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이 말씀을 가지고 신약시대에도 십일조를 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대로 십일조를 한다고 해도 더 중한 바가 빠지면 안 됩니다.

텃밭에 키우는 박하와 회향과 미나리조차 십일조를 하지만 더 중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버렸다고 합니다.

전에 성경은 의와 인과 신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날 아무리 제대로 계산을 한 십일조를 하였다고 하여도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버렸다면 온전한 십일조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런 십일조는 인간으로 불가능하기에 예수님께서 완성하십니다.

그것이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이후에는 단 한 번도 십일조에 대한 말씀이 없습니다.

그것은 율법을 따라 행하는 것이기에 이제 새 언약의 시대는 모든 것이 은혜(고전16:1-3, 고후 8:1-15 )로 됩니다.

이런 은혜의 바탕은 주의 긍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