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9:1~6 나팔절 2021. 6. 13

 

1 일곱째 달에 이르러는 그 달 초하루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 2 너희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로 드릴 것이며 3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에는 십분의 이요 4 어린 양 일곱 마리에는 어린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5 또 너희를 속죄하기 위하여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리되 6 그 달의 번제와 그 소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그 규례를 따라 향기로운 냄새로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매월 첫째 날은 월삭이라고 하여 번제를 드리는 내용을 앞에서 보았습니다. 월삭의 제물은 수송아지 두 마리인데 나팔 절은 수송아지 한 마리입니다. 그러므로 6절을 보면 상번제와 일반적인 월삭의 번제 외에 나팔절의 제물도 또 드린 것입니다. 이런 나팔절 외에 나팔을 부는 규례는 이미 민수기 10장에서 두 주에 걸쳐 성경 전체의 나팔 부는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본문만 한 번 더 봅니다.

 

민수기 10:1~10절입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은 나팔 둘을 만들되 두들겨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영을 출발하게 할 것이라 3 나팔 두 개를 불 때는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4 하나만 불 때는 이스라엘의 천부장 된 지휘관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5 너희가 그것을 크게 불 때는 동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며 6 두 번째로 크게 불 때는 남쪽 진영들이 행진할 것이라 떠나려 할 때에는 나팔 소리를 크게 불 것이며 7 또 회중을 모을 때도 나팔을 불 것이나 소리를 크게 내지 말며 8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 9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 10 또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가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나팔은 이스라엘 백성들 출입의 신호인데 이런 신호는 단지 출입만이 아니라 여호와의 강림, 각종 절기, 전쟁할 때, 찬양할 때 나팔을 붑니다. 이뿐 아니라 죄를 고발하는 나팔과 재림의 나팔까지 민수기 10장을 볼 때 다 살펴보았습니다. 그러함에도 오늘 본문에서 다시 나팔을 부는 일에 관하여 살펴보려고 하는 것은 오순절과 다음 주에 볼 속죄일 사이에 있다는 이 의미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다음 주에 볼 속죄일은 일 년에 한 번 있는 절기라서 대 속죄일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면 속죄일을 앞두고 나팔을 불게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회개하라는 겁니다. 회개하라는 나팔을 부는 것은 제사장만이 아니라 선지자들도 하는 일입니다. 선지자들이 나팔을 분다는 것은 회개하라는 선포가 나팔을 부는 겁니다.

 

예레미야 6:16~21절입니다. “1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17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18 그러므로 너희 나라들아 들으라 무리들아 그들이 당할 일을 알라 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 20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1)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2)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21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예레미야 선지자가 나팔을 붑니다. 그 나팔을 분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듣지 않겠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말합니까? 하나님을 열심히 섬긴다고 외국에서 유향을 수입하여 하나님께 분향합니다. 그리고 번제와 희생제물을 드리고 있기에 자기들은 잘못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알지 못하고 종교적인 제의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압니다. 오늘날도 교회 일에 열심히 헌신 충성하는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하면 무슨 소리냐고 할 겁니다.

 

이사야 58:1~5절입니다. “1 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높여 내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라 2 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공의를 행하여 그의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거워하는도다 3 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알아주지 아니하시나이까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구하며 1)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4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논쟁하며 다투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가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의 목소리를 상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5 이것이 어찌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의 머리를 갈대 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납될 날이라 하겠느냐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무슨 나팔을 불라는 말씀을 듣습니까?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는 일이 나팔을 부는 겁니다. 그 허물과 죄란 모든 날과 달과 절기를 다 지킵니다. 마치 하나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하는 것처럼 열심히 제사합니다. 이런 종교적인 모습의 최고는 금식기도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금식기도까지 하는데 하나님께서 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느냐고 합니다. 왜 우리를 알아주지 않느냐고 합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너희 일군을 압제하며 다투며 싸우는데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금식이 되겠느냐고 책망합니다.

 

이어지는 6~7절입니다. “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이 참된 금식은 예수님께서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금식하십니까?

 

마태복음 9:14~17절입니다. “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15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16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갑자기 바리새인들과 한 편이 됩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왜 당신의 제자들을 금식하지 않느냐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혼인집을 말씀하십니다. 지금 혼인집 신랑과 함께 있는데 어떻게 금식하겠느냐고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은 흉악의 결박이 풀어집니다. 이 말씀 앞뒤를 보면 중풍 병자를 고쳐주시면서 네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서기관들을 신성모독이라고 여깁니다. 세리 마태를 부르시고 그 집에서 먹고 마십니다. 혈루증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짐으로 병이 나았습니다. 죽은 회당장의 딸을 살려주십니다. 맹인을 눈뜨게 하십니다. 말을 못 하는 자를 말하게 해주십니다. 이런 일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참된 금식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모든 말씀과 삶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야곱의 자손들이라는 자들에게 그 죄와 허물을 드러내시는 나팔을 부는 겁니다. 이런 나팔 소리를 듣고 견딜 수 없어 하는 자들이 누구입니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흠 없이 지킨다고 하는 자들입니다. 회개의 나팔을 미리 불었던 구약의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죽인 자들의 후손들이 구약의 선지자들이 증거 한 예수님을 죽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을 죽이는 날이 유월절입니다. 그 유월절과 무교절이 지나 안식 후 첫날 곧 초실절에 예수님이 부활하십니다. 부활하신 후 40일간 땅에서 천국 복음을 전하신 후 승천하셔서 오순절에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성령이 임하자 성령이 임한 사도들도 복음의 나팔을 붑니다.

