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5:1~13 하나님의 질투 2021. 4. 11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13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본문 1~3절을 봅니다. “1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2 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3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발락왕이 발람을 불러 세 번이나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하였지만, 저주는커녕 축복만 쏟아졌습니다. 그러므로 발람이 떠나야 하는데 그동안 받은 대접을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발락 왕에게 한 꾀를 전하여줍니다. 민수기 31:16절입니다.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따라 이스라엘 자손을 브올의 사건에서 여호와 앞에 범죄 하게 하여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모세가 미디안을 진멸하라고 하였는데 여자들을 살려왔기에 책망하면서 하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일어나는 바알브올 사건이 발람의 꾀를 따라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본문 4~5절입니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 5 모세가 이스라엘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바알브올에게 가담한 사람들을 죽이라 하니라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고 합니다.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런 음행을 막지 못한 것도 있고 또한 앞장서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태양을 향하여 목을 매어 달라고 한 것은 사람들이 다 보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바알이 각 지역의 이름과 함께 불립니다. 그러므로 바알브올이란 브올(23:28)의 바알이라는 뜻입니다. 세겜의 바알브릿(8:33,9:4), 에그론의 바알세붑(왕하1:2), 시돈의 바알(왕상16:31)이 있습니다. 이러한 바알 숭배는 각 지역의 특성을 따라 이루어지지만, 공통점은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우상숭배입니다. 이러한 바알 숭배는 음행이 제의의 순서입니다.

 

6~9절입니다. “6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눈앞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의 형제에게로 온지라 7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8 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사에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9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웁니다. 수령이 죽었기에 가족들이 울 것이며, 염병으로 죽은 자들도 많기에 그로 인하여도 우는 자들도 있을 겁니다. 이 울음은 슬픔의 울음이기도 하겠고, 원망의 울음이기도 하겠고, 또는 회개의 울음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이스라엘의 남자가 미디안 여인을 데리고 음행하기 위하여 자기 막사로 들어갑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상황이 이러한데도 이 사람이 이렇게 하는 것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모습입니다. 자기 성질대로 사는 모습인데 이런 모습은 이미 야곱이 유언으로 남긴 레위와 시므온 지파에 관한 내용에 나와 있습니다(49:5~7). 레위의 반역은 민수기 16장에서 고라의 반역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시므리가 이런 모습으로 나옵니다. 그러므로 이런 내용도 야곱의 유언이 성취되는 일입니다. 비느하스가 창을 들고 이들의 막사에 들어가 배를 꿰뚫어서 죽임으로 염병이 그쳤습니다. 염병으로 죽은 자가 24천 명입니다.

 

10~13절입니다.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13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여호와의 노를 돌이키게 한 비느하스에게 평화의 언약을 준다고 합니다. 비느하스와 같이 질투하는 자가 하나님의 질투라는 심판을 막았기에 평화의 언약을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비느하스와 그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을 주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음행하는 두 남녀를 창으로 찔러 죽임으로 인하여 속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입니다(34:14, 4:24, 6:15, 24:19). 하나님께서 어떻게 질투하시느냐고 하시겠지만 사랑하지 않으시면 질투하지 않습니다. 질투하심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14~17절입니다. “14 죽임을 당한 이스라엘 남자 곧 미디안 여인과 함께 죽임을 당한 자의 이름은 시므리니 살루의 아들이요 시므온인의 조상의 가문 중 한 지도자이며 15 죽임을 당한 미디안 여인의 이름은 고스비이니 수르의 딸이라 수르는 미디안 백성의 한 조상의 가문의 수령이었더라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7 미디안인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치라 18 이는 그들이 속임수로 너희를 대적하되 브올의 일과 미디안 지휘관의 딸 곧 브올의 일로 염병이 일어난 날에 죽임을 당한 그들의 자매 고스비의 사건으로 너희를 유혹하였음이니라

 

죽임을 당한 자의 이름과 그 가문까지 다 밝힙니다. 이스라엘의 남자 시므리가 시므온 지파인데 그 가문의 지도자입니다. 미디안 여인이 고스비인데 그도 한 가문의 수령의 딸입니다. 요즈음 말로 신상 다 털린 겁니다. 그리고 미디안인을 대적하여 그들을 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들이 이스라엘 남자들을 유혹하였기 때문입니다. 바알 숭배란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기 위함이기에 제사를 지내고 먹고 마시고 음행을 합니다. 이런 일에 대하여 여호와 하나님께서 미디안인을 대적하여 치라고 합니다. 유혹한 자들을 제거하라는 겁니다. 이 바알브올 사건에 대하여 성경은 거듭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4:3~4절입니다. “3 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로 말미암아 행하신 바를 너희가 눈으로 보았거니와 바알브올을 따른 모든 사람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에서 멸망시키셨으되 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모세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언약을 새롭게 하는 내용이 신명기입니다. 이때 바알브올 사건을 언급하면서 바알브올을 따른 자는 멸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희는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았기에 생존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 3절을 봅니다.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여호와께 붙었는지 바알브올에 붙었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디에 붙어 있는 자들입니까?

 

여호수아 13:21~22절입니다. “21 평지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온 나라라 모세가 시혼을 그 땅에 거주하는 시혼의 군주들 곧 미디안의 귀족 에위와 레겜과 술과 훌과 레바와 함께 죽였으며 22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칼날로 죽였더라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동쪽을 정복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죽였습니다. 발람의 꾀에 넘어간 자들도 죽임을 당하지만 발람도 죽임을 당하는 겁니다.

