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30:22 다윗과 함께 갔던 자들 가운데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다 이르되 그들이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였은즉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자의 처자만 데리고 떠나가게 하라 하는지라
23 다윗이 이르되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기셨은즉 그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이같이 못하리라
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25 그 날부터 다윗이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율례와 규례를 삼았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
다윗이 블레셋에 망명가 있을 때에 시글락에 거주하였습니다.
아기스 왕이 유다를 공격하려고 다윗도 불렀습니다 .
다윗이 자기 민족을 공격하여야 하는 위기상황에 블레셋의 장관들이 다윗을 싫어하여 돌려보냅니다.
시글락에 와 보니 아말렉이 공격하여 다윗의 가솔들을 다 잡아간 것입니다.
다윗이 추격하는 중에 낙오병들이 생겼습니다.
그들을 머물러 있게 하고 나머지 따르는 자들이 추격하여 아말렉을 무찌르고 가족들을 다 구하여 옵니다.
이때 악한 자와 불량배들이 낙오병들에게 처자식만 주고서 떠나게 하자고 합니다.
다윗이 여호와께서 적들을 우리 손에 넘겼기에 그렇게 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전쟁에 참여한 자나 참여하지 못한자나 전리품을 똑같이 나누게 합니다.
이것을 율례와 규례로 삼았습니다.
이 세상의 법칙은 다윗과 함께 한 자 중에 악한자의 모습과 같습니다.
약하여 뒤에 처진 자들을 배려하지 않습니다.
승자독식의 세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에 한 시간 일한 사람이나 열두시간 일한 사람이나 품삯이 같은 것입니다.
이것은 주인이 선하기에 나온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일한 것이 없이 의롭다 함을 받는 자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증거 한 것입니다.
로마서 4: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7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