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299
2010.04
22
행17: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우리는 어떤 때에 마음의 격분이 일어납니까?
바울사도는 아테네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의 우상이란 신을 섬겨 복을 받자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사도가 한국에 왔다면 마음이 어떨까요?
절을 보고 격분하기 보다는 교회를 보고 격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다음의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행17: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지 않는다는 이 말씀만이라도 제대로 증거가 된다면
성전을 지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말에 격분이 일어날 것입니다.
정성을 바쳐서 복을 받자는 말에도 격분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라도 회개하여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 믿을만한 증거를 이미 주셨습니다(행17:3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