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8:8~20 제사장의 몫     2020. 11. 29

 

8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거제물 곧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하게 한 모든 헌물을 네가 주관하게 하고 네가 기름 부음을 받았음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너와 네 아들들에게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주노라 9 지성물 중에 불사르지 아니한 것은 네 것이라 그들이 내게 드리는 모든 헌물의 모든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물은 다 지극히 거룩한즉 너와 네 아들들에게 돌리리니 10 지극히 거룩하게 여김으로 먹으라 이는 네게 성물인즉 남자들이 다 먹을지니라 11 네게 돌릴 것은 이것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거제물과 모든 요제물이라 내가 그것을 너와 네 자녀에게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주었은즉 네 집의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니라 12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첫 소산 곧 제일 좋은 기름과 제일 좋은 포도주와 곡식을 네게 주었은즉 13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그 땅의 처음 익은 모든 열매는 네 것이니 네 집에서 정결한 자마다 먹을 것이라 14 이스라엘 중에서 특별히 드린 모든 것은 네 것이 되리라 15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생물의 처음 나는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다 네 것이로되 처음 태어난 사람은 반드시 대속할 것이요 처음 태어난 부정한 짐승도 대속할 것이며 16 그 사람을 대속할 때에는 난 지 한 달 이후에 네가 정한 대로 성소의 세겔을 따라 은 다섯 세겔로 대속하라 한 세겔은 이십 게라이니라 17 오직 처음 태어난 소나 처음 태어난 양이나 처음 태어난 염소는 대속하지 말지니 그것들은 거룩한즉 그 피는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은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릴 것이며 18 그 고기는 네게 돌릴지니 흔든 가슴과 오른쪽 넓적다리 같이 네게 돌릴 것이니라 1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영원한 소금 언약이니라 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지난주에 본 민수기 18:1~7절은 제사장의 직분이 선물임을 보았습니다. 제사장제도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이유는 이스라엘의 죄가 용서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사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누가 가장 절실하게 알게 됩니까? 자기 죄가 어떤지를 아는 사람일수록 제사장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구약의 제사장들이나 그 백성들이 속죄가 무언지 잘 모르니 제사장들은 삯을 위하여 교훈합니다. 그러므로 참되고 영원한 대제사장은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본문 8~11절입니다. 제사장 아론과 그 아들들이 받을 몫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거룩한 성물 중에 불사르지 아니한 것은 제사장의 음식이 됩니다. 온전히 불살라 드리는 것은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지는 겁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의 음식은 불사르지 않는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물입니다. 불사르지 않는 대표적인 것이 거제와 요제입니다. 이러한 제물들은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영구한 음식입니다.

 

본문 12~18절입니다. 처음 것에 대하여 나옵니다. 처음 것 중에도 제일 좋은 기름과 제일 좋은 포도주와 곡식들이 제물로 드려지는데 이것을 제사장에게 돌립니다. 곡식의 처음 것만이 아니라 사람과 짐승의 처음 태어나는 것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사람은 제물로 바치지 못하니 성소의 세겔을 따라 은 다섯 세겔로 대속하게 합니다. 처음 태어난 소나 양이나 염소는 대속하지 말지니 그것들은 거룩한즉 그 피는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은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리고 고기는 제사장의 몫이 됩니다.

 

여기서 처음 것에 대하여 살펴보아야 합니다. 왜 처음에 태어난 사람이나 짐승을 심지어 처음 익은 곡식과 과일까지 하나님께 돌리라고 하셨습니까? 출애굽의 열 번째 재앙이 처음 태어난 장자와 처음 태어난 짐승의 수컷이 죽는 재앙입니다. 그러나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집은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어린 양의 피를 바르고 죽지 않은 집의 장자와 짐승의 처음 태어난 것을 여호와께 돌리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처음 것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께 바쳐지는 희생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것이 처음 태어난 것을 여호와께 돌리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처음 태어난 것의 희생은 유월절 이전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처음 태어난 아들이 르우벤이지만 계모를 범함으로 자격을 잃습니다. 그래서 장자가 차지할 두 몫을 요셉이 받습니다. 요셉이 장자의 몫을 받게 되는 것은 요셉이 희생을 합니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고 하다가 노예로 팔아버립니다. 그런데 나중에 총리가 되어 요셉의 형들과 아버지까지 다 봉양을 하게 됩니다. 이때 요셉이 하는 말이 형들의 악을 하나님은 선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편에서는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말씀이 연단하였다고 합니다(105).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장자는 혈통의 순서가 아니라 누가 희생하느냐에 따라 장자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유다도 베냐민을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내어놓는 모습이 희생을 담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4:22~23절입니다. “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출애굽이라는 어마어마한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장자 만들기가 무엇인지 보여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신의 장자라고 합니다. 성경에서 장자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 희생으로 다른 자들을 살리는 역할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라는 한 나라를 장자로 삼으시는 것은 제사장의 나라로 만드시기 위함입니다. 제사장의 나라란 다른 나라를 살리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자기희생으로 다른 사람과 다른 나라를 살리는 역할이 장자의 나라 제사장의 나라가 됩니다.

