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2: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여기서 두 가지를 보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라는 것은 구원얻는 모든 사람입니다.

또 하나는 은혜는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기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나타난다는 것은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이런 은혜가 나타나는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게 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기에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런 것을 버리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서 양육을 받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버릴 것을 버리게 하시고 취할 것을 취하게 하시는데 그것은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을 살게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의지적 결단의 노력이 아니라 은혜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누가 세상의 정욕을 피하여 이런 것을 스스로 취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계속하여 은혜가 나타남은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게 하십니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을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심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내용들이 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헤로 되는 것이니다.

 

성도란 이 은혜가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도라면 이러한 은혜를 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