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주님을 믿는다는 것 얼마나 감사하고 은혜인지를 조금씩 알아 갑니다.

아니, 알아가기 위해 첫발을 내디뎌 봅니다.

하지만,

욕심 많은 죄인이라

내 가진 것을 던지고, 내 욕심을 버리는게 참 쉽지가 않습니다.

지금까지 내 욕심만을 채우기 위해 살아온 삶이기에 손바닥 뒤짚듯이 한순간에 버린다는게

그렇게 하기 위한 행동이 정말 어렵고 고통이 있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귀를 열어 열심히 복음을 듣고 있습니다.

그 복음을 듵을 수 있다는게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참 많이 힘들고 지쳐  아무것도 손이 잡히지 않고 일상 생활에서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욕심때문이란 걸 아는데 그 욕심을 놓지를 못합니다.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는되도 말입니다. 그 욕심을 버릴 수가 없네요... 

- 이 또한 내 중심이 되어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간이지요. -


목사님 그냥 글을 읽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