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2:

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1    ㄴ)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1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야고보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믿음에 행함을 보태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바른 믿음이란 배고픈 사람에게 밥먹어서 배부르게 하라고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 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준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율법을 다 지켜서 의에 이른다는 말이 아닙니다.

야고보서 2:10절에서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긍휼이라는 말입니다.

긍휼은 심판을 이깁니다.

심판을 이긴 긍휼을 받은 사람이라면 형제에 대하여서도 긍휼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긍휼을 행하지 않는다는 말은 긍휼을 받지 못하였기에 심판만 기다릴 뿐입니다.

우리는 과연 심판을 이긴 긍휼을 받은 사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