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1:1~9 호르마와 놋뱀 2021. 1. 7

 

1 네겝에 거주하는 가나안 사람 곧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이 1)아다림 길로 온다 함을 듣고 이스라엘을 쳐서 그중 몇 사람을 사로잡은지라 2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넘기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니라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2)호르마라 하였더라 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 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본문 1~3절입니다. 에돔 족속이 길을 열어주지 않음으로 에돔을 우회하여 가나안으로 가야 합니다. 그렇게 우회하는 길이 네겝 지역입니다. 이곳의 아랏 왕은 가나안 사람인데 이스라엘을 쳐서 몇 사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원하기를 이 백성을 넘겨주시면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2)호르마라 하였습니다.

 

호르마라는 단어는 하람에서 온 단어인데 복수로를 헤렘입니다. 여호와께서 가나안을 진멸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죄악이 가득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사 대 만에 약속의 땅을 주시겠다고 하신 이유는 가나안 땅에 죄악이 아직 가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15:16). 그러므로 가나안 정복은 죄에 대한 심판입니다. 그 죄를 다 끊어내는 것이 진멸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진멸하지 못함으로 그 죄들이 늘 이스라엘의 옆구리를 찌르는 가시의 역할을 합니다(33:55, 23:13).

 

대표적인 헤렘 전쟁이 여리고 정복입니다. 그런데 그 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과 가족은 살아남습니다. 라합은 조국을 배신하고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숨겨준 기생입니다. 이 사람이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갑니다. 한 집안이 여호와의 진멸 전쟁에서 살아남았다면 한 민족으로는 기브온 족속입니다. 기브온은 가나안 원주민들이 반이스라엘 정책을 펼치는데 그것을 배신하여 이스라엘에 화친을 청하여 살아남습니다. 이들을 성전의 물을 긷고 장작 패는 자로 삼는데 결국 성전의 일을 하는 사람이 됩니다. 진멸 전쟁에서도 살아남는 가족과 민족을 보여줌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이 무엇인지 구원이 무엇인지 계시합니다.

 

지금 아랏 사람들이 이스라엘이 가는 길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사로잡아간 일로 인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기를 그들을 넘겨주시면 진멸하겠다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아랏 왕을 그들에게 넘겨주심으로 그들을 진멸합니다. 그래서 그곳 이름을 하람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호르마라고 함으로 진멸 당한 곳임을 알려 줍니다. 그런데 이 내용이 먼저 있고 나서 오늘 본문에서 불 뱀에 물리고 놋 뱀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이스라엘도 진멸 당하여야 하지만 놋 뱀을 쳐다보므로 살게 됨을 계시합니다.

 

본문 4~5절입니다. 아스라엘 백성이 호르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였습니다. 그래서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한다고 원망합니다.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다고 하면서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하찮은 음식은 아직 만나가 내리고 있으니 만나가 싫다고 하는 것입니다. 물은 반석이 깨어짐으로 마셨습니다. 지금 광야 시대의 마지막 시기인데 광야에서 죽은 출애굽 1세대와 다를 바 없는 모습입니다. 방금 진멸 전쟁을 경험하고도 이들은 여호와를 경외함이 없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진멸하려고 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애굽기 32:9~10절입니다.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12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금송아지 사건으로 진멸 당하여야 하나 모세가 목숨 걸고 기도하여 용서를 받습니다.

 

민수기 14:11~12절입니다.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12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네게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약속의 땅을 정탐한 후에 지도자를 뽑아서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였을 때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때도 모세는 용서하여 달라고 하여 응답을 받습니다. 그 후에 약 38년을 광야를 거친 후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본문 4~5절을 다시 봅니다. “봉독 자신들이 진멸 당하여야 마땅한 자들인데 용서받아 광야를 지나왔습니다. 그리고 방금 진멸 전쟁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러함에도 길로 인하여 원망합니다.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는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고 합니다. 그런데 반석에서 나온 물을 마셨고 매일 만나가 내리고 있으니 양식이 없다고는 하지 못하고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본문 6~9절입니다. “봉독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불 뱀을 보내어 물게 하니 죽은 자가 많습니다. 불 뱀이라고 하는 것은 물리면 불처럼 타는 고통으로 죽어가기에 그런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때 백성이 모세에게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죄를 범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여 달라고 합니다.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고 합니다.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고 합니다.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 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았습니다. 뱀에 물려 죽어가는데 놋으로 만든 뱀을 쳐다보니 산다는 이게 무슨 뜻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라면 뱀에 대하여 아는 자들입니다. 창세기 3장에서 뱀이 하와를 유혹하였습니다. 그래서 선악과를 하와와 아담이 먹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창세기 3:15 절에서 뱀의 후손이 여인의 후손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며 여인의 후손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약속을 주십니다. 그런데 지금은 불뱀에 물려 죽어갑니다. 그런데 놋으로 만든 뱀을 장대에 달게 하고 그 뱀을 쳐다보면 산다고 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불가능한 일이겠습니까? 그런데도 쳐다보니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쳐다본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말씀을 믿고 쳐다본 것입니다.

