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299
2011.03
08
호세아 2: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호세아 선지자에게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게 하시고
그 자녀들의 이름을 통하여 계시를 주셨습니다.
그 계시의 내용이 오늘 말씀입니다.
내가 네게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정의과 공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장가든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그렇게 함으로 여호와를 알리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여호와를 아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자신이 날마다 바람을 피우는 사람임을 아는 사람입니다.
날마다 바람을 피우는 정도가 아니라 분초마다 바람을 피우는 여자입니다.
이런 자에게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과 진실함으로 장가 들겠다고 합니다.
아무리 바람을 피워도 그 바람피우는 것보다 더한 긍휼로 장가들겠다는 이 분의 이름이
여호와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이름은 자기의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어내시는 하나님입니다.
그 언약의 결정판이 십자가의 사건입니다.
십자가의 다 이루심의 효력을 성령을 통하여 부어주시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하시니 더 이상 도망 갈 수도 없게 된 신세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요 성도입니다.
이것이 긍휼로 장가드시겠다는 여호와의 계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