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3:12    너는 가서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요시아 왕 때 예레미야 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이미 북 이스라엘이 우상숭배로 인하여 멸망하였습니다.

돌아오라고 하여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혼서를 주었습니다.

이것은 앗수르에 포로로 잡혀가고 멸망하는 것입니다.

 

유다가 이 모든 것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북 이스라엘보다 더한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북 이스라엘이 남 유다보다 더 의로움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돌아오라고 하시면서 나는 그휼이 있는 자라서 노를 한 없이 품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북 이스라엘이나 남 유다나 간에 그들의 의로움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누가 죄를 많이 짓는가를 경쟁하듯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긍휼이 있다고 하십니다.

 

마치 유대인들이 꺾어짐으로 이방인이 접붙임을 받는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이방인이 유대인들보다 나은 점이 하나도 없지만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배척함으로 이방인에게 그 혜택이 주어지는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긍휼에는 북 이스라엘이나 남 유다나 이방인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도행전 15:11절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이 하나님의 긍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