 

여호수아 24:9~10절입니다. “9 또한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과 싸우더니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 10 내가 발람을 위해 듣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오히려 너희를 축복하였고 나는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져내었으며여호수아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갱신하면서 전하는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여기서도 발락 왕과 발람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이런 것을 싫어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시편 106:28~31절입니다. “28 그들이 또 브올의 바알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29 그 행위로 주를 격노하게 함으로써 재앙이 그들 중에 크게 유행하였도다 30 그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서서 중재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31 이 일이 그의 의로 인정되었으니 대대로 영원까지로다여호와의 질투가 어떠한지 시편에서도 이 내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느헤미야 13:1~3절입니다. “1 그 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2 이는 그들이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3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음행으로 인하여 나라가 망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지만,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한 대로 칠십 년 만에 돌아옵니다. 돌아와서 느헤미야가 언약을 새롭게 하는 내용 중에 역시 모압과 암몬을 말하는데 특히 모압의 발락이 발람을 부른 이야기를 또 합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질투하시는지 보여줍니다. 신약까지 계속됩니다.

 

고린도전서 10:8절입니다.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고린도전서 10장은 우상숭배를 피하라고 하면서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본보기로 보여주셨다고 말씀합니다(고전10:11).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10장은 출애굽 한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행한 여러 가지 죄들을 언급하면서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신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의 우상숭배는 무엇입니까? 간통은 이 나라 법으로 죄도 아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바알브올에 속하였다는 말은 음행의 문제만이 아니라 진리의 문제입니다. 바른길을 떠나는 것이 다 음행입니다.

 

베드로후서 2:14~15절입니다. “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15 그들이 바른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16 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니라베드로후서 2장은 거짓 선지자들에 대하여 주의하라고 말하면서 범죄 한 천사의 심판으로 시작하여 홍수 심판과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말하면서 발람까지 말씀합니다. 음행하도록 미혹하는 자들이 거짓 선생들입니다. 이 모든 내용은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을 사랑하는 음행을 심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질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 

 

유다서 1:11절입니다.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여기서도 거짓 선지자들에 관하여 말씀하는 내용입니다. 베드로후서 2장과 연결되는 말씀인데 이런 말씀들은 복음을 듣고 믿었는데 다시 그 복음을 버리게 만드는 거짓 선생들이 등장하기에 이런 경고를 말씀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발람의 꾀에 넘어가 음행한다는 것은 단순한 음행의 사건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버리는 음행입니다.

 

요한계시록 2:14~15절입니다. “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계시록을 볼 때 본 내용입니다. 민수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발람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면 한 가지 일관된 내용이 나옵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일에 관한 경고입니다.

 

저는 이 말씀들을 찾아보면서 하나님의 질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질투로 인하여 구원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간에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에스겔 16장은 탯줄도 자르지 않고 버려진 여자아이를 살려서 왕의 아내로 만들어 놓았더니 하는 짓이라고는 음행만 합니다. 아주 노골적인 표현을 합니다. 하체가 큰 애굽 사람과 음행하고 그것도 양에 차지 않아 앗수르와 바벨론과 음행한다고 합니다. 이러함에도 하나님의 자기 언약으로 인하여 이들을 용서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냥 용서하시면 하나님의 공의가 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대신 희생하는 희생물이 있어야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집니다.

 

오늘 본문 10~13절을 다시 봅니다. “봉독 비느하스가 여호와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하나님의 노를 돌이켰습니다. 그러므로 그에게 평화의 언약을 주십니다. 그 평화의 언약을 이루기 위하여 영원한 제사장직을 줍니다.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에 대해 속죄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질투로 질투하여 속죄한 방법은 음행한 두 사람을 창으로 찔러 죽인 겁니다. 그 창으로 음행한 자를 찔러 죽이자 염병이 그쳤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음행입니까?

 

야고보서 4:4절입니다. “1)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간음한 여인들의 각주에 간음한 사람들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자라고 하는 이유는 교회를 여자로 보기에 그렇게 말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교회로 부름을 받은 자들이 세상과 벗이 되려고 하는 것이 간음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비느하스입니까? 간음하는 사람입니까? 이 말씀 앞에 나는 간음하지 않는 자라고 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다 비느하스의 짱에 찔려 죽어야 하는 시므리와 고스비입니다.

 

그런데 그 창에 죄 없으신 분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찔리신 분이 계십니다(53:5).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을 죄로 삼으신 것은 그를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심입니다(고후5:21). 비느하스는 그 창으로 간음하는 자를 찔러서 하나님의 질투를 대신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그 창을 자기가 받으신 겁니다. 그런데 누가 그를 찌를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은 스스로 목숨을 버리신 겁니다. 목숨을 버릴 권세도 있고 얻을 권세도 있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10:14~18). 그렇게 버림을 받아 다시 얻으심이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이로 인하여 죄인이 구원을 받는 겁니다. 그러므로 그 아들에게 입을 맞추지 않는 자를 심판하십니다(2:12). 그 아들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는 겁니다(고전16:22). 그러므로 그 아들 안에서만 영원한 평화의 언약이 있습니다. 이 영원한 평화를 지금 여기서부터 맛보며 누리를 자가 성도이며 이들은 더 완전한 하늘의 평화를 소망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