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2:7~12 일곱째 나팔(3) 2021. 4. 4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2)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3)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 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지난주에 1~6절을 보았습니다. 하늘에 이적이 보이고 여자가 해산하고 용이 그 아이를 삼키려 하지만 실패합니다. 이 내용은 오늘 본문과 다음 주 본문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그 내용의 설명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12장 전체를 아주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고 하늘에서 쫓아내 버립니다. 이때 구약의 성도를 하늘에 앉히십니다. 하늘에서 쫓겨난 사탄은 땅과 바다에서 부분적인 활동을 하지만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속한 자들은 즐거워하지만, 땅과 바다는 화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탄의 분노는 땅과 바다에 속한 자기에게 속한 자에게 화풀이하는 겁니다. 물론 신약의 성도를 핍박하지만,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손댈 수 없습니다(요일5:18).

 

본문 7~9절입니다. “봉독오늘 본문 제목을 붙이면 하늘의 전쟁입니다.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과 용과 그의 사자들이 하늘에서 싸웁니다. 용과 그의 사자들이 패배하여 하늘에서 내어 쫓깁니다. 그 용의 이름이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입니다. 그가 땅으로 내쫓기는데 그의 사자들도 함께 내쫓깁니다. 여기서 그 용의 사자 각주를 보면 천사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용 곧 옛 뱀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와 그의 사자들이 천사였는데 이들이 하나님을 반역하여 하늘에서 쫓겨난 겁니다. 그래서 유다서를 보면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다고 합니다(1:6). 이 내용을 살펴보려면 구약에서 가브리엘과 미가엘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다니엘 9:20~23절입니다.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던 다니엘이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한 70년의 연수를 깨닫고 나서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그때 기도 응답을 가브리엘 천사가 알려줍니다. 다니엘이 받은 환상은 일흔 이레입니다. 다니엘이 받은 일흔 이레의 때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때를 말합니다. 그 이유는 24절입니다. 일흔 이레가 되면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고 합니다. 이런 말씀이 어디에서 성취가 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다 이루셨기에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다니엘 10:12~14절입니다. “12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13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14 이제 내가 마지막 날에 네 백성이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이는 이 환상이 오랜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

 

다니엘 10:1~11절까지 보면 다니엘이 세이레를 금식 기도합니다. 기도 후에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데 그 영광은 요한계시록 1장의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같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에게 말하는 자가 다니엘의 기도 첫날에 응답을 받았는데 지금 세 이레가 지난 것은 바사 왕국의 군주가 막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도와주므로 이제 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에게 말하는 자는 가브리엘로 봅니다. 가브리엘은 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에게도 나타났고(1:19) 마리아에게도 나타났습니다(1:26). 마리아에게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전한 천사가 가브리엘입니다(1:31). 이러한 가브리엘을 도와주는 가장 큰 군주를 미가엘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하늘의 전쟁을 봐야 합니다.

 

다니엘 12:1~4절입니다.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큰 군주 미가엘이 나옵니다. 그리고 개국 이래로 없었던 환난은 십자가임을 앞에서 몇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환난의 때에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책을 요한계시록은 생명책이라고 합니다(3:5, 13:8, 17:8, 20:12, 15, 21:17). 그러므로 지금까지 찾아본 다니엘의 말씀은 십자가로 이루어질 일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마지막 때까지 봉함하여 두라고 합니다. 구약의 마지막 때란 메시아 오시는 날입니다. 그 메시아가 오셔서 봉인을 해제합니다. 그 봉인 해제가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열립니다. 그 내용은 세상 나라가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신다는 내용입니다(11:15). 이것이 십자가의 전쟁입니다.

 

오늘 본문 7~8절을 다시 봅니다. “봉독 다니엘서 세 곳의 말씀을 보고 이 본문을 보면 하늘의 전쟁이 어떤 전쟁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다니엘 선지자 때에도 하늘에 전쟁이 있었습니다만 국지전입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때는 전면전입니다. 그래서 용이 하늘의 별 삼 분의 일을 끌어내리는 것은 십자가에서 전면전을 하는 겁니다. 그러나 용과 그 졸개들이 큰 군주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을 결코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미가엘을 보내는 주님이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사탄을 이기신 일을 천사들의 전쟁으로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로 큰 용이 하늘에서 쫓겨납니다. 용의 이름이 옛 뱀이며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입니다.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함께 쫓겨납니다.

 

본문 10절입니다. “봉독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납니다. 이 음성이란 천사들의 음성도 되지만 십자가로 구원을 받은 구약의 모든 성도입니다. 하늘의 전쟁인 십자가의 승리로 인하여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이며 그 일에 자기 백성도 참여시킨 일입니다(1:19~21, 2:6).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구원받은 백성들입니다(1:13~14). 이 모든 일을 십자가로 이룹니다.

