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가끔 대표기도 시간에 보면 사회, 정치 등 민감한 주제가 나올때가 있습니다. 민감한 주제가 나오면 그 분들은 그게 명백히 맞다고 생각해서 말을 하셨겠지만 저는 그래도 한마음으로 기도드리는 시간에 굳이 내용을 꺼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비판적인 이야기일때는 제 생각과 같아도 기도 내용으로서는 난감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런데 정작 당사자들은 진지하게 하나님 보시기에도 옳다 생각해서 꺼냈을걸 생각하니 어렵습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보시나요?