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설교말씀을 텍스로도 올려주셔서 다운받아 틈나는대로 읽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룻기를 읽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룻의 남편 말론이 자식이 없이 죽고 보아스가 고엘의 역할을 하여 기업을 무릅니다.
그리고 보아스와 룻 사이에서 오벳이 태어나고, 보아스-오벳-이새-다윗으로 족보가 연결됩니다.
그런데 이 경우 오벳은 보아스가 아니라 룻의 죽은 남편 말론의 계보를 이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의 기업을 물려준다면 당연히 그래야 겠지요!
그러나 성경의 기업을 물려주는 내용은 보아스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역할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의 기업을 얻는 것은 우리의 이름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 3:12절입니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이기는 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 사람위에 예수님의 새 이름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말론의 이름이 삭제되고 보아스의 이름으로 이어져도
그 안에 말론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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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상담
세상의 기업을 물려준다면 당연히 그래야 겠지요!
그러나 성경의 기업을 물려주는 내용은 보아스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역할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의 기업을 얻는 것은 우리의 이름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 3:12절입니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이기는 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 사람위에 예수님의 새 이름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말론의 이름이 삭제되고 보아스의 이름으로 이어져도
그 안에 말론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