 

그러므로 우리 형제들을 밤낮 참소하던 자가 하늘에 쫓겨난 겁니다. 욥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욥의 믿음을 자랑하는데 사탄은 참소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참소에 실패하니 다시 참소하기를 그 몸을 치라고 합니다. 이렇게 참소하는 자가 사탄입니다. 그리고 스가랴서 3장을 보면 여호수아 대제사장이 더러운 옷을 입고 있다고 사탄이 참소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사탄을 책망하고 여호수아에게 더러운 옷을 벗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죄악을 사하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게 하십니다. 이 내용도 여호수아는 예표의 사람이 되고 장차 나타날 그리스도께서 그 죄악을 하루에 사하실 것을 미리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밤낮 형제들을 참소하던 사탄이 하늘에서 쫓겨남으로 하늘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겁니다.

 

본문 11절입니다. “봉독 여기서 우리 형제들이란 먼저 구약의 성도들입니다. 이들은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 그를 이겼다고 합니다. 그를 이겼다는 그는 용, 옛 뱀, 마귀, 사탄을 말합니다. 어떻게 그를 이깁니까? 간단히 사탄이라고 하겠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하는 일은 하나님의 어린 양의 피의 효력을 믿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우리 형제들은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다고 합니다. 둘로 보이지만 하나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어린 양의 피를 증거 함으로 이깁니다.

 

구약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말합니다. 신약은 그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라고 말합니다(1:29). 그러므로 사탄을 이기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믿는 겁니다. 이 믿음을 가진 자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말씀을 가지고 환난 시대에 순교하여야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는 자들이 많은데 이들의 주장을 따라가면 결국 행위 구원론자가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은 먼저 구약의 성도들을 봐야 합니다. 구약의 성도들이 다 순교한 것이 아닙니다. 순교하지 않은 자가 훨씬 많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은 각주의 말씀대로 자기들의 생명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히브리서 11장에서 구약의 믿음의 사람들이 간 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모세와 같은 선지자들이 간 길을 보면 결코 세상의 영광을 위한 자기 사랑의 길이 아니었습니다.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습니다. 이는 상 주심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상이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또한 믿음으로 유월절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습니다. 이 믿음의 길은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이기에 자기 생명을 사랑하지 않는 길로 이끌려 가는 겁니다.

 

요한복음 12:31~33절입니다. “31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이 세상에 대한 심판은 십자가로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는 겁니다. 하늘에서 용, 옛 뱀, 마귀, 사탄과 그의 졸개들이 쫓겨나는 일이 십자가입니다. 그러므로 그 십자가에 예수님이 들리면 모든 사람을 예수님께로 이끄시는 겁니다. 먼저는 십자가로 구약의 성도들을 끌어 올리시고 십자가 이후로는 신약의 성도들을 이끌어 갑니다.

 

요한복음 15:18~20절입니다.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구약이나 신약이나 성도의 길은 이러합니다.

 

본문 12절입니다. “봉독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사탄이 하늘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하늘에 거하는 자들은 구약의 성도들이 먼저입니다. 그러나 신약의 성도들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지금 여기서부터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혀진 자들이기 때문입니다(2:6). 우리가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는 것은 위의 것을 찾는 사람이 되었습니다(3:1).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자들이 되었습니다(3:20). 이들은 비록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위의 것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됩니다.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하늘에서 쫓겨난 그 용이 땅과 바다라는 이 세상으로 쫓겨났기 때문입니다. 땅과 바다에 화가 있다는 것은 땅과 바다 곧 세상만 바라보고 사는 자들은 화를 당하는 겁니다. 그러나 성도는 비록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위의 것을 찾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이 성도를 박해하여도 세상의 것으로만 박해합니다. 그런데 이미 하늘에 앉혀있음을 믿는 자들은 세상의 것들이 사라져도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리고 이런 시험도 하나님께서 감당할 만큼만 허락하십니다. 머리가 깨어진 뱀은 독을 주입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성도들이나 신약의 성도들이 핍박을 받는 것은 같습니다. 그러나 그 핍박으로 인하여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 하는 어린 양의 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들어가게 됩니다.

 

마태복음 5:10~12절입니다.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성경의 의()는 사람이 만들어 낼 수가 없고 하나님의 선물로만 주어집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은 구약의 선지자들이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박해를 받을 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다고 합니다. 그 큰 상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큰 상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성도의 가장 큰 상입니다. 이 상을 받은 자들은 하늘에 속한 자들이기에 이 세상의 흔들림에 함께 흔들리는 자가 아니라 세상이 흔들릴수록 더욱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