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8:14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나를 격노하게 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였으나
15    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16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7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왜 은혜로만 되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위대로 하나님께서 갚으신다면 재앙 외에는 달리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격노하셔서 재앙을 내리시기로 뜻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면 아무른 소망이 없는 것이 이스라엘이요 오늘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다시 은혜 베푸시기로 뜻하였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진노보다 은혜가 크시기에 소망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시편 30편에서 이렇게 찬양합니다.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그의 노염은 잠깐이나 그의 은총은 평생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얼마나 아름다운 시로 표현을 하였는지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라고 합니다.

잠깐의 고난이 장차나타날 영원한 영광과 감히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은혜로 인하여 우리가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