 

출애굽기 19:4~6절입니다.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 하여 홍해를 건너 시내산 앞에 왔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떻게 인도하여 내었는지 너희가 보았다고 하시면서 세계가 다 여호와 하나님께 속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제사장 나라의 역할은 세상의 것을 차지하는 나라가 아니라 세상에 없는 참된 속죄를 보여주는 나라입니다.

 

본문 19절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구한 몫의 음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영원한 소금 언약이니라소금 언약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소금이란 변하지 않음을 말하기에 변하지 않는 언약을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익히 아는 대로 이미 이천 년 전에 건물로 된 성전을 예수님께서 헐어버리시고 자신이 성전이 되셨습니다.

 

역대하 13:4~5절입니다. “4 아비야가 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이르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남 유다의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북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입니다. 유다는 군사가 40만이고 북 이스라엘은 80만입니다. 이때 아비야가 북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소금 언약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북이스라엘은 금송아지를 섬기며 아무나 제사장을 세우지만, 유다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유다가 여호와를 의지함으로 북이스라엘을 물리칩니다. 그러나 유다도 결국 멸망합니다.

 

그렇다면 소금 언약이라고 하는 제사장이 받는 것이나, 다윗의 왕위가 영원하리라는 소금 언약도 겉으로 보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이 어떻게 성취가 되는 겁니까? 오늘 오전에 본 대로 히브리서 11장의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로 받았지만, 약속은 받지 못하였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구약은 모형과 그림자로써 실체를 기다리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의 몫으로 받는 처음 것과 다윗의 영원한 왕위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합니다.

 

누가복음 1:30~33절입니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다윗에게 소금 언약을 하신 영원한 왕위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성취가 됩니다.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누가복음 2:22~24절입니다. “22 )모세의 법대로 정결 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ㄴ)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ㄷ)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처음 태어난 남자마다 종을 평안히 놓아주신다고 하면서 아이가 할 일에 대하여 예언을 합니다. 이방인의 빛이며 이스라엘의 영광이라고 합니다. 안나도 이 아이에 대하여 말합니다.

 

요한복음 2:18~22절입니다. “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1)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예수님께서 성전도 되시고 제사장도 되시고 제물도 되십니다. 예수님이 처음 익은 열매가 되십니다.

로마서 8:22~25절입니다.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예수님께서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께 드려지고 부활하셨습니다. 그 열매를 받은 우리가 탄식하는 것은 몸의 구속 곧 몸의 부활을 입을 때까지 탄식하면서 보이지 않는 소망을 기다립니다.

로마서 8:29~30절입니다.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성경에서 맏아들은 희생하는 아들입니다. 처음 익은 곡식, 처음 태어난 사람이나 짐승이나 간에 여호와께 드려지는 희생으로 나머지가 거룩하여 집니다. 이 거룩함에 참여하는 방법은 땅의 기업이 있는 자들이 십분의 일을 레위인에게 드림으로 참여됩니다. 이 부분은 다음 주에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의 역할과 제사장의 몫이라는 것은 자신의 희생으로 나머지를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일을 합니다. 이러한 제사장의 역할을 예수님께서 하신 겁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피로 우리를 사서 하나님께 드리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에서 제사장의 역할을 하게 하시는 겁니다.

 

요한계시록 5:9~10절입니다. “9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예수님의 피로 구속받은 자들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이며 왕입니다. 그러면 어떤 모습의 나라의 제사장과 왕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겁니까?

 

오늘 본문 20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제사장은 이 땅에 기업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누가 그들의 기업입니까?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듯이 오늘 우리의 영원하신 기업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나의 영원하신 기업이 생명보다 귀하다고 노래합니다.

 

베드로전서 2:9~10절입니다.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전에는, 다른 말로 긍휼을 얻기 전에는, 또 다른 말로 예수님께서 자기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기 전에는 세상의 썩어질 것을 목적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그의 기이한 빛, 영원한 생명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신 그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자들입니다. 이 일은 반드시 자기희생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내가 힘을 가지고 군림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이러한 제사장의 역할은 땅의 기업이 하나도 없어도 하나님이 영원한 기업이기에 담대하게 전하는 겁니다.

 

고린도후서 6:3~10절입니다. “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2)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복음을 전하는 일이 이 땅에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는 겁니다.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합니다. 땅에 기업이 없는 자들이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의 몫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 왕 같은 제사장인 성도들의 몫과 기업은 만유가 되시는 예수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