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299
2010.04
08
행 2:37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오순절 성령이 임하고서 사도들이 복음을 전합니다.
그 복음의 내용은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선포앞에 마음이 찔렸습니다.
그리하여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우리가 어찌할꼬 한 것입니다.
이때 베드로는 회개하고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고 합니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복음을 들으면 마음이 먼저 마음이 찔려야 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가 평소에 원하는 것들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것들로 인하여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사실입니다.
이 말씀앞에 마음이 찔리는 사람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상관없이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앞에서
마음의 찔림이 있는지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