 수입품 유향으로 분향을 하는 것입니다. 번제를 바칩니다. 이렇게 함으로 자신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긴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7장에서 예루살렘의 성전에 제사하는 자들을 가로막고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고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성전이 도적의 소굴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전이 도적의 소굴이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참된 뜻을 살피지 않고 거저 기복적인 제사를 바치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11:19절입니다. 나는 끌려서 도살당하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열매를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살아 있는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의 이름이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예레미야를 죽여 버림으로 그 말도 없애버리려고 한 것을 예레미야는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알게 하여 주셨다고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얼마나 싫었는지 선지자를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자신들이 원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바벨론에 항복하고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니 누가 이 말을 여호와의 말씀으로 듣겠습니까?

 

예레미야 22:21절입니다.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여호와의 목소리를 어려서부터 청종하지 않음이 네 습관이라고 합니다. 창세기 3장에서 아담의 타락이후로 모든 인간이 어려서부터 그 마음의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하기에 누구의 말도 듣지 않습니다(6:5, 8:21). 선악과를 따 먹은 인간들은 그 마음의 생각과 계획이 어려서부터 악한 것이라는 말씀은 모든 선악의 판단을 자기를 중심으로 하고 살기에 우리 모두가 다 늙고 둔한 왕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좋은 말하면 들어주고 기분 나쁜 말 하면 듣지 않을 뿐 아니라 죽여 버리는 것입니다.

 

에스겔 13:1~4절입니다.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들에게 경고하여 예언하되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4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같으니라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아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는 중에도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는 이유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이 여호와의 말씀보다 더 좋기 때문에 듣지 않습니다.

 

다니엘 9:1~3절입니다. “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 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포로로 잡혀간 다니엘이 예레미야 선지자가 말한 칠십 년 말에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그치리라는 연수를 깨닫고 회개의 기도를 합니다. 그 기도의 결론으로 일흔 이레에 대한 계시를 받습니다.

 

9:23~24절입니다. “23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그리스도의 기름 부음 받음을 예언합니다. 이어지는 말씀도 기름부음 받은 자의 죽으심으로 구약적인 제사가 끝날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는 때에는 예수님의 말씀이 들리게 됩니다.

 

마태복음 13:10~17절입니다.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4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이런 말씀을 들은 자들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였기에 십자가 앞에서 다 도망갑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하나님의 약속을 다 이루시고 성령을 부어주시니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복음서에서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신 말씀을 십자가로 다 이루시고 성령을 부어주셨기에 요한 계시록에서는 성령이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도 성령이 임한 자라야 복음이 들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약시대에도 구약의 사람들처럼 주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4:3~4절입니다.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1)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성령이 임한 사람이라면 성경이 우리를 책망하는 말씀이 들릴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자기의 사사로운 욕심을 따라 들으려고 하는 자는 아직도 늙고 둔한 왕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늙고 둔한 왕이 자신임을 아는 사람이라면 소망이 있습니다. 이들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됩니다.

 

요한계시록 2:4~7절입니다.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듣는 자는 회개하고 처음 사랑을 회복합니다. 처음 사랑이란 십자가로 나타난 사랑의 확증입니다(5:8). 이 말씀이 들려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