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

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16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율법도 복음도 듣지 못한 자들은 어떻게 심판하는가?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로마서 1장에서 아무도 핑계하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온 천지에 충만한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율법이 없이 범죄한 사람은 율법 없이 망하고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율법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심판을 받는가 하는 것입니다.

율법이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을 행한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조문을 알고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서로 고발하고 변병하는 것입니다.

율법도 이런 것입니다. 율법의 조문이 고발하고 변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이 없는 자들도 그 양심으로 고발하고 변명하는 것이 바로 그 마음에 새겨진 율법의 행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다 심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기 안의 송사와 변명이란 선악과를 따 먹은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선과 악을 저울질 하면서 송사하고 변명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날에 드러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더 이상 선악과가 없는 것입니다(계22.:1-5)

선악과가 없으니 저주도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선악과를 폐기하셨기에 저주가 없게 되며 생명을 주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