 

요한복음 3:10~12절입니다.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니고데모가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르치는 율법 선생이라고 하지만 아직 거듭나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땅의 일로서 하늘의 일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땅의 일이란 모세가 놋 뱀을 장대에 매단 일입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이라면 누구든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놋 뱀을 다는 일이 하늘의 일임을 알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 것은 보이는데 사탄이 그 위에 못 박힌 것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를 받은 죽음임을 유대인들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무에 달려 죽는 자가 구원자임을 누가 믿겠습니까?

 

신명기 21:23절입니다.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유대인들은 너무나 잘 아는 말씀이기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처형당하였을 때 다음날이 큰 안식일이기에(유월절 요19:31) 시체를 나무에 달아둘 수가 없다고 유대인들이 빨리 처리하려고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처리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나무에 달려 죽는 그 저주를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3:13~15절입니다.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4)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하늘에서 내려오신 분이 하늘에 오르신 자이기에 예수님만이 하늘의 일을 아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땅의 일인 모세의 놋 뱀 사건이 하늘의 일로 말씀하시는데 그 하늘의 일이 바로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야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하심으로 나무에 달린, 그 저주받아 죽은 죽음이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신다고 합니다.

 

요한복음 3:16~18절입니다.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5)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5)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5)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한복음 3:16 절은 반드시 바로 앞과 뒤가 연결되어야 십자가가 드러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심판 곧 정죄를 받지 않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심판 곧 정죄를 받습니다.

 

요한복음 3:9~21절입니다. “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6)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정죄가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빛이 세상에 왔지만, 그 빛이 어두움과 저주로 보이는 세상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빛보다 어두움을 사랑한 겁니다. 그러나 그 빛으로 나아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들의 죄가 어떠한지를 아는 자들입니다. 이것이 기적입니다. 죄인들이 빛으로 나가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나타내는 겁니다.

 

이사야 53:4~6절입니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우리의 허물과 죄를 예수님께 짊어지운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서 8:1~6절입니다.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1)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영원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이 되어 오심은 그 육신에 죄를 정하신 겁니다.

고린도후서 5:21절입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예수님께서 저주받아 죽는 죽음인 십자가의 죽음을 모세가 놋 뱀을 든 것처럼 자신이 들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만 영생이 주어진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지금 찾아보는 이런 구절들은 예수님에게 죄를 정하신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신으로 오신 이유는 우리의 죄를 그가 받아 정죄 받고 저주받아 죽는 죽음을 죽기 위함입니다.

 

갈라디아서 3:13~14절입니다.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ㅂ)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는 이 복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저주받아 죽는 길을 통하여 주어지는 복입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받는 의의 복입니다.

 

갈라디아서 4:4~5절입니다.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하나님의 약속하신 때가 되어 그 아들을 여자에게서 나게 하십니다. 여자에게 나게 하셔서 육신으로 오시는 이유는 죄를 정하기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겁니다. 그래서 율법 아래 나게 하셨다고 합니다. 율법 아래 나셨다는 것은, 죄 아래 있는 인생이 어떤 것인지를 예수님께서 체휼(體恤)하시는 겁니다.

 

히브리서 4:15절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아담이 시험에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은 그 모든 시험을 말씀으로 이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연약함이 무엇인지 다 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떠한 유혹에 처하여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24~25절입니다.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진멸 당하여 마땅한 자들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정죄를 받으심으로 용서받은 자들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목자에게 돌아온 겁니다. 이제 목자가 친히 인도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모세가 놋 뱀을 든 것처럼, 십자가에 들리심으로 영생을 주시고(3:14~16), 들리심으로 참된 지식을 주시고(8:28), 들리심으로 우리를 십자가로 이끌어 영생의 길로 인도하십니다(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