 

사도행전 7:51~53절입니다. “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52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53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스데반 집사가 너희의 조상들이 구약의 선지자들을 박해하였다고 하면서 그 선지자들이 증거 한 그 의인 예수님을 너희가 잡아주고 살인한 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나팔을 부는 스데반도 돌로 쳐 죽입니다. 그러나 다 죽는 것은 아닙니다. 이 복음의 나팔을 오순절부터 불어져서 오늘도 불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2:36~42절입니다.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4)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5)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4)세례를 받으매 이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성령이 임한 사도들이 나팔을 부는 내용입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고 합니다. 이 나팔 소리를 듣고 마음에 찔리는 자들은 어떻게 할까 하며 탄식합니다. 그때 전하는 내용인 회개하고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고 합니다. 회개란 완전히 돌이키는 겁니다. 그러므로 참된 회개란 십자가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겁니다. 내가 예수님을 죽인 자로 드러나는 일이 복음의 나팔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큰 죄 작은 죄가 없습니다. 죄의 삯이 사망입니다. 시기 질투와 수군거리는 것도 죽어 마땅한 죄가 됩니다(1:28~32).

 

그러므로 우리의 죄가 예수님을 죽였다는 사실이 인식되고 회개하여 예수님을 믿는 일은 복음의 선포와 성령의 역사로 일어납니다. 복음의 나팔을 분명하게 부는 일이 성령이 임한 자들에게서 일어납니다. 십자가 앞에서 살기 위하여 도망간 자들이 성령이 임하고 나니 십자가에 못 박힌 그 예수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시고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다고 증거 하기 시작합니다. 이 복음을 전하는데 그 십자가에 못 박은 자가 바로 너희라고 전합니다. 이 복음의 나팔 소리를 듣고 자기 죄를 알고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 이것은 사람으로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한 자들에게 일어나는 은혜입니다.

 

민수기 10:10 절을 다시 봅니다. 또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가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희락의 절기, 정한 절기, 초하루에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고 합니다. 구약의 성도들이 모일 때마다 나팔을 불었습니다. 모이면 말씀의 선포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 말씀을 선포하면 죄가 지적되고 마음에 찔려 회개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모든 모임도 나팔 소리를 듣는 겁니다. 오늘 본 중심적인 내용은 회개하라는 나팔입니다. 나팔 부는 일을 에스겔 33장에서 파수꾼의 역할로 말씀합니다. 파수꾼의 역할은 적이 오면 나팔을 불어 신호를 하는 사람입니다. 나팔 소리 듣고도 방비하지 않고 있다가 죽으면 그 사람은 자기 죄 가운데 죽습니다. 그런데 파수꾼이 졸다가 적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나팔을 불지 않았다면 그 죽은 자는 자기 죄로 인하여 죽겠지만 그 피 값을 그 파수꾼에게 묻겠다고 합니다.

 

오늘날 성도는 나팔 소리를 듣는 자이기도 하고 나팔을 부는 자이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성도란 성령이 임한 자들이 성도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임한 자는 분명히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말은 기록된 말씀이 살아 운동력 있는 말씀으로 일하시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런 자는 나팔 소리를 듣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자들은 그 나팔을 불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이 사실이기에, 세상만사가 말씀대로 돌아가기에, 이 말씀을 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팔 소리를 듣고 그 나팔을 부는 자들은 마지막 나팔 소리를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사도행전 1:8절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에서 땅끝까지 예수님의 증인이 됩니다. 성령이 임하였다고 성령 운동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증인이 안 되면 그 사람은 다른 영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임한 자들은 성경으로 예수님을 증거 합니다(5:39).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십자가로 이루시고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만물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복음이 땅끝까지 증거되면 다시 오셔서 이 역사를 마감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엽니다. 그 마지막 날도 나팔 소리와 함께 오시기에 우리는 오늘도 말씀의 나팔 소리를 듣습니다.

 

고린도전서 15:49~58절입니다.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ㄷ)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오늘 말씀의 나팔 소리가 들린 분이라면 이 마지막 나팔 소리를 사모하며 기다리게 됩니다. 마지막 나팔 소리가 기쁨과 찬양의 소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