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299
2010.0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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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요엘 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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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하고 울며 애통하여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은 마음을 찢어야 하는 것입니다. 옷은 찢을 수 있지만 마음은 어떻게 찢을 수가 있는 것입니까?
요엘서 2:28절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육체에 영을 부어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마음을 찢을 수가 없는데 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마음을 찢게 되는 것입니다.
그 마음을 찢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자기가 받아야 마땅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불과 피와 연기기둥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주의 이름을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말세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자기의 이름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이름으로 행한 것은 죄인 것을 압니다. 바벨탑임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영이 임하여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마음을 찢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이 우리에게 있기는 한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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