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3:1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말아 달라고 합니다.
이 간구는 바로 앞의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와 연결이 됩니다.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해 달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부흥과 다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다고 합니다.
그 소문은 심판의 소식입니다.
그 심판이 얼마나 두려웠는지 16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
그러므로 부흥이란 심판의 무서운 소식을 들었지만
그러나 주의 일을 새롭게 하여(부흥) 달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부흥이란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입니다.
얼마나 두려운 심판의 소식을 들었기에 이런 찬양이 나오겠습니까?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우리에게 이런 찬양이 없다는 것은 여호와의